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9.3℃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0.8℃
  • 맑음광주 13.5℃
  • 구름많음부산 11.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3℃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22년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기존 감귤 선과 방식을 개선하고 선과장 내 노후 시설 및 유통 장비 교체 지원 등을 통하여 감귤 출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를 2월 22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선과장으로 등록되어 있는 생산자단체(지역 농·감협, 농업법인, 유통인단체 등)이며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 및 유통기계·장비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최근 현대화된 유통장비 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부터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한도를 종전 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원하며 유통기계 및 장비류 구입비용은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단, 보조금 지원 한도는 상향 조정하는 반면 지원 자격 및 요건을 강화하여 감귤 의무자조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선과장은 사업 신청이 불가하며 최근 3년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및 감귤 관련 시책 참여가 저조한 선과장에 대해서는 대상자 선정 시 패널티를 부과하여 사업 참여에 제약을 둘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대화된 감귤유통시설 장비 지원으로 고품질 감귤 출하를 실현하여 서귀포시에서 생산한 맛있는 감귤이 소비지에서도 똑같은 품질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출하를 통한 감귤 조수입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포탈뉴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