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이명옥, 박순복 의원이 12월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울 3천여 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지역 추천위원회와 사무처 공적심사위원회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5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진구의회 이명옥 의원과 박순복 의원은 민주평통자문회의 18기부터 20기 현재까지 분과위원장과 협의회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민주평통 발전과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옥 의원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통일토론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참여로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을 위한 주체적 참여 분위기를 형성해왔으며,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 여성토론회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교류하는 등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또, 여성평화헌장 제작, 민간 교류 방안 등 다수 정책 건의로 민주평통자문회의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박순복 의원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서 펑화통일 아카데미 개최, 평화공감 견학,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공모전 기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왔으며, 통일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경제 증진 방안 등 다양의 정책 건의로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하였다. 더불어, 통일비용들여다보기 주제 강연, 새마을부녀회 활동,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해왔다.
수여식을 마치며 이명옥 의원과 박순복 의원은 “자문위원 활동에 긍지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족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