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원격연수원과 연계하여 ‘교사가 만난 노동인권’ 원격 직무연수를 22일부터 개설한다고 밝였다. 연수 과정은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과 해외 학교 노동인권 교육 사례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사례별 대응 방안 소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노동인권 수업 사례 소개 등 15시간으로,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을 학습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통해 교원의 노동인권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학교수,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활동가 노무사, 노동인권 교육 현장 경험이 많은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깊이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 프로젝트형·주제별 수업 실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노동 존중 사회실현이 사회적 요구인 만큼 학교 노동인권 교육은 활성화 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서 노동인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는 물론 수업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광산구의회가 17일 성평등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앞서 성평등 교육 현황을 확인하고 성평등 교육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영임 의원을 비롯해 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 국강현 의원, 이귀순 의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김은영 과장, 광산구 성문화센터 신혜연 센터장, 첨단 살롱 여문손 홍현자 회장, 광주여성민우회 교육센터 원더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피해자 예방이나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성폭력 발생을 예방할 수 없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성평등 교육을 통해 가정과 마을단위에서부터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문화 통념을 바꿔나가야 진정한 예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미투 사건 이후 젠더 폭력 예방교육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 청소년 대상 폭력 예방교육에 그치고 있고 성평등에 대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연수실에서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및 아동지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부산두레학교 이정묵 교장이‘통합교육의 따뜻한 시선-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주제로 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한편,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을 위한 행정사항도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학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지도ㆍ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12월 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공연의 막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구는 현대인에게 생소한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와 판소리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유명한 송소희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가 출연하며,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연주를 맡아 △매화타령 △태평가 △사랑가 △어사출두 등 다양한 전통민요와 판소리가 유럽의 민속악기를 만나 새로운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100분으로 12월 5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에 그 막을 올린다. 구민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서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포탈뉴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으로 ‘종이접기와 도자기(origami and ceramics) - 이영아 초대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남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아 작가는 종이접기에서 착안해 세라믹의 확장과 변용을 통해 도자예술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 전시되는 도자기는 축제나 가든파티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실용미가 특징으로 테이블웨어의 색다른 매력과 가능성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향유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갓바위 문화타운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13~17일(5일간) 올 한해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의 형태로 공유하는 ‘2021 문화예술사업 통합공유회 고창문화로路’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과 지역 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획자 그리고 고창군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고창문화로’는 올해로 2년째 순항 중이다. 지난해는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지역문화 생태계 통합구축 운영’ 사업으로만 구성된 결과 공유회였다면, 올해 고창문화로는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을 총망라하여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진행했다. 행사는 고창 주민의 문화 활동을 홍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가득했다. 전시실 관람인원 제한, 매 시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반적인 행사 만족도 역시 88% 이상을 기록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의 일상에 쉼표를 제공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 참여자는 “고창의 지역 특성을 젊은 감각으로 북돋아 주고 참신함과 고창 문화 부흥의 가능성을 엿보았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 예향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하관수 서예가가 제16회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8일 고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야천(野泉) 하관수 서예가(68)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하 서예가는 어릴적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2010년 대한민국 서예한마당 전국휘호대전 문인화 우수상,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입성 등 서예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 서예가는 지역에서 음악과 미술의 재능을 두루 갖춘 만능 예술인으로 유명하다. 원광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고창남중학교 음악교사와 재직했었고, 고창남중 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봉사활동(서예, 기타, 우쿠렐레, 중창 등 강의)을 통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고창군의 군정철학인 ‘평이근민(平易近民)’과 군청 앞 한옥정자 ‘근민정(近民亭)’의 힘찬 글씨로 군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190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을 오는 19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 ‘다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관현악 그룹인 앙상블 보니와 순천 출신의 국악인이자 최근에 방영된 ‘조선판스타’의 우승자인 김산옥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샌드아트의 융복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올해 1년간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과를 담은 영상과 중국 소흥시와 돈황시,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공연 영상으로 꾸며진다. 남문터 광장의 밤하늘을 수놓을 플라잉 피아노 퍼포먼스와 지역문화예술인, 팝페라 그룹의 합동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퓨전국악 밴드 억스(AUX)의 크로스 오버 공연과 레이저 아트 퍼포먼스로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 돈황시의 명소인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우견돈황(又见敦煌)’공연과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관광시설을 배경으로 한 기타큐슈 지역 예술가의 합동 공연은 영상으로 송
(포탈뉴스) 여수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제 1회 청년페스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시 청년페스타는 여수시가 주최‧주관하고 26명의 여수시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정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제4기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문화공연을 펼치고, 전남 잡스퀘어에서 청년 일자리 홍보를, 여수시 보건소에서 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는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송수종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 연구원이, ‘재테크’는 권욱 부동산 전문 강사가, ‘결혼‧육아’는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펼치며, 전문가와 청년들의 오픈토크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지역 내 청년들의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또는 행사 당일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포탈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학산문화원에서 ‘미추홀 모두 함께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학산문화원과 구 위탁시설인 학산생활문화센터, 영화공간주안, 작은극장돌체와 함께 구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와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상호 사업과 실적에 대한 발표와 질의답변 후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매월 정례회와 필요시 임시회 개최, 상호시설간 순회방식 주최 등을 결정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상호 사업정보 및 우수사례와 개선사항 공유와 대안마련 △상호 사업 공동 홍보마켓팅방안 △상호 연계 필요사업 발굴 등이 논의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었던 문화계 역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해나가야 한다”며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나 단체들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연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워크숍과 선진지 벤치마킹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위한 포럼 등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일제 강점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함평의 기부천사’ 김염소 여사의 생애와 추모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화제다. 함평군은 17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기간에 맞춰 11월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기부와 나눔의 삶, 김염소 여사 사진·자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염소 여사는 17세 나이인 1885년 영광 염산(염소)으로 시집을 가 결혼 3년 만에 남편을 여의고 친정인 함평읍으로 돌아와 혼자 살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인물이다. 사)내고향함평천지회는 김염소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여사의 나눔의 사례를 보도한 동아일보 기사(1927년 5월29일ㆍ5월30일자, 1936년 1월25일자) 내용과 함평공원에 있는 김염소여사시혜불망비, 학다리고등학교에 세워진 실적비 사진 및 비문 해석 등을 패널로 제작해 오는 2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전시에서는 영광군 염산면 전경과 여사가 기증한 땅에 세워진 손불초등학교와 학다리고등학교 전경, 내고향함평천지회 회원들이 묘지를 참배하고 묘역을 정화하는 모습 등을 사진자료로 살펴볼 수 있다. 함평군에서도 김염소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오는 19일부터 ‘역사와 함께 동행–신(神)과 함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 노변동 사직단을 만드는 키트를 배송해 직접 제작하는 것이다. 키트에는 QR코드를 포함한 안내문이 들어있어 스마트폰으로 노변동 사직단 사직 제례 영상을 볼 수 있다. ‘역사와 함께 동행–신(神)과 함께’는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물 따라 걷는 인자수성 역사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3일에는 영남제일관에서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읍성 남문을 지켜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부수성비, 영영축성비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영남제일관의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조선시대 무예 공연을 관람했다. 신기전, 국궁, 거중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옛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하는 문화재활용 행사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는 5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
(포탈뉴스) 홍천의 인물 용득의와 용수사지에 대한 학술적 조명이 시작된다. 「2021년 홍천 용수사지 학술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가 홍천문화원에서 11월 19일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득의가 홍천 금학산에 창건한 용수사 터에 대한 학술적인 가치를 조명해 보기 위해 열린다. 홍천용씨(洪川龍氏) 시조 용득의는 고려후기 문하시중을 지내며 몽고 침입 때 해인사 팔만대장경 조판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홍천문화원 2층에서는 용득의 선생 판넬, 팔만대장경 복제품과 홍천용씨 문중 소장의 족보, 용희수-태조제문, 용천택-홍천현 복현 등 후손에 대한 자료가 특별전시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조제문은 용희수가 세상을 뜨고 태조가 아쉬움을 남겨 지은 제문을 새긴 판각이고, 홍천현 복현 자료는 홍천이 1613년 폐현(廢縣)되고 6년 뒤(1619년) 복현(復縣)을 위해 주도적으로 힘쓴 용천택에 대한 자료로 학술대회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다고 한다. 한편, 해인사 팔만대장경 복제품은 행사 후 홍천박물관에서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2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 5조 9,983억 원에서 338억 원(0.6%)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세입별 주요 내용은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7억 원 증액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77억 원 감액 △자체수입 405억 원 증액 △기타지원금 3억 원이 증액되었다. 세출별 주요 내용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시기에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ㆍ정서 회복 지원 등을 위해 교육회복 지원 사업 등에 175억 원, 기간제 교사 채용 인원 증가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족분 72억 원, 급식실 및 보건 방역 인력 지원금 9억 원 등을 증액하였다. 교육회복 지원 사업으로 학교 안과 학교 밖의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147억 원, 장애 학생들의 방과후과정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9억 원,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지원 9억 원, 학교 사회성 결손회복 지원 사업 3억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취소ㆍ축소된 사업과 완료된 사업의 낙찰차액 및 집행 잔액, 연내 집행이 어려
(포탈뉴스)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남 곡성군 갤러리107에서 ‘동행’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곡성에서 작업 중인 강성, 고정애, 김말례, 김성범, 김해란, 박희석, 이귀재, 안태중, 임원자, 장봉룡, 조일복 총 11명 작가가 참여한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동행’이다. 각박해져가는 경쟁사회 속에서 곡성의 문화 발전과 부흥을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자는 작가들의 마음을 담았다. 갤러리107은 전시회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갤러리107과 함께 최근 총 4곳으로 늘어난 길러리 미술관 ‘스트리트 갤러리’에서도 24시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 갤러리는 7080 청춘 공작소, 곡성경찰서, 곡성농협, 곡성교육지원청 앞에 설치되어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