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도군 청도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옛 칠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청도박물관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사료에 이르기까지 청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 자료를 수집ㆍ전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노후되어 훼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을 설치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청도박물관이 이번에는 화단을 정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을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오셔도 좋을 듯하며, 박물관을 군민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