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주민 비상수송대책 마련

비상수송차량 21대 지역 6개 임시노선 따라 20~40분 간격 운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중랑구가 오는 26일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먼저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을 추진할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중랑구청장 권한대행 김태희)를 구성하고 지역 내 지하철역사를 순환하는 6개의 임시노선을 선정했다.


구는 파업 당일 오전 6시부터 해당 임시노선에 전세버스 21대를 투입해 20~4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한다.


무료 셔틀버스에는 버스 1대당 승차 및 노선 등 현장 안내를 맡을 공무원 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6개 임시노선은 지역 8개 지하철 역사(△중랑역 △봉화산역 △먹골역 △중화역 △상봉역 △면목역 △사가정역 △용마산역)를 경유하며 주민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당일 비상수송차량의 혼잡이 불가피하므로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시고 택시나 자가용 등 대체교통수단을 우선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9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파업안을 가결하고 25일 조정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