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에 드리워진 경제위기를 걷어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일) 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응 3단계 전략」 중, 첫 번째인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경제부시장을 주축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책금융 확대, 소상공인 긴급 민생지원금 지급,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및 온라인 판로확대, 관광・마이스업계 종합컨설팅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지원 및 청년 긴급 일자리 등 크고 작은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응 전략」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주춤해진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리’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되었을 때, 변화된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언택소비가 보편화되고, 보상적 소비심리 등이 반영되는 소비양상과 국내관광객이 증가하고 코로나 해외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등의 대응 전략이 담겨있다. ▲1단계 「내수경기 활성화」,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전례 없는 재난상황에서 소외받는 구민이 없도록 금정구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도 1인당 5만원 씩 선불카드 형태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5월 11일부터 지급한다. 구는 앞서 지난달 29일 금정구 의회의 의결을 거쳐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신청일 현재 금정구에 주소를 둔 모든 구민에게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서 접수와 동시에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8월 31일까지 금정구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공적마스크 구입 때처럼 5부제가 적용돼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은 5부제와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운영시간: 09:00~18:00).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민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8일 (사)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 활동공간을 확보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정구는 지난 2월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꿈터플러스)를 청년센터 운영사업의 거점공간으로 하여, 수행기관인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청년정책 연계와 홍보, 취·창업 및 사회참여 역량강화, 청년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등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내실 있는 청년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 및 협업, 교류,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금정구]
(포탈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소상공인[임차인,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의 기업]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월 10% 이상 수준으로 인하하는 약정을 체결한 건물 소유주에게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50%, 2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 관계자는 “다음 달 구 의회에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건물 소유주들께서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6월 1일 이전에 임대차계약 상대방과 임대료 인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셔야 한다”고 안내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재산세 감면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통을 함께하는 착한 임대인들께서 더 많이 나타나 주셨으면 좋겠다”고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 동참을 호소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6월 1일까지 2020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했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은 6월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전자신고 또는 전국 세무서, 전국 시·군·구 합동신고센터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성실신고납세자는 6월30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시·군·구 합동신고센터에서는 모두채움신고(단순경비율) 대상자만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한 세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납부기한이 연장되면서 8월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는 2020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접수보다 홈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신고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 지참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종합민원실 2층 세무과 합동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종합소득세 과세표준과 동일하며 세율은 종합소득세 10%로 국세중간예납 등 예외 사항이 없을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액은 신고한 종합소득세액(국세) 10%가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단독, 공동주택 등) 20,841호, 공동주택은 7,219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공동)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청 재무과로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산정기준으로 군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대구시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에 대구시는 "5G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자체 및 국방 다중이용 건축물 시설안전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과제명으로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전자협약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공사 본사와 문양차량기지, 3호선의 대표역사(6개소) 등 8곳에 5G기반 디지털트윈기술을 적용하고 화재대응체계 고도화와 건축물 안전관리체계 확보 등으로 안전도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공모조건을 맞추기 위해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육군사관학교, 지역기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867백만원(국비 4,750백만원, 민간투자 117백만원)이며 대구지역은 올해 16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광센스기반의 시설계측(가속도, 각도, 변형률, 변위 센스 등)과 시설재난관리(화재감시, 유동인구센스, 대피로 안내 등)
(포탈뉴스) 보성군은 BGF 리테일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인 보성녹돈과 보성녹차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 6종을 출시해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성 농·특산품을 이용해 개발된 상품은 총 6종으로 도시락, 햄버거, 김밥, 삼각 김밥, 샌드위치, 비빔면 등 간편식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보성녹돈 불고기 정식은 쫄깃한 돼지 뒷다리살에 매콤한 홍고추를 넣어 볶았고, 돈가스는 부드럽고 담백한 등심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 국내산 우리농산물 밥과 반찬으로 구성해 5천원에 판매한다.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보성녹돈 김밥은 2,400원, 녹차 우린 물로 지은 녹차밥에 두툼하게 튀긴 등심돈가스를 넣은 삼각 깁밥은 1,300원, 녹돈 버거는 2,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녹차로 만든 녹차샌드위치와 녹차비빔면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찻잎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녹차샌드위치는 2,300원에 녹차비빔면은 3,900원에 시판된다. 보성녹돈은 녹차를 넣어서 만든 양돈 전용사료를 급여해 출하한 돼지고기로, 녹차사료를 급여한 돼지고기는 특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고 육질이 연해 프리미엄 돈육으로 알려져 있다.
(포탈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일부터 코로나19 긴급 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전남형 긴급생활비와 연계해 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전남형 긴급생활비 지급 금액은 1∼2인 가구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다. 군은 전남형 긴급생활비에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1인 가구에 50만 원, 2∼3인 가구에 7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정 농협에서만 수령 가능...“4일부터 8일까지 수령” 당부 군은 4월 28일까지 신청한 2만1518가구 중 1만493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와 재산기준에 따라 조사를 마치고 지급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1차 지급 대상에 선정된 6184가구에 총 40억여 원이 지급된다. 군은 조사를 마친 1만493가구에 선정 결과(적합 여부), 지원금 수령 방법 등을 안내하는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1차 지급 대상 가구는 반드시 통지서에 기재된 단위 농협을 방문해 화순사랑상품권을 받아야 한다. 화순읍은 농협화순군지부, 화순농협 2곳에서 지급한다. 세대주가 아닌 가족이 수령할 때는 통지서에 동봉된 위임장,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적합 판정 가구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완도군의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에도 지속된다. 이번 판매는 고금 어류협회 주관하며 황금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 구성은 현장에서 직접 손질한 광어회(750g)와 전복회(2마리), 양념세트를 꾸러미로 소포장하여 2만5천원에 판매한다. 고금면은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강진 마량을 통해 완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어 이곳을 판매 장소로 하였다.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신지면과 고금면, 광주광역시에서 광어와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하여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에 맞게 신선하고 간편식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소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또한 완도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2차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북수원 패션 아울렛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판매 행사」가 도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2시간 만에 완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도청 주차장에서 한우불고기, 삼겹살 등 축산물 위주로 구성된 총 6개 품목을 최대 62% 할인판매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협업해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판매 행사」는 지나달 4일 1회차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 이후 4회차로, 코로나19로 판매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및 브랜드경영체를 돕고 도민들은 질좋은 축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등 착한 소비 및 포스트 코로나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생산자 소비자간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행사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 창문만 열면 주문, 대금결제, 상품 수령(행사요원들이 차 트렁크에 실어줌)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보기를 마쳤다. 특히, 부스 4개를 이어붙여 충분한 길이와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 안전거리를 확보하였고, POS(판매 정보 시스템)에 전문캐셔를 배치해 결재와 상품
(포탈뉴스) 남원시가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시기보다 앞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안전망 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4일 오후 2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270만 세대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4일부터 지급, 나머지 세대는 5월 11일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하기로 한 시기보다 최소 1주일이나 앞선 조치로, 시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시급성에 초점을 두고 이번 방침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한해서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선별적 복지를, 보편적 복지로 실현시키기 위해 전 시민에게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선회함에 따라 지급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과 입장을 체감하는 차원에서 총 230여억원의 소요예산 중 예비비 50억을 투입,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그동안 지급대상 명부와 20만원권의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 빠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4일부터 정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에게 현금지급하는 등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지급대상은 총 87만여 세대이며, 약 5천 257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성립전 예산사용과 예비비를 활용해 부담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지급액수는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 등이다. 대상자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누리집(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비롯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수령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27만여 기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와 계좌정보를 활용해 4일부터 현금으로 주어진다. 이외 일반대상자는 신용·체크·선불카드와 지역상품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수단별로 신청·지급 절차가 달라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하
(포탈뉴스) 순천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도 One-point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1회추경 대비 435억원이 증가한 1조 3,493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798억원, 특별회계는 1,695억원이다. 시는 코로나로 인한 행사취소, 해외연수비 등을 삭감한 세출예산 조정재원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대응자금과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등 대응예산 마련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긴급 대응 예산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민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65억원, 어려움이 예상되는 분야별 코로나 대책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예비비 24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순천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이 불투명한 행사 취소, 의회와 직원의 국외연수비 삭감, 사업 시기 조정 등을 통해 87억원의 예산을 감액·조정했다. 이밖에도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을 통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12억원),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포탈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 시민에게 2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4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규모는 약 200억원이 소요되며, 시에서는 일반 운영비, 여비, 부서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축소와 행사 ‧ 축제성 예산 절감 등 세출예산 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다. 동해시는 금번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회복과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및 추경예산을 신속히 준비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은 5월 중 거주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6월 중 지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절차는 향후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기초 지자체별 면적 및 인구에 따른 예산규모의 차이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에 한계가 있다.”며, “특히 동해시의 경우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40퍼센트가 복지예산으로 편성되어 있어 재정상황이 어렵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