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과 8월 두 달간, 경로당 ’천식예방교실’ 2회와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 6회를 운영해 총 22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천식예방교실’은 송촌리 경로당과 산내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천식 및 만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계절별 호흡기 건강관리법 ▲흡입기 올바른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은 법원, 문산 등 운정 외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알레르기질환 이해하기 ▲가정 및 학교 내 알레르기 생활수칙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및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모형실습 ▲알레르기 낱말찾기 등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익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운정 권역 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 시행한 알레르기 건강교실을 올해(2025년) 경로당 및 운정지역 외 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한 것이다. 교육 접근이 어려운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 지역·세대 간 건강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철을 맞아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율이 저조한 여름철에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진도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진도군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도군청 직원들은 물론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군민들이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헌혈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신체가 새로운 혈액을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분들 덕분에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진도군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이 직접 수익활동에 참여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등 주민 자립 기반의 자조 공동체 형성이라는 새로운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은 주거지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 커뮤니티 활동, 경제 참여 등 통합적인 주민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사업 참여 주민들은 최근 경남 직업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직접 수익 활동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다. 이번 수익사업은 경남직업재활센터에 발주된 비교적 소규모 공정이 소요되는 홍보물품을 사업 대상자들이 조립, 포장 작업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좌주공 1차에 조성된 건강쉼터에서 이뤄지며, 경남직업재활센터가 전반적인 작업 지원과 품질 관리를 맡고 있다. 경남직업재활센터와의 협력은 주민 자립 기반의 자조 공동체형성을 목표로 하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그 실행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오는 8월 26~ 28일 봉명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봉명동 봉명청솔아파트 25가구를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에서 건강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6주 후 우편 또는 문자로 발송된다. 조사 결과는 건강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국가 건강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7~ 20일에는 성거읍 표본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보건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심폐소생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7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과 9월 5일 동남구보건소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회당 6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천안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천안시보건소 의약팀으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시민 스스로가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21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면 방문 없이도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오늘건강’ 앱과 연동해 개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 미션 실천 현황과 장비 연동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중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어르신들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외한 디바이스를 지급해 사업 종료 후에도 자가 건강관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간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남은 기간 동안 건강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고위험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무료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유병률이 높고 치료·관리 비용 부담이 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검진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20일 평창군 보건의료원 주차장 △21일 대화보건지소 주차장 △22일 진부체육공원 주차장이다.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79세 이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만성질환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적기 치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오는 23일 열리는 ‘치악산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원주시보건소가 관내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대상으로 의뢰한 잔류 농약(475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 결과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 원주시보건소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무작위로 선별한 복숭아 10개 품목에 대해 선제적인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적합 판정을 통해 치악산복숭아는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식품안정성도 인증받게 됐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치악산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상태를 측정하고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을 방문,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폭염 피해 예방 건강관리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방문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만큼 더욱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초보건지소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심신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심신힐링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신힐링맘’은 기존 산후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스트레칭 및 호흡이완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상 범위를 임신부까지 확대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중기(임신 15~28주)의 임신부들이 겪는 골반 통증, 부종, 체중증가, 불안감 등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불편감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4회 과정으로, 주 1회씩 매주 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된다. 회차별 구성은 이론교육(10분), 이론연계 운동(25분), 호흡이완(15분)으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건강올임(보건복지부 임신부 신체활동 프로그램) ▲골반통증 ▲체중관리 ▲부종 등 임신부가 자주 겪는 주요 증상에 맞춘 운동법으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대한 이론교육 후 이론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운동과 심리이완 활동이 이어진다. 의자, 서클링, 폼롤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운동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단순한 신체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용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실천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과 실천 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월별 유행 감염병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습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위생 관리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매월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감염병 예방행태를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과 숏폼 영상을 제출받아 9월 8일부터 교내 전시와 학생들의 투표를 거쳐 그림과 숏폼 각 분야당 우수작 4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 4점에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사업참여기관의 심사를 거쳐 경북도 통합 공모전에 제출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기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등록 전 조기 퇴원 후 재활이 필요한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이며, 그 외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활 작업치료 교실’에서는 기초 및 응용 동작 훈련, 소근육 기능 운동, 인지·집중력 향상 활동, 일상생활 동작(ADL) 훈련 등을 통해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9월 2일 제천의 아름다운 길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천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락동칠층모전석탑 주차장(장락사 인근)을 출발해 반환점을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3.6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는 제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접수 후 팔찌를 배부받아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접수와 동시에 대원대학교 김현태교수의 올바른 걷기법 교육과 스트레칭으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고암천길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20~49세 남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는 (예비)부부 대상 전 생애주기에서 1회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만 나이 기준으로 20~29세(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주기별 1회씩 최대 총 3회까지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1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1회당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후에는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 추가 편성으로 인해 지급일은 내년 초까지 미뤄질 수 있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가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와 손을 잡았다. 아산시보건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지역본부와 ‘2025년 위기임산부 및 아동양육 첫걸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검사와 치료비, 생활지원비 등 맞춤형 지원 ▲대상자 공동 관리 및 사례 연계 ▲전문 양육플래너 양성·파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명우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임산부 가정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