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1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모든 원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관심을 토대로 유아들이 직접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와 과일, 젤리, 사탕으로 정성 들여 케이크를 꾸미는 체험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유아는 “생크림 바르는 것이 어려워 보였는데 너무 쉽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많은 유아들이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케이크를 꾸민 유아들은 사후 놀이 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도 직접 만들어보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경희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가오는 연말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