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률이 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3주째인 7일 09시 기준 신청자는 모두 8,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시는 신청 마감일의 오는 13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신청·접수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모바일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3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시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인 편의와 업무폭주에 대비해 직원, 행정지원인턴 등 전담인력을 확충, 각 주민센터에 접수창구 전담인력으로 전환 배치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실명인증과 주소지 확인 등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이며, 개인정보
(포탈뉴스) 이르면 내년부터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에 강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인 자율주행차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복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블록체인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시범과제가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 강원 등 5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경찰청, 농촌진흥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부처와 함께 시범과제 추진 대상에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세종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해 보안을 강화해 규제자유특구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DID) 인증 체계를 활용해 차량-차량, 차량-관제센터, 차량-서비스 간 송수신되는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인건비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도모를 위해 녤년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0년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한 업체에 대해 구청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고용 업체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통해 기업의 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용 업체에는 6개월간 근로자 1인당 매월 135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고용 확대시에는 최대 1년간 연장 지원이 이뤄진다. 남구는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몫으로 10명의 인건비를 반영, 고용업체에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인턴형 자활근로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인턴형 자활근로자 몫으로 배정된 고용 인원 10명이 사업장에 배치 완료되기 전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개인기업, 자활기업이다. 동일 업종에서 다수의 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남구 소재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다만
(포탈뉴스) 울산시는 ‘울산청년 잡(JOB) 잇기 공공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운행 여건 변화 조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참여 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1985. 4. 1. ∼ 2001. 3. 31. 출생)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청 버스택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이며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이용현황 조사, 주요 버스정류소 유동인구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사 결과는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 잡(JOB) 잇기 공공일자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이 지연되거나 실직한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울산시는 해녀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태왁 보호망’(개발 영남씨그랜트센터) 300개를 구입 5월 중에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태왁’은 해녀들이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을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태왁 보호망’은 주황색 형광 폴리에스터 재질로 제작되어 염분에 강하면서 먼 거리 바다에서도 어업 활동을 하는 해녀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흰색으로 제작된 ‘태왁’은 조업 어선이나 해양레저 선박과의 충돌 등 해상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실제 지난 4월에 모 어촌 작업장에서 어선이 작업하던 해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여 충돌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 없이 해녀들이 바다에서 전복 채취 등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태왁 보호망’을 공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해녀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해녀 잠수복 지원, 탈의장 건립 등 복리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 석보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 6일부터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지침 준수 등을 전제로 비대면 및 실외활동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른‘코로나우울증’증가, 소득공백 발생 등으로 침체되어 있던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일상의 즐거움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석보면에서는‘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지침’을 사업장별 조장들에게 미리 배포하여 숙지시키고 열 체크기 사용법 교육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사업 재개 후에도 발열 체크,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유지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석보면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261명의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를 드리고, 사업이 중단되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포탈뉴스) 강원도는 인제군 미산마을이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녤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인제군 미산마을은 2005년 녹색농촌 대표마을, 2010년 농촌체험 휴양마을, 2015년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었고, 미산계곡과 고로쇠 축제 등으로 유명하다. 미산마을은 마을 운영위원회와 외부 자문위원, 전문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었고, 미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미산리 생태공감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국비 6억, 도비 1.8억, 인제군비 4.2억 총 12억이 투입된다. 강원도와 인제군은 첨단기술인 ICT, IoT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스마트타운 미산’을 조성해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에 야생화 재배를 위한 스마트 팜 유리온실과 노천카페, 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마트 양조장, 미산의 미로(아름다운 길, 맛있는 길, 빠져드는 길)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정보화마을들도 미산마을의 사례를 벤치마킹
(포탈뉴스) 강원도와 영월군은 영월 상동텅스텐광산 개발에 미화 107백만불(약 1,29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7일(목) 11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최문순 지사), 영월군(최명서 군수), ㈜알몬티대한중석(루이스블랙 회장, 김용우 한국대표)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한중석은 1916년 영월 상동광산을 개광하여 1950~1970년대 대한민국 총 수출의 60%이상, 전 세계 텅스텐 생산의 20%를 점유하며, 1968년 정부와 합작으로 포항종합제철을 설립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었으나, 1993년 중국의 시장개방 및 광물가격 덤핑으로 휴광 되어오다 이번에 세계적 텅스텐 전문 기업인 ㈜ALMONTY와 손잡고 대규모 투자 및 개발을 하게 되었다. 희토류와 함께 화이트리스트 품목의 핵심 광물자원인 텅스텐은 최근 세계적으로 핵심 산업전략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영월 상동광산은 현재 5,800만 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텅스텐이 매장되어 있고, 품질 또한 세계 텅스텐 평균품위(0.18%)의 약 2.5배(0.44%)로, 개발 생산 시 세계적으로도 주요 전략자원 보유국으로서의 위상 및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포탈뉴스)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원주시가 선정된 「생체데이터 수집 시스템 혁신인프라 조성사업」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주관기관)와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며,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86억 원(국비60, 지방비26)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자 기반 의료기기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혁신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생체신호측정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바이오패치의 제품군에 대해 시제품제작·시험인증 등을 위한 장비와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컨설팅과 장비활용 교육, R&D 기술 지도를 통해 원주권 의료기기 기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5월 8일(금) ~ 5월 14일(목)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산나물을 비롯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참여 품목으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명이나물, 곰취, 눈개승마, 취나물, 어수리, 고사리 등)과 세계 최대 규모의 고추 일괄처리 시스템을 갖춘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비롯해 토종명품화사업단의 산복숭아젤리, 천궁(방향제)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양고추 홍보·판촉을 위하여 선발된 영양고추아가씨가 참여하며,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사기간 동안(7일간) 영양 농산물 및 가공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빛깔찬 고춧가루(30g)’를 무료로 증정한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특별판매행사를 통하여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는 물론 농업인들의 직거래 활성화 등으로 새로운 판로 확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나들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골목슈퍼가 자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육성하는 지원 정책으로, 현재 관내에는 3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4년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출조회 프로그램을 설치한 나들가게 평균 매출 6% 증가, 모델숍‧경영개선을 지원한 나들가게 평균 매출 15% 증가, 동작나들가게협동조합 자체 브랜드 ‘동네명작’ 개발로 월 순수익 200만원 창출 등의 성과를 내왔다. 특히 올해는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매출(수익)을 개선하고, 나들가게 PB상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먼저, 다음달까지 기간 중 5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관내 나들가게 38개소가 참여해 매출 상위 품목 및 계절상품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점포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추가세일과 구매 고객 사은품
(포탈뉴스) 대한민국 유일의 물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의 유망 물류기업이 코로나로 막힌 국제 물류에 숨통을 틔워 눈길을 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케이로지(K-LOGI)의 인천발 자카르타 향 전세기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의 협조를 통해 지난 4월 29일 성공리에 취항하였다.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지난 2012년 이후 99개월만의 적자를 기록 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케이로지(K-LOGI)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공기청정기, 섬유, 방호복, 진단키트 등 16톤 가량의 수출 물량을 운송하였다. 케이로지(K-LOGI)는 2017년에 설립되어 자체적인 인터넷 물류 플랫폼인 로지스고라의 운영을 통해 금번 화물 전세기 취항 및 내륙 운송 운영 등 국내외 물류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19 스마트물류 창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물류창업분야에서의 떠오르는 혁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물류창업기업에 대한 육성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개최 예정인 국제 물류 산업전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와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지만, 100개국 이상 출신의 외국인 주민의 오프라인 접수는 원활한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달 11일부터 시행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내국인 주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외국인 주민은 7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그간 외국인 주민은 온라인(daon.ansan.go.kr)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달 11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제작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가능한 전담 상담사를 활용한 외국인 주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특구 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는 원곡동 거주 외국인 주민과 한국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
(포탈뉴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 및 점포 재개장을 위해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5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은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운영한 점포의 경우 최대 300만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권고업체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에 참여한 소상공인 피해점포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와 홍보비, 공과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후 지출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그 외 소상공인은 피해점포 지원 사업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과 피해점포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오는 5월 11부터 영업장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이다. 지원금은 신청자료 검토 후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 및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해 매년 가을에 추진하던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관내에서 생산된 새우젓, 굴, 백합 등 수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택배비는 택배 1건당 5천 원을 기준으로 60%인 3천 원을 지원하며, 개인은 택배 100건까지 최대 30만 원, 단체는 택배 200건까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택배 송장에는 ‘강화군 수산물 내용 확인필’ 날인이 있어야 하고, 제품화되어 판매되는 가공품이나 중간유통 방식으로 거래하는 제품 및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택배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대면 판매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강화군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시책들을 마련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