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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구, ‘인건비 지원’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 모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10명 배정‧7월부터 본격화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인건비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도모를 위해 녤년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0년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한 업체에 대해 구청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고용 업체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통해 기업의 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용 업체에는 6개월간 근로자 1인당 매월 135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고용 확대시에는 최대 1년간 연장 지원이 이뤄진다.


남구는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몫으로 10명의 인건비를 반영, 고용업체에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인턴형 자활근로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인턴형 자활근로자 몫으로 배정된 고용 인원 10명이 사업장에 배치 완료되기 전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개인기업, 자활기업이다. 동일 업종에서 다수의 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남구 소재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다만 최근 2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 수급 또는 시행지침 위반 등으로 처분을 받거나 참여제한 기간에 놓인 업체, 기업 또는 대표자가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를 부과받은 경우에는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이밖에 사업 취지에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업종 및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업체 선정이 되더라도 자활근로 참여자의 의사에 따라 인원이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2020년 인턴형 자활근로자 채용 업체와 사업 참여 인턴 사원을 모집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채용 업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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