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1 창원거리페스티벌이 11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 양일간 용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공원 및 거리,둘레길 등에서 개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거리에서 다시 만나자는 의미의 “똑똑! 거리+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이번 거리페스티벌은 문화가 일상이 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도시축제이다. 먼저 공원 및 둘레길에서 각종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가요, 퍼포먼스, 무용, 각종 악기연주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과정을 담은 각종 플래시몹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탱고 무대를 선보인다. 탱고 전문밴드 공연은 물론, 시민들에게 탱고 체험을 제공하여 조금은 색다른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에는 빛나는 모래이야기라는 테마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일상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랫동
(포탈뉴스) 가을의 청명함이 더해지는 이 계절 마산 앞바다를 무대로 오색국화 향기가 오롯이 담긴 마산국화축제가 곧 펼쳐진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와 돝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상업 국화 최초 시배지로의 역사성을 가진 마산국화축제는 26일 화요일 오후4시 국화시배지인 회원2동 표지석 앞에서 코로나19극복과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27일 수요일 오전10시 축제의 장을 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차량이동식관람방식과 7일간의 도보관람방식을 병행하는 국내 최초의 투트랙방식의 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화축제와 함께 울고 웃었던 20여년의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코로나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과 창원특례시의 출범을 앞둔 창원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안전과 힐링 그리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어느 회보다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전년과 차별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고 홍정운 학생의 현장실습 중 사망 사건과 관련, 실습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중단하고, 직업계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장석웅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재 학생들이 실습중인 324개 모든 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실습을 중단시키고, 학생들을 학교로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점검을 마친 103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위험요소를 살피고, 추가 실시 예정인 도내 전 직업계고의 현장실습은 11월 6일까지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실습제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노동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실습처를 발굴해 실질적인 ‘학습형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교육공동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현장실습 기간과 일정 및 기업체 선정에 대한 별도의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칭찬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렴소리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소리함은 청렴한 조직문화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긍정적인 의견과 칭찬을 모으는 자정 활동의 하나다. 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직원을 분기별로 추천, 선정하여 시상하는 ‘직원칭찬’은 예전 총무과에서 시행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던 ‘스마일 직원’과 비슷하다. 청렴소리함은 직원의 적극적인 활동까지 공유함으로써 사람의 인상과 성품에 더하여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직원칭찬과 추천은 경남교육청 구성원과 도민이면 누구나 본청과 제2청사 현관에 비치된 청렴소리함과 청렴 엽서 보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별도 설치된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별로 특색있게 칭찬, 청렴 문화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재 감사관은 “청렴소리함으로 교육 공동체가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멀리 넓게 펼쳐, 맑고 깨끗한 일터를 만드는 마중물로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춤추는 미술관'을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은 아메리카 갓 텔런트 출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니메이션크루의 대표 공연작품으로 비보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타악 퍼모먼스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회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도 열화와 같은 박수과 갈채로 화답하였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었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홍천 군립도서관이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봉도서관에서 제3회 홍천 책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책 축제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홍천 군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과 일부 야외 행사 및 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책 읽는 가족상(다독자) 시상 및 사서와 함께하는 여행꼬리표·노트 만들기, 야외 포토존, 과년도 간행물 나눔, 산책로 동화 읽기, 온·오프라인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비대면 공연인 마술 및 클래식 공연 등이 개최된다. 특히 책 읽는 가족 시상식에는 1,108권으로 2020년 홍천 군립도서관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최유경씨 가족(서석도서관)과 573권을 대출한 서진영씨 가족(서석도서관), 439권을 대출한 김현희씨 가족(연봉도서관) 등 3가족이 참석, 표창패를 수여받는다. 또 오후 2시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는 홍천지역 작가로 알려진 신정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 유튜브를 통해 ‘고래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들과 랜선 여행을 떠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책 축제를
(포탈뉴스) 진주시는 18일 100여 년 역사에 빛나는 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 ‘The Flow’를 포함해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 ‘무이'가 출품한‘The Flow’는 부드러운 자유곡선의 흐름을 통해 실크의 상징성 및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실크 단지와의 관계성을 제시하여 자연과 건축이 함께하는 전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실크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진주실크의 상징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4개 입상팀은 2등 위드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EEMY ARCHITECTURE+DESIGN, 3등 ㈜오엘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비비빅건축사사무소, 4등 아틀리에미추 건축사사무소, 5등 ㈜사파리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catacombe이다. 당선작을 낸 ‘무이’에는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입상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총 공
(포탈뉴스) “제주 4·3공원의 ‘백비’와 이곳 여수 만성리 위령비의 ‘말줄임표’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주 한림여자중학교 2학년 정은경 학생은 18일 여수시 만성리에 있는 여수·순천10·19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73년 전 그날의 비극을 떠올리며 머리를 숙였다. 정은경 학생은 “다시는 이 땅에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서 평화·인권의 가치를 드높이는 세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은경 학생을 비롯한 한림여중 학생과 교사, 제주4·유족회 대표 등 제주 방문단은 이날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여수·순천10·19 유적지를 답사하며, 평화·인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수·순천10·19 73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이날 체험에는 한림여중 학생 12명과 교사, 이석문 제주교육감, 송승문 전 4·3유족회장, 김창후 전 4·3연구소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제주와 전남 지역 평화·인권 교류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제주에서 ‘제주4·3’을 매개로 평화·인권 공동수업과 현장체험을 가졌던 전남·제주 학생과 교원들은 이날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73년 전 비극의 현장을 함께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2021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꽃 채운 국화 전시회’와 차 없는 거리, 주민공모사업 성과 공유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없이 29일 13시 30분에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의장, 김영훈 교육장과 마을이장, 주민대표 등이 차 없는 거리를 순회하면서 행사가 시작된다. 꽃채운 전문가 재배반과 화중군자연구회원 등 660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길러낸 대국과 소국 총 1,004점을 출품하여 주조장 앞마당과 골목길에 전시한다. 우수한 국화를 기른 주민을 시상하고, 11월 1~2일에는 전시된 작품 일부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주민에 판매한다. 구례자연길잡이 전통염색, 느긋한 바느질, 화풀이 식용 꽃 등 주민 공모 사업 8팀에서 230점의 상품을 전시, 간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성과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작은 모임’에서는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진행하며 중고 물품을 사고
(포탈뉴스) 대구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위드 코로나 속에 청라언덕과 약령시 일원에서 열린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가을비와 갑작스런 추위의 궂은 날씨였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현장의 원활한 방역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문화재야행은 정형화된 개막식의 틀을 깨고 수건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의 최초 시내버스인 부영 버스를 타고 100년 전 대구 근대골목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연극식 퍼포먼스와 태극기 드론쇼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대구 문화재야행의 대표적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야경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 121명과 현장 참여 234명이 철저한 거리두기 속에 진행됐고, 개별 관광객을 위해 비대면 자율투어로 QR코드를 찍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던타임즈 투어”, “나 홀로 근대 골목 AR 어플투어”, “근대 골목 숨겨진 유산 투어”가 현장에서 개별 투어로 402명이 참여하며 가을밤 근대골목을 거닐었다. 체험프로그램에는 문화재만들기, 이인성워크북, 문화재야경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 안내와 개별 체험키트 배부를 통해 현장체험의
(포탈뉴스) 대구미술관은 10월 19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Modern Life)를 대구미술관 1전시실과 어미홀에서 개최한다. 모던 라이프展은 프랑스 최초의 사립미술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이 모더니즘을 주제어로 양 기관의 소장품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연구의 결과물인 이번 전시는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통해 당대 예술가들이 순수하게 예술에만 의지하며 부단히 추구했던 미적 근대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두 문화의 만남, 서로 다른 회화의 전통을 가진 두 미술계의 만남을 선보인다. 매그 재단(Marguerite et Aimé Fondation)은 프랑스 코트 다쥐르의 아름다운 지역인 생-폴 드 방스에 위치한 기관으로, 조르주 브라크, 알렉산더 칼더, 마르크 샤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20세기 미술사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 약 13,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로 오랜 기간 고통받고 있는 지금, 미술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미술관이 대중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작품을 통해 다가가는 것이다. 각 시대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15일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청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각급 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5일 오후 3시 유튜브 ‘청도군 새마을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마을정신, 그리움, 위드 코로나’의 세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문, 산문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22일까지 제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도 비대면 개최를 통해 1,000여명이 참여하여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달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은“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문화행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청도군 청도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옛 칠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청도박물관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사료에 이르기까지 청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 자료를 수집ㆍ전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노후되어 훼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을 설치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청도박물관이 이번에는 화단을 정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을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오셔도 좋을 듯하며, 박물관을 군민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16일 울진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 ‘책방 속 마법우체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문화 공연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만능 해결사 우체부 모모가 다양한 명작동화를 들려주며,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독서 권장 마술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마술 극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며, 생생한 삶의 지혜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지현주 울진도서관장은 “동화와 마술의 신선한 조합과 완성도 있는 공연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것 같고, 문화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임실군의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12개소)을 비롯해 군정 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군정 질문을 진행한다. 또한 임실N치즈 유통센터 및 홍보체험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들에게“한건 한건의 안건들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성실한 준비로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여 이번 임시회가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꿈 만 가지고 희망을 논할 수 없듯이 꿈과 희망이 공존하는 임실군이 되도록 정의롭고 정직하게 군민과 함께 군민의 입장에서 그 희망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성취감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