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개회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역사 내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남영역 출입구 추가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대표발의한 이현미 의원은 “남영역은 서울에 위치한 지하철역 중 승강기가 없고 출입구가 하나뿐인 유일한 역이다. 이용 주민들이 장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출입구 신설을 촉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이용객들의 편리함과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노후된 역사의 개선 사업은 즉각 실시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남영역 출입구 신설 사안을 검토하고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