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 성료

평균점수 23% 상승, 어학능력 신장 효과 거둬

 

(포탈뉴스) 남원시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시민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해 온 원어민 화상외국어 수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1:1로 결연하여 영어와 중국어 과정을 제공한 시민중심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남원시민 115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체 참여자의 96.5%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한편 수업 전후 레벨테스트 결과 비교에서도 수업 참여 전보다 사업 참여 후의 점수가 평균 약 23% 높게 측정되어, 이번 과정이 남원시민의 어학능력 신장에 기여하였음을 입증하였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전문 원어민 강사를 연결하여 실시간 수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습자의 만족도는 물론 교육효과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며, “내년에는 올해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