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신생아 돌봄 등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유 수유 방법과 실습을 지원한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돌봄 기초 지식을 제공한 ‘신생아 건강 교실’ ▲태교와 정서 안정을 위한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이 운영됐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산부들의 부담과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송년 행사 ‘2025 뜨거운 안녕’을 진행했다. ‘2025 뜨거운 안녕’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회복 여정을 이어온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마음 반짝 나무(긍정 메시지 전달), 건강존(스트레스 측정 및 혈압측정) 체험 ▲2025 프로그램 활동 영상 관람 ▲우수 회원과 가족 시상식 ▲회원 직원과 함께하는 협동 연주 ▲브랜뉴 합창단 특별공연 ▲가족 화합 프로그램-서로에게 전하는 이야기 영상 관람 및 케이크 만들기 ▲회원과 가족들의 소감 공유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화합 프로그램은 회원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회복 여정을 함께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1년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달라진 ‘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송년 행사에서 받은 응원과 격려가 앞으로 회복하는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가 2025년 경상남도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암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거제시는 조선업 근로자 맞춤 홍보, 유관기관 협력 강화, 취약계층 중심 현장 접근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선소 사업장 홍보관 운영, 생활밀착시설 채변통 배부 확대 등 현장 중심의 검진 독려 활동이 수검률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 실시, 금연・금주구역 안내, 절주 실천 수칙 홍보 및 도시철도 등 공공장소 금연・금주 홍보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과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과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일~7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확한 정보 인식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지역 장날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라는 주제로 군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에이즈 예방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일상 접촉(침, 땀, 포옹,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된 감염 경로는 감염인과의 성접촉(99% 이상), 오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감염된 임산부를 통한 수직감염 등이 있다. 안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예방법을 실천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특히 감염 예방을 위한 핵심 요소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생활 ▲조기 검사가 꼽힌다. 현재 전국 보건소에서는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2025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4회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에서는 골고루 먹기, 아침밥의 중요성 등 기초 식습관 형성 교육과 더불어 건강 간식 만들기, 과일부채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도 운영했다. 신체활동 교육에서는 꼬리잡기, 발야구 등 다양한 체육놀이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움직임 증가와 기초체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및 신체계측 결과, 참여 아동의 평균 신장이 3.5cm 증가하고 골격근량도 1.1kg 증가하는 등 성장발달과 근력 향상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성장기 신체발달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일부 아동에서는 체지방률 감소와 근육량 증가가 동시에 확인돼 건강한 신체 구성으로의 전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9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진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환자 선예약 및 배정, 장소 제공을 지원해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참여 주민들은 기초 문진,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한의사의 개별 진료와 약품 지원 등 체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행사 당일 일산동구보건소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기증한 한방파스와 구급함을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배부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평소 한방 진료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무료로 자세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검사부터 진료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모바일 PT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참가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상담을 진행했다. 주 1회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앱 기반의 홈트레이닝을 병행해 장소 제약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세 검사 및 체형 분석 ▲올바른 자세 교정 ▲맞춤형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량을 기록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루틴을 받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진안군 의료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 41개 기관(지방의료원 35개ㆍ적십자병원 6개)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안군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온 점과 더불어,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합리적책임 있는 병원 운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평가에서 2년 연속 평가 점수가 향상된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B등급을 획득했다. 진안군은 “의료취약지에서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의료원이 책임 있는 경영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진안군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필수의료를 충실히 제공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NH농협은행 진안군청 출장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안군청 민원실에 인바디(체성분 분석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민원 업무로 군청을 찾은 군민들이 대기 시간에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 민원실을 방문한 군민들은 무료로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등 정밀한 체성분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 진안군청 출장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군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응원하고자 인바디 측정기 기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민원봉사과장은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인바디 측정기가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을 통해 진안군청 민원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앱 기반 사후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이 예상보다 많아 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후관리를 희망한 주민들이 대상이다. 첫째 주에는 체성분·악력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둘째 주부터는 근력운동과 영양교육 등 본격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은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뿐 아니라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식단·영양관리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오늘건강’ 앱을 통한 실시간 건강정보 모니터링이다. 걸음수, 운동량, 식습관 등 일상 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역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군민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여 대상자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사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 설문조사 등이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른 1:1 대상자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지도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실시하여 실질적인 건강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통합서비스는 흩어져 있던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장흥군민은 장흥군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상담실로 문의(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4개 분야 전 항목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양호’ 판정을 받았다. 평가 항목으로는 식품 분야의 잔류・오염물질, 영양성분, 재조합유전자, 식품 방사능, 식중독균 등과 의약품・화장품 성분분석 및 위생용품의 메탄올 분석 등이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의 시험검사 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연구원은 지속적인 시험・검사 기관 품질관리체계 개선 및 인력 역량 강화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평가 결과는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기술력 입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혜정 식약품연구부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문 인력 역량 강화로 공공 신뢰를 계속 쌓아 가겠다”면서, “도민에게 공감받는 검사기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관세청은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방학 등 휴가시즌인 12월 1일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 마약 노출 위험성·주의사항 등을 홍보한다. 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지역이나 우리나라보다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을 떠날 경우 호기심 또는 문화·환경 차이 등으로 마약의 유혹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마약범죄는 단 한 번만 연루되어도 법적 처벌로 이어지며, 마약을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부작용도 함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올바른 정보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행 출발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항의 항공사 데스크, 출국장 등에 해외 마약예방 리플렛, 배너형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공항 모니터를 통해 마약 예방 쇼츠 영상을 송출하는 등 여행객들이 출국 전 알아야 하는 마약 주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나도 모르게 마약을 구매·섭취하거나 ▲현지에서 합법이라는 착각에 마약을 사용하거나 ▲물건 운반 부탁을 받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마약 노출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비임상연구용 영장류의 사육관리 기준을 표준화하고 과학적·윤리적인 연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비임상연구용 영장류 사육관리 가이드라인'을 12월 2일 발간·배포했다. 원숭이 등 영장류 동물은 사람과 유전적·생리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 등 비임상연구 단계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대통령 주재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제기됐듯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장류 관리 절차 및 세부 기준 마련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영장류의 생태적 습성을 존중하는 사육관리 ▲연구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기준 ▲ 과학적 신뢰도 제고를 위한 윤리적 연구 수행 기준 등 영장류 연구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영장류 실험의 윤리성과 과학적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고,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물복지 중심의 연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