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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별이 나린 언덕 ' 개최

 

(포탈뉴스) 종로구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제2전시실에서 올 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기리는 결과보고 전시회 '별이 나린 언덕 위'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매해 윤동주 시인이 남긴 소중한 문학 작품들을 활용해 그의 아름다운 시 세계와 정신을 선양하는 각종 축제와 공연, 전시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작품과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윤동주 문학제’를, 8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시화작품 공모전 등으로 구성한 ‘동주와 함께 걷는 길’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은 물론이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투어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윤동주문학관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다시금 기억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2021 윤동주문학제’, ‘동주와 별 헤는 밤’ 관련 사진과 현장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업별 주요 성과가 잘 드러날 수 있게 이동 동선을 확대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의 삶과 정신을 되새겨보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면서 “2022년에도 윤동주문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인의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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