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문학 분과가 남동문학 제17집 및 시화집 발간을 기념해 최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문학 17집과 시화집은 남동구 문인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순수 문예지로, 남동구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지원금을 통해 제작됐다. 이번 시화전은 남동구 문화예술회 문학 분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구민들이 문학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학적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문학 분과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와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식생활관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내 반지하·지하 학교를 집중 대상으로 식생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 및 조리실 환기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선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식생활관 시설환경 개선은 학교급식가능 여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와 학교부지, 시설배치 등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해야 한다. 도내 식생활관 반(지하)학교는 전주중앙초, 중산초 등 12개교이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에 2025년까지 반(지하)식생활관 개선 완료를 요청했으나 전라북도교육청은 최우선적으로 반(지하)학교 12개교에 대한 지원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본예산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등을 포함하여 182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조리종사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조리를 완료해야 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가 높다. 또한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기름 등으로 넘어짐과 화상 등의 재해 위험이 높다. 조리실 유해가스 예방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작업환
(포탈뉴스) 논산형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풍성한 예술공연을 논산아트센터 및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만난다. 논산시는 다양한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어우러진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사)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공연 및 전시회를 준비하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이 마련되어있으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 클래식 ▲힐링콘서트 ▲전통국악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기악극, 아코디언 팝스, 춤 작가 페스티벌, 연극, 국악공연, 가요콘서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어
(포탈뉴스) 홍성군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이응노의집&한국미술이론학회 공동 주관 학술심포지엄 '미술가 개인을 기리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10년, 미래 10년을 성찰하는 ‘이응노의 집, 10년: 여기서 이응노를 기념한다는 일’(김학량), ‘이응노가 영원히 사는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 마을’(윤후영)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성완경(미술평론가), 박계리(국립통일교육원), 이섭(전시기획자), 엄광현(상명대), 정은영(한국교원대), 최병진(한국외국어대)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1904~1989)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홍성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관이자 미술관으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암 작품의 수집, 보존, 수복,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와 후세대 작가들에 대한 기획 전시와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서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미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현장의 이슈와 연
(포탈뉴스) 오는 28일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강진군 옴천사(주지 정암스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간단한 식전 행사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외에 견우와 직녀, 단이 등 15명 이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암 스님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에 있는 산사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마음에 평안과 즐거움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에서 12월 1일부터 전국의 불자들과 늦가을 산사의 정취를 공유한다. 한편, 옴천사 정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찰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관내외 차인과 제다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진 차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다산과 강진의 차문화를 주제로, 한상춘 전 강진군다인연합회 사무국장의 다신계절목(茶信契節目) 낭독, 강진군다인연합회 윤대식 회장의 대회사와 이승옥 군수의 격려사,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의 축사, 논문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논문 발표는 박희준 경상국립대 한국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진의 차 산지와 보림차에 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세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다산 정약용의 차 생활과 그 정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다산 선생의 업적과 차 문화에 끼친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은 강순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유동훈 박사, 목포대학교 홍소진 박사가 참여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산 선생이 우리나라 차 문화 발전에 끼친 영향과 강진이 근대 차문화 성지임을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진의 유서 깊은 차 문화를 계승하고 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포탈뉴스)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5일에 ‘국가가 책임지는 만 4~5세 유아 의무교육 시행’을 제안하고, 초등학교의 첫 출발인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배치율을 2022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질 높은 출발선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우며,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시작점인 유아기, 의무교육 시작 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의 출발선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유아교육은 만 3~5세 누리과정을 시행하였으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기관 운영, 다양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교육의 편차, 아직 낮은 국공립유아교육 기관의 수용률과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학부모의 추가부담액 등으로 인해 유아기부터 교육 불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유아 의무교육 도입에 대한 논의는 유아교육 공공성 제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유아 의무교육 시행방안
(포탈뉴스) 군산시는 오는 12월 4일 14시와 16시에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과학마술공연 『신들의 실험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들의 실험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과학원리를 접목한 마술공연이다. 아이들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공연으로 교육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동행자 외 한칸 띄워 앉기로 운영되고,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에 철저를 다할 예정이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전석무료로,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어린이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거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메가쇼(mega show)’에 참가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을‧겨울 시즌 거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참가한 메가쇼는 여행 주제의 트래블쇼,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메가쇼, 팔도밥상 주제의 푸드쇼가 복합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일간 8만 5천 여명이 다녀간 대규모 박람회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워 비대면 관광 시대에 걸맞은 ‘걷기여행과 프라이빗 여행’을 주요 홍보 테마로 기획했다. 대형LED 화면을 창문으로 연출하고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송출해 현장에서 감성 숙소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가지도록 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먼저 윤슬 가득한 바다 풍경, 환상적 노을, 야경이 더 아름다운 거가대교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거제 곳곳의 풍광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공감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잠시나마 물멍‧노을멍 하며 쉴 수 있도록 배치한 의자와 테이블에는 관람객들이 앉아서 풍광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부스 한 켠에는 감성 숙소에 놓여진 선반을 자연스럽게
(포탈뉴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1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나들이객이 화합하고 공연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김해시와 함께 지역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진학 어울림 행사는 ‘고1·2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의 기회를 가져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어울림 행사에는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가 강사로 나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에 대해 특강한다. 그리고 가야대, 김해대, 부산장신대, 인제대 등 김해지역 대학 입학관계자가 대학 소개, 대입 전형별 특징, 대학별 특성화 학과를 안내한다. 이어 경상국립대 김정현 입학정책실 팀장이 ‘학생부를 돋보이게 하는 학교 활동’을 주제로 특강한다. 진학어울림 행사는 김해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학부모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시행 계획,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을 수록한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진학어울림 행사가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겨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일상 속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및 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전시회에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서동도서관 동아리‘그림 그리는 사람들’회원들이 만든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명자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7명의 회원들이 펜드로잉,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방문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대응체계 작동여부 및 취약요소 파악을 위해 실시했으며, 공사관계자와 시설팀 등의 관계전문가가 합동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해 재난사고 예방과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재난대비태세를 위한 현장점검은 물론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 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훈련, 재난유형별 안전교육도 실시해 재난 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0일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굴한 정책들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이 정책들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직접 상임위별 멘토로 나서,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만나 고민하고 다양한 협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날 발표회는 서대문구의회 멘토 의원 뿐 아니라 각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원이 제안하는 정책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현장에서는 5개 상임위 대표의원이 나서 각각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상세 실행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담당부서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자면 행정상임위원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카메라 도입’(발표: 천채영의원) 문화환경상임위원회 ‘리유저블 컵 도입과 인센티브 시스템’ (발표:오채림의원) 교육정책상임위원회 ‘서대문구 청소년 독서진흥을 위한 정책’(발표:우수빈위원장) 학생자치상임
(포탈뉴스) 삼척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이 ‘2021년 원주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대회’에서 읍면동/ 실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열린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축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런웨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형 댄스퍼포먼스 경연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실버부문에는 60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사전심사를 하고 그 중 12개팀 만이 현장공연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은 삼척시평생학습관 시니어댄스반과 도계평생학습센터 치어리딩반 시니어학습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팀은 지난 2017년 울산광역시 전국 치어리딩대회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 원주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대회 읍면동/실버부문에서 각각 장려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낼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계속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아름답고 멋진 시니어의 삶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삼척시 시니어 치어리딩을 지도하는 윤복자 평생교육강사도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