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in정’이 고품질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딩 전략으로 연초 매출목표였던 20억 원을 운영 299일 만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유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을 지난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in정의 빠른 성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농가 직거래 원칙이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기존의 온라인 판매는 유통사업자가 농가에서 생산물을 매취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유통사업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나,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었다. 또한 온라인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농가의 규모는 미미했다. 서귀포시는 이에 농가가 직접 입점하는 직거래 원칙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최소 수수료 부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40%이상의 농가 수취가 향상을 보장했다. 또한, ‘서귀포in정’은 고품질 제품만을 판매하기 위해 높은 품질기준을 제시하고 서귀포시에서 직접 엄격한 품질관리를
(포탈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이달 북토리 주제 ‘인생’과 관련해 슬로보트와 김성라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고르고르 인생관』 온라인 북토크를 오는 11. 28. 14: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 ‘인생’과 관련한 책 20권은 11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고르고르 인생관』은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서점을 연 작가 슬로보트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24개의 인생관 편지를 담아낸 책이다. 『고사리 가방』그림책을 펴낸 김성라 제주 작가가 따스한 그림을 더했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자신과 정확히 연결되는 것이 비로소 타인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라는 슬로보트 작가의 말처럼, 이번 북토크가 저마다 자신에게 꼭 맞는
(포탈뉴스) 제주아트센터는 11월 22일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사업으로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 뮤지엄’을 센터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크릿 뮤지엄’은 2010년 프랑스 파리의 5대 박물관인 프티 팔레의 디지털 명화 전시 ‘Revelation(레벨라시옹)'의 한국투어 작품으로, 2013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술의 핵심 테마인 선, 색, 빛, 그림자, 시간, 원근법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 섹션마다 그 의미가 있는 디지털 명화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명화를 단순히 디지털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술사의 위대한 명작을 그림 속 사물의 의미, 화가의 의도 등 작품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소개한다.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해 일부 제한하여 운
(포탈뉴스) 제주시는 오는 11월 14일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치기구 주도의 제주시 청소년 문화행사 ‘열려라 YAP(Youth Action Plac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청소년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3D 펜으로 그리기 ▲내 컵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리넨 가방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시설별로 상이하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0곳에서 분산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가까운 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 예약은 사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11월 11일부터 25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의 관람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연주를 관람하지 못하는 도민들은 제주시청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제15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이영조 ‘여명’과 슈만 ‘피아노 협주곡 작품 54’,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작품 74’가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여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영조가 작곡한 곡으로 새벽의 햇살을 비추며 동이 터 오르는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민속적 요소와 웅장함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공연의 부제: 이기도 하다. 슈만 ‘피아노 협주곡 작품 54’는 관현악과의 일체성 속에서 피아노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도록 작곡된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곡은 퀸 엘리자베스
(포탈뉴스)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6~21일 매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1일 1회 극단 공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작은 ▲아빠의 소금꽃(16일·극단가람), ▲세마녀(17일·극단 세이레), ▲돌아서서 떠나라(18일·예술공간 오이), ▲들꽃(19일·퍼포먼스단 몸짓), ▲사랑 그리고 만남(20일·극단 정낭), ▲메미빌라 301호(21일·극단 파노가리)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관람객 수는 제한되지만, 각종 공연은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안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등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극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연극인들에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및 10일, 양일간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 주변을 찾아 2021 람사르습지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여 인원 분산 및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우선으로 하여 2개 팀으로 나눠 2일간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람사르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습지는 ‘지구의 콩팥’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운영진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둘레 약 300m, 깊이 40m가량의 분화구가 원형을 유지한 채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물영아리 오름 주변을 돌아보며 우리의 삶의 터전인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습지는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많은 생물 종에게 필수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습지의 손실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넘어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습지를 보호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다. 깨달음을 넘어선 실천이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환경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은 11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 서비스 사업홍보 및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활동은 종달지역아동센터에서 주최하는 ‘나눔장터와 힐링음악회’행사에 함께하였으며 종달리 지역주민과 학생·학부모에게 Wee센터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달리 지역사회기관에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활동은 부스 운영을 통한 감정캔들 만들기, 사랑의 엽서 쓰기와 길거리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적절한 감정표현의 중요성과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통해 읍면지역에 Wee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정서위기학생의 조기 발견 및 위기 상황 예방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1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5급 이상)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방공무원 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배설희 노무사의‘공무원 노사관계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노·사 입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강의 방식을 활용하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간 상호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정세 및 미래 세대의 통일인식을 공유하며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연수는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2021 평화‧통일 정세 및 평화‧통일교육의 올바른 방향’주제 특강, 여현철 국민대 교수의‘통일미래 세대의 통일인식’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양미리 도리초 교사, 홍민영 제주중앙고 교사가‘2021 제주지역 초‧중등학교 통일교육의 문제점’과‘코로나19 시대 학교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과정 연계 수업사례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유튜브 중계창에 올라온 실시간 질의를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일 미래 세대의 통일 인식 등을 공유하며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평화‧인권‧통일교육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김용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배움과 학교생활의 기본인 기초문해력 교육적 요구에 따라 난독증 학생 치료지원을 위해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검사‧치료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 난독학생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11월 11일에 도내 난독증 관련 지역전문가를 위촉하여‘난독학생 지원 전문가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난독학생 지원 전문가단’은 도내 의료기관, 대학교, 전문치료기관, 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난독증으로 판정된 학생들의 지원현황 및 2022년 지원 계획 등을 협의하였다. 현재 초등학생 중 난독증으로 판정된 학생 69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연간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학교교육과 정성중 과장은 “난독학생 지원 전문가단 협의회를 통해 난독학생들 지원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확대하여 책임있게 지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학생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도를 이어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가 주최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전시회인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syle fair)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는 창원 최초의 기후위기대응 환경전시회로, 탄소중립정책관, 신재생에너지관, 자원순환관, 이모빌리티(e-mobility)관, 산림복지관, 생태관광관, 친환경생활용품관 등으로 구성되며, 53개 사‧173부스가 참가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정표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 경남지부에서 참여하는 탄소중립 정책관은 참여기관별 기후위기 극복과 그린뉴딜 실행을 위한 생활 속의 실천과제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홍보한다. 경상남도는 그린뉴딜정책의 이해와 정책에 따른 생활변화 정보를, 창원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처리방법과 재활용 방법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는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정책을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탄소 없는 여행을 소개한다.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
(포탈뉴스) 아라가야의 옛 도읍이었던 경남 함안에서 아라가야의 위상과 가야의 국제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유물이 발굴되어 가야사 조사연구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난 7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에서 가야문화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남조시대 연꽃무늬 청자그릇(蓮瓣文 靑磁碗)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말이산 고분군의 체계적 정비와 보존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말이산의 가지능선 끝자락에 위치한 75호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무덤은 봉토지름 20.8m, 높이 3.5m, 석곽길이 8.2m, 너비 1.6m로, 최상위지배자의 것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아 아라가야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축조기술로 쌓은 봉토 내에는 11매의 덮개돌로 덮인 좁고 긴 돌덧널 1기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그 내부에서는 무덤주인의 매장 공간을 중심으로 서쪽에 유물을 집중부장하고, 동쪽에 순장자를 배치하는 전형적인 아라가야 대형 돌덧널무덤의 특징이 확인되었다. 무덤 안에서는 금동허리띠를 비롯하여 큰칼, 금동장식 화살통, 화살촉, 쇠창, 도끼 등 무기와 말갑옷,
(포탈뉴스) 조선의 왕이 될 수 없었던 이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되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과 20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은 2017년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리저널 트라이아웃(regional tryout, 시험공연)을 선보인 후, 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과 리딩 쇼케이스를 거쳐, 2018년 초연했다. 세종이 왕이 되는 과정과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창제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던 세종의 시련과 고뇌, 그리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자 하는 애민정신을 그린다. 특히, 300여 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과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은 관객들의 시선을 충분히 사로잡는다. 여기에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도 눈길을 끈다. 이날 공연에서는 ▲세종 역 정상윤 ▲태종 역 김주호, 남경주 ▲소헌왕후 역 김지유 ▲전해운 역 이준혁 ▲양녕‧장영실 역 황민수 배우가 맡아 열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라며, “각박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정영식 교수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동영상과 자료를 각 부서 사무실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수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직장교육에는 제주대학교 조정원 교수를 초청하여‘인공지능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 번의 AI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추어 변화가 필요한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