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
(포탈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
(포탈뉴스)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새만금 산단에 RE100 특구를 지정하여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 가입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지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새만금 기반공사의 조속한 추진과 새만금 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북도 차원의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전북도가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해양치유센터 유치 및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을 위한 용역과 기본계획 수립으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나기학 의원(군산1)은 전라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관련 조례가 작년 제정된 이후 조례시행과 관련한 세부적인 기준 등을 시행규칙으로 마련하여 즉시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올초 시행규칙이 제정된 이후에도 예산반영이 지연되었다며 해당 조례가 당초 취지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대상 확대를 주문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축산분뇨 배출사업장 점검대상 현황과 관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12일 건설교통국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최찬욱의원(전주10)은 건설교통국 소관 위원회 28개 중 6개 위원회는 올해 개최 실적이 전무하며, 52명의 위원이 위원회 3개에 동시 위촉되는 등 위원회 간 위원 중복이 심각하다고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 TF팀 단속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한 점검만이 공정한 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도민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병도의원(전주3)은 현재 도에서 장애인보호구역은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과 달리 지정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내년부터라도 반드시 장애인보호구역 지정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도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은 곳이 불과 6개소밖에 되지 않는다며,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편리한 안전이 보장되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건축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오평근의원(전주2)은 도내 지방도 미불용지가 156만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1월 12일, 일자리경제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도내 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률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랫동안 미분양에 시달리고 있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미착공기업에 대한 독려와 함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마련 등을 주문하였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기능우수인력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인력의 절반이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지원이 종료되어 중도퇴사로 보이는데, 중도퇴사 인력 발생에 대해 본 사업의 실효성을 제기하고, 향후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와 대안을 검토 주문하였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군산 제1 중소유통물류센터의 작년 거의 폐업 수준에 가까운 매출액과 부진한 활용에도 불구하고, 제2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예산낭비 논란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북도와 군산시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이한기 의원(진안)은 현재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전북금융센터 건립은 전북신
(포탈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11월 15월부터 2021년 전통문화 역사교실‘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정치 갈등과 제주 유배인’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강 송시열의 마지막 유배지, 2강 가문의 몰락과 김진귀의 제주 유배, 3강 아버지 뒤를 이어 제주에 유배된 김춘택으로, 총 3강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진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조치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조선시대 제주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문화를 통해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교육박물관]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어려워, 궁금해, 괜찮네’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의 교사 64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느꼈던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 괜찮은 점, 궁금한 점’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신규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초보 선생님과 베테랑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고 희망을 주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현안과 도교육청에 건의할 사안을 분류하여 개선점을 모색하고, 2022학년도 제주시교육의 방향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1년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교육위원회 위원, 의정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 위원회 제4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도교육청 박승윤 교육예산과장으로부터 내년도 제주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주요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정자문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을 들었으며, 교육관련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안들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새겨 이번 제400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교육행정질문과 교육위원회에서 하게 될 예산심사 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해 9월에 새롭게 구성하여 2022년 6월말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김종식 교육분과위원장(전 제주고교장)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온택트(ontact) 시대 농업의 정보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11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12일 개최하였다. 정보화 마음가짐 확산과 온택트(ontac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동시 진행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 현장에 참여한 99명의 경진참여자들과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이 현장의 열기를 달구었으며, 그 열기는 농업기술원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개회식에는 정보화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과 유공 공무원을 시상하였다. 우수정보화농업인 도지사 표창에는 유선희(김해), 차경희(양산), 양인수(산청)씨가 수상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에 장다혜(거제)씨가 수상하였고 유공공무원 부문에는 성재운(통영시농업기술센터), 이미란(함양군농업기술센터)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 최우수상은 거창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윤덕중,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사례 경진'에서 거제시정보화농업인연
(포탈뉴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435개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종사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실무 등을 알려준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워크숍 참여가 어려운 종사자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만들기’(박미숙 관장)를 시작으로 16일 ‘작은도서관과 북큐레이션’(김미정 협회장), 17일 ‘작은도서관을 채우다’(박소희 관장), 18일 ‘수서에서 폐기까지’(류반디 강사), 19일 ‘그림책 이해와 작은도서관에서의 활용’(심미숙 소장)까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찾아가는 독서진흥프로그램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워크숍도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지자체 도서관이 없는 5개군(의령, 하동, 산청, 함양, 합천) 내 4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작은도서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대표도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문경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체험 연수는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고취하고, 원어민 교사 간 친목 도모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안동, 구미, 경산, 포항(경주 경유)지역에 소속된 원어민 교사들은 문경새재에 집결해 2팀으로 나눠 문경도자기박물관 체험, 문경새재 도립공원 탐방, 오미자 테마공원을 체험했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와 박물관 전시장 관람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는 오픈 세트장을 비롯한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까지 탐방을, 오미자 테마공원에서는 오미자청 만들기 또는 오미자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해 직접 맛보며 본인이 만든 것을 가져가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 Brandon Gilmore는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동료 교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었다. 이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할 때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위촉된 제4기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정률 50%, 85%가 될 때 건축, 통신, 전기, 조경 등 전문분야별로 현장점검을 하고 예방감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일상감사는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2022년에도 현장점검을 더 활성화해 예방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수요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302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단위학교의 재정운영 실태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했다.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이 낮으며, 분기별 집행률과 2021학년도 기본적 교육활동 비율이 높은 순에 따라 최우수 3교(의성 춘산초, 고령 성산중, 의성 금성고), 우수 7교(의성 점곡초, 김천모암초, 상주 함창초, 포항 장흥중, 예천여중, 구미산동고, 경주 경희학교)가 선정됐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회계 재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 최소화, 2021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활동에 직접 투입되는 교육활동비 예산 편성 비율이 높은 학교에 대한 평가지표도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고 일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청년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인 DDP디자인스토어의 신상품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 공모’에서 전문가 심사 및 시민 심사를 통해 총 81개 작품 중 최종 5개 상품을 선정했다. 재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제품 상품화부터 실제 판매까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DDP의 정체성이 녹아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했다. 지난 7월 16부터 8월 6일까지 ‘다가올 미래의 서울 라이프를 반영한 DDP 브랜드 상품’이라는 주제로 청년 디자이너(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63개 팀 81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온라인 시민 선호도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디자인 상품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5개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작품으로 청년들의 톡톡 튀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흙 슬러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친환경 고화도 화분과 조명, 100% 플라스틱 재활용 가능한 ‘타이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