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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특위, 대산공단소상공인협의회와 간담회

대산특위 오는 31일 활동 종료, 주민 환경·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소상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최태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산공단 기업에 자재 등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대금 미수 등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41개 업체가 연합해 지난 3일 결성됐다.


협의회 측에서는 “최근 있었던 대금 미불 사태를 계기로 공동 대응 및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41개 업체가 뜻을 모아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HPC 프로젝트 공사대금 미지급 사안과 관련해 ”특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 준 직후 대금 결제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스스로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게감 있는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활동을 종료하지만 앞으로 서산시의회 13명 의원 전원이 소상공인을 위해 더 큰 힘을 모아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산특위는 이날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31일 1년 8개월 간의 활동을 최종 마무리한다.


그간 특위는 현대케미칼 및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사고, 대산공단지역 악취, 대산공단 소상공인 납품대급 미불 등 민원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안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등 주민의 환경권 및 안전권을 증진하고 대산공단 주변 지역 구성원간의 소통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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