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 보건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주요 통계(65세 이상 폐렴구균, 영유아완전접종, HPV접종실적) 등이다. 보건소는 특히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미완료자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 결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86.27%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4.7%(전국 76%, 충남도 77.6%), 영유아완전접종률 88.8%, 12세 여아 HPV 접종률 90.2%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
(포탈뉴스) 양구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산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결혼 시기와 아이를 낳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부부가 늘고 있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양구군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다. 산전 검사 항목은 기본 혈액검사와 풍진, 성병, 간염 등이며, 양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했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난임부부 시술 횟수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에게 1인당 300만 원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임신테스트기도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및 약제비,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산모·신생아
(포탈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과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 대상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원주시보건소,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를 대상으로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과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삼척시 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이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의 성인 883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를 진행하며, 관할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일대일로 면접하는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가구현황,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여부, 개인위생, 삶의 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반 데이터로 활용된다. 수집된 건강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관련 법령에 의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4개월 이후 일괄 파기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5월31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금연의날·구강보건의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를 모집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우편이나 괴산군 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6월 7일 학교별로 통지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공모전 외에도 가로세로 금연상식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차량 순회 캠페인,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상작들을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돌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상주시보건소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에 25개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보건진료소장이 관할 주민에 대한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환자에 대한 진찰을 통해 간단한 처치, 투약 진료, 질환 상담 및 상급의료기관 의뢰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의 동네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 예방사업, 치매관리 사업 등 각종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부터는 관내 모든 보건진료소에서‘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한 어르신 치매 극복 및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공성면에 위치한 봉산보건진료소에서는 응급처치 관련 자격을 보유한 설정훈 보건진료소장이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등으로 점차 교육을 확대하여 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정훈 봉산보건진료소장은 “응급
(포탈뉴스)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 및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총 3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지난해보다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운영기간 전인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감시체계 시범운영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국에서 총 2천818명(사망 3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이는
(포탈뉴스)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진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자 ‘허리 튼튼 요통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시 운영된다. 환자 개인별 허리 증상에 따른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폼롤러, 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허리·관절 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또 허리와 무릎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허리와 무릎 관절 등의 불편함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건소 내 물리치료실에서 치료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물리치료 시간 포함)며, 관련 상담과 치료비용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제천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부강유치원, 청전어린이집, 중앙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 10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론프로그램은 인권강사와 작업치료사가 진행하게 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교육과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체장애인이 되어보는 휠체어, 목발 체험과 안대쓰고 흰지팡이로 걸어보는 시각 장애인 체험이 있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특성 이해를 위한 시청각 교육과 퀴즈시간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후에는 소감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포탈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를 훈련하는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층 등 자살 고위험군 35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주 1회) 또는 전화 상담(주 2회)을 진행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벗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상태 확인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 △보건복지서비스 등 필요 서비스 연계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2기 서비스를 5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 영양, 운동의 영역별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미션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참여자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의 변화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사업은 1기와 2기 서비스로 나뉘며 1기 대상자는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총 54명이 4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2기 서비스는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5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초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전화·방문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연계해 2기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은 기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고혈압․당뇨병 환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으며, 만성질환은 치료 및
(포탈뉴스)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 적성면복지회관에서 ‘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치매검진 날’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충북광역치매센터, 단양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방문형 치매 조기 검진 사업으로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와 치매 환자 등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에서는 노인인구 비율, 치매환자 현황, 센터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2019년 적성면 3개 마을(하2리, 하원곡리, 기동리)을, 2024년에는 어상천면 1개 마을(임현1리)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적성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 중 6개월 이내에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연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지속해서 운영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더 나아가 치매에 안전하고 건강한 단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 9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25년 지역의 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되는 조사”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