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20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행정지원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밀양시-부산대학교 상생발전 공동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킥오프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공동협의체는 밀양시 부시장과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책임 있는 논의를 이끌고, 27명으로 구성된 확대 전문위원회를 추가로 조직해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확대 전문위원회는 △교육 △연구·산학협력 △지역발전 △소통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현안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격월 단위 정기회의 및 분과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과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열어 신속한 논의와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n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라이드, 파라마타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선진 복지정책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거제시 관계자와 농·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 등 17명이 함께했으며, 복지·경제 분야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일정으로 라이드시 의회를 방문해 라이드시장 등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거제시 농·수산물의 호주 내 판로 확대와 유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주민·다문화 사회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포용적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시사점을 얻었다. 지역 이주민 지원센터(Community Migrant Resource Centre)방문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대상 복지·고용·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코트라 호주 시드니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업무 지원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으며, 시드니 지역에서 거제시 농·수산식품 홍보전을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거제예술제’가 ‘예술의 새로운 물결, 거제도 미래로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간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거제예술제’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예술행사로, 올해로 31회를 맞았으며, 10월 2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예총 산하 문인, 미술, 음악, 연극, 연예, 국악, 영화 등 7개 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25일 오후 6시 장승포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은 유공예술인 시상식을 비롯해 ▲안남숙 화가의 ‘새로운 물결 새로운 예술섬’ 공연 ▲안동무용협회의 ‘태평무’ ▲스텔라·거제해녀문화예술단의 ‘해녀이야기’ ▲시극‘깃발에서 행복까지’ ▲영화 OST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불꽃쇼와 영화인협회의 단편영화 상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튿날인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문인협회의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국악협회의 우리가락 장구난타 공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2025년 10월 17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일배움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전문성 제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복지정책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추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돌봄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복지 접점을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와 지속가능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와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의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모델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역 내 사회복지, 환경,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2025NEW청년끼리'가 10월 18일 ‘끼리페스티벌(최종활동공유회)’을 끝으로 6개월(4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간의 여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NEW청년끼리’는 기존 ‘THE청년끼리’ 운영 방식을 개편해, 청년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팀 구성 없이 1인 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 오름 탐방 ‘옳음’, △ 봉사 활동 ‘봉다리’, △ 서귀포 지역발전 ‘올레말래’, △ 배드민턴 ‘콕끼리’, △미술 활동 ‘비비작작’ 등 5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개별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인 중심의 닫힌 모임이 아닌, 혼자 참여한 청년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9일 ‘우리끼리’ 행사를 통해 팀 빌딩과 운영 룰을 정립하고, 5월 21일 ‘함께끼리’ 체육대회를 하며 각 동아리는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서귀포를 거점으로 한 ‘올레말래’ 동아리는 지역 골목 탐방
(포탈뉴스통신) 100만 유튜버 ‘위라클’의 박위 대표가 ‘더 큰 나주아카데미’ 19회차 특강에 강사로 초청돼 진솔한 이야기와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메시지로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1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박위 대표를 초청해 ‘더 큰 나주아카데미’ 19회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박위 대표는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힘’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위 대표는 강연에서 불의의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좌절 대신 희망을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삶의 여정을 공유했다. 그는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우리의 한계를 바꾼다”고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박 대표는 진심 어린 답변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인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청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3지역(부총재 임외숙) 총재단이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지원 ▲동구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지역 현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3지역 임외숙 부총재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희 라이온스도 항상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동구의 필요에 부응하는 나눔으로 함께하”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3지역의 열정과 성원이 동구의 복지 실현과 나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1월 3일 오후 2시~3시 30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해마다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준비 태세와 대응 전략을 점검․보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해운대소방서, 해운대경찰서, 자원봉사단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재난 유형 중 위험성이 높은 다중밀집시설인 영화관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 판단, 대응 전략의 실행, 대피와 구호활동 등을 연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유관기관, 주민과 힘을 모아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9일 민간수상 민간수상구조대, ㈔대한생활스포츠협회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청소와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구조대(대장 서민정), ㈔대한생활스포츠협회(협회장 민영렬)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청소와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백사장의 쓰레기를 줍고, 물속에 있는 폐어구, 마대 등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암초 등 수중 위험지역도 파악했다. 서민정 민간수상구조대장은 “날씨가 흐린데다 바다 속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환경정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서 아쉬웠다”라며 “해상상황이 좋을 때 다시 한번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렬 생활스포츠협회장은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2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여한다. 예천군은 협의회 부회장 지자체로서 전국 농어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논의와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도 지역 간 상생 협력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모범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 상생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예천군을 비롯한 전국 37개 회원군이 참여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공동 협력 과제 발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천군에서는 ‘시골잔대(대표 박해영)’가 참가해 예천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국산 잔대와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3일간 운영되는 예천군 홍보·판매부스에서는 잔대차, 잔대즙 등 제품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예천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20분에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을 받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재인증과 함께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과 직원 응대,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해남군은 2022년 인증에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민원실을 찾는 모든 군민이 따뜻한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산뜻하게 가꾸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등‘군민이 주인공인 민원실’을 만들어왔다. 또한 민원인을 먼저 배려하는 친절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행복민원실 인증은 군민 중심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민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가 20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37개 회원군과 농협중앙회가 참여한 80개 부스에서 곤드레, 사과, 고춧가루 등 전국 각지의 65개 농특수산물이 판매됐다. 행사 첫날 서울시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산지에서 직접 올라온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그동안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인상깊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각 부스마다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며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개막행사에서 진행된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위 화분에 물을 주자 대형 LED 화면에 각 지역의 희망 키워드가 열매로 맺히는 장면이 연출돼, 지역소멸 해법을 함께 모색하자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20일 마현산 월남전참전 기념탑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제61주년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 기념탑은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후대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살아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조성됐다. 영천시는 2022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추모식을 거행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있다. 박석만 지회장은 “61년 전 우리는 낯선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가족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전용사 여러분께서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셨고, 그 헌신과 용기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으며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월남전참전기념탑 주변 정비 공사와 조경
(포탈뉴스통신)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자체 기부 브랜드 ‘문화홀씨’의 기부금이 처음으로 활용된 것으로, 문화홀씨 사업운영 조건부 기부자 약 500명의 정성과 참여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 등 45명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콘서트 OST’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장애예술인 전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문화홀씨 적립금이 처음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