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조회와 일부 현금지원이 시작된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지난 4일(월) 10개 동주민센터의 긴급재난지원금 업무를 총괄, 지원하기 위해 구청 지하1층에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을 구성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조사반’, ‘모니터링반’3개반으로 구성, 6월 25일(목)까지 각 동주민센터에 지원인력을 파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긴급재난지원금’추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접수시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월)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추진단과 금천통통복지콜센터, 각 복지시설의 상담채널을 연계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동주민센터 방문접수가 시작되는 18일(월)부터 동주민센터에 구청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총 70명을 배치해 주민들이 혼선 없이 체계적으로 접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접수기간 단계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 담당자
(포탈뉴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일부터 소상공인에 이어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금을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 시행 중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무급휴직에 들어간 근로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휴직 수당으로, 대상을 기존 소상공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해 그간 제외됐던 1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월 23일 이후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했다면 1인당 월 50만원이 지급되며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받게 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 1인 사업자나 사업주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인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를 참조해 서류를 구비한 뒤, 일자리지원센터(☎02-3423-6746~9)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등기우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포탈뉴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사회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경연대회를 통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추진한다. 참가자격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만 19세 ~ 39세 청년이 전체 팀원의 50% 이상이어야 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이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b.go.kr→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2009051327@sb.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경연대회 참가 8개 팀을 선정, 3주간의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되며, 본 대회는 7월 11일 참가팀의 프리젠테이션 및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포탈뉴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2020년 혁신형사업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혁신형사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다양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기업컨설팅은 물론 기업발전에 필요한 사업자금도 지원한다. 은평구는 협동조합 협업활성화 및 규모화 혁신형사업 분야에 3개 협동조합연합회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장실사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1년이고 총사업금액은 1억이며(자부담 천만원 포함) 사업종료 후 최종평가를 실시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고려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는 협동조합 교육훈련 지원체계 공동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교육훈련 지원체계 인프라(e-hrd)를 공동 구축하여 회원조합의 특성과 노하우가 반영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각 조합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가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구민을 위한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의 관리대행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당초 원가보다 6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루 53만7천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루 250톤의 슬러지를 소각하는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은 2017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설운영 관리대행을 위탁, 올 4월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치밀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관리대행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 3차례에 걸친 재계약 가격협상을 진행, 하수처리시설과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을 합쳐 당초 3년간 원가산정금액 584억 원에서 11.6%를 절감한 516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 관리대행비 6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간 시가 하수슬러지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해온 데다, 소각로 운영 효율화로 처리비용을 줄여온 영향이 컸다. 시는 2016년부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친환경에너지원(소화가스)을 활용한 에너지자립화 사업 시설개선을 추진하면서 소화가스 발생량 증가와 슬러지 감량을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을 강구해 슬러지량을 체계적으로 감축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등록 지원 사업은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및 등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반려동물 소유자는 오는 11일부터 1만원만 부담하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전년보다 1천100마리 증가한 3천여마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안산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개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nongeop.an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등의 이용이 제한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반드시 등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택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녤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지열·태양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시 공단의 사업 승인·설치 확인을 받은 관내 소재 주택에 대해 국비지원금 외에 시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왔다. 하지만 기존 지원대상인 ‘태양광발전시설’의 공단 보조금 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더 이상 신청을 받을 수 없게 돼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열 및 태양열, 소형풍력 발전시설, 연료전지 설치 시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소재 주택에 지열발전시설(17.5㎾)을 설치할 경우, 국비지원금 1천114만원 외 최대 시비보조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약 1천만 원의 자부담 비용으로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지열발전시설은 연중 약 15℃로 일정한 지하의 열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가정의 난방과 냉방에 이용하는 시설로 타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유지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
(포탈뉴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기술 교육을 제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1인 가구 및 노인 인구 증가, 주거노후화 등 지역 수요 요건을 반영해 ‘주거 과정’ 과 ‘돌봄 과정’ 총 2개의 주민기술학교 교육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 과정’은 도배 및 장판, 간단한 집수리, 미래 주거사업인 옥상녹화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돌봄 과정’은 정서지원, 청소 등 일상편의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지역 내 돌봄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2개 과정 모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에게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거나 수강생이 주민기술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직접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역관리기업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기술학교 사업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5월 8일까지 총 8만 3천명에게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 271억원을 지급했다. 3월 16일부터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서 5월 8일까지 총 9만 8천107명(13만 2천600건)이 신청했고, 8만 3천776명에게 271억원을 지급했다. 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32만 3천원을 지급했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하루 평균 3천 1백건씩 접수되다가, 지원 일수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4월 9일 이후 하루 평균 접수건수가 3천 8백건으로 증가했다. 신청인원은 사업장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고(36.5%), 업종별로는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도소매업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4%, 남성이 36%를 차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강원권이 36,446명(37.1%)으로 가장 많으며, 부산·울산·경남권 16,583명(16.9%), 서울 15,537명(15.8%)이 신청했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만 8세 이하 자녀(장애인 자녀는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은 코로나19 등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으로 ’19.7월 이후 신규로 채용됐거나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추천에 의해 신규 채용된 자로 토익 700점 또는 HSK5급 이상 등 일정기준의 어학점수 등이 필요하며, 국제통상학 등 무역 관련학과 전공자 및 GTEP 등 무역인력양성과정 수료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기업당 2명 이내로 지원하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상황을 감안해 7월 사이에 한 달 간격 주기로 3회 이상 분할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마케터는 3주 동안 무역이론·실무, 무역영어 등을 이러닝 방식으로 이수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출입국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외교적 노력을 통해 입국 제한이 풀린 교역 국가를 대상으로 청년마케터를 해외마케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청년마케터는 항공비, 체제비 등을 지원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공공부문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해 5월 12일(화)부터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한다. 정부는 지난 제4차 비상경제회의(2020. 4. 8.)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으로 공공부문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격려금 및 포상금을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구매해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4월부터 상품권을 제작하고, 각 기관의 주문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5월 7일 통합개발계획과 사전경관계획 총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스마트 수변도시에 도입될 기능과 상징성 있는 경관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총괄기획 자문회의는 새만금개발청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수변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스마트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의 주요내용과 「사전경관계획」 수립 방향을 발표하고 자문을 구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국제협력용지 내에 조성되는 면적 6.6㎢, 거주인구 2만 5천명 규모의 친환경 복합도시로, 현재 통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에는 공간별 기능 구분, 녹지공간의 유기적 연계, 3개 호소 조성을 통한 수변공간 활용성 강화 등이 들어가 있다. ㅇ 사전경관계획에는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의 특징을 살린 이미지 구축을 위한 경관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이 담겨 있다. 총괄기획 자문단은 스마트 수변도시가 새만금 여건에 맞는 새로운 도시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스마트와 수변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도시의
(포탈뉴스) 지난해 A연구원은 연구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프랑스에서 과학장비를 직업용구로 들여왔다. 1년간 사용이 끝나면 그대로 되돌려 보낼 것을 대한상공회의소가 보증해주는 제도를 활용해‘일시수입통관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한 덕에 관세청으로부터 관세 등 면제 혜택을 받았다. 최근 사용 종료일이 임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된 탓에 재수출기간을 넘기게 돼 A연구원은 관세청으로부터 면제받은 관세 등 7천7백만원을 고스란히 납부해야 할 처지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중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재수출하지 못하게 된 A연구원과 같은 A.T.A. 까르네 활용 일시수입물품의 재수출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재수출기간 연장은 3개월이며, 필요한 경우 재연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출입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재수출기간이 임박한 60여개 사가 일시수입한 93건 미화 1,200만달러(약 146억원)에 달하는 물품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의 이같은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A.T.A. 까르네 유효기간은 1년을 초과할 수 없고 재수출은 증서의 유효기간을 넘길
(포탈뉴스) 속초시는 2019. 4. 4. 동해안 산불로 훼손된 장사항 성황당 일원 암반사면을 재해취약시설로 정비하여 준공한다. 장사항 성황당은 어민들의 안녕과 만선을 비는 수호지로 해안가 끝자락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산불로 인해 시설물 전소 및 사면이 훼손되어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면안정성이 취약하여 위험시설로 지정하였다. 속초시는 1월 장사항 재해취약시설 정비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50%)을 확보하였고 시비를 매칭하여 총 80백만원을 투자하여 해안 암반 사면정비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속초 장사항의 대표 축제인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미하여 해안 관광 포토존을 완성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시설 정비를 통해 해안경관지 안정성 확보 뿐 만 아니라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포토존을 야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 설치도 계획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춘천 내 사업체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은 전체 2만3,000여개 사업체 중 소상공인은 83%를 차지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2만3,000여개 사업체 중 2,000개 사업체에 대한 표본 조사를 한 결과 사업체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체 피해 사항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화로 진행됐다.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0개 사업체의 월평균 매출이 2019년 2월 1,628만원에서 2020년 2월 807만원으로 감소했다. 2020년 2월 기준 2,000개 사업체 중 적자는 759곳, 어느정도 유지는 1,016곳, 코로나 영향 없음은 225곳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 전 분야로 피해가 확산하면서 시정부는 우리시 지역경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생업 보호를 위한 경영지원에 집중했다. 시정부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을 104억원 확보했다. 예산 확보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고 업체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