(포탈뉴스) 걸그룹 '레아(RHEA)'는 '2021 통일문화축제'에서 여신의 분위기와 한층 잘 어울리는 강현주 디자이너의 화려한 오뜨꾸뛰르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창궐되면서 국내 대중음악계는 거리두기로 인한 축제와 공연 등이 취소되는 악순환을 겪었으나, 11월로 접어들면서 ‘위드 코로나’ 선포로 축제와 공연이 조금씩 활기가 생기자 걸그룹 레아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1 통일문화축제'에 발 빠르게 자신의 존재를 나타냈다.
데뷔와 더불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홍보영상과 초정약수축제 홍보영상을 촬영하면서 각종 온라인 공연에 모습을 나타냈던 레아는 ‘2021 통일문화축제’ 무대에서 데뷔곡 타임트래블(TIME TRAVEL)과 신형원의 '터'를 노래하며 통일을 염원했다.
2012년부터 진행된 통일문화축제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확대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생활 속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범국민적 통일문화행사로 평화와 안보, 역사와 문화로 남북을 연결하는 무대였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주최. 주관과 통일부, 파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2021 통일문화축제’에는 사회를 맡은 탤런트 이원종의 오프닝과 여는공연 '퓨전연희', '퓨전타악'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나태주', 통일 드로잉 퍼포먼스 ‘페인터즈’, 밴드 공연팀 '아카시아 & 손병휘', 태권도 퍼포먼스 '나태주+K타이거즈’도 함께 하며 본공연을 마쳤다.
한편, 언택트 부대프로그램으로 11월1일(월)~12월5일(일)까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오마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통일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