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문화원에서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와 ‘제23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 ‘제6회 전국손멋글씨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방식을 전면 비대면행사로 전환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예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총 263점의 작품이 공모에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세계 예술사에 큰 족적 및 한류문화의 초석을 남긴 추사의 고결한 학문열과 법고창신하는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한 대회이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문 부문 권미옥 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이성진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으로는 서학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원을 비롯한 수상작은 오는 12월 24일까
(포탈뉴스) 관악구가 오는 24일까지 난곡·난향 도시재생의 기록을 담은 ‘레코드 난곡’ 마을기록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24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인 난곡로24길 일대 2개 전시관에서 진행하며, 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도시재생의 준비 단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성과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결과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시1관은 지난 5년간 난곡·난향도시재생 희망지 사업부터 현재까지 마을의 사진과 기록, 구술 등으로 꾸며졌으며, 도시재생을 통한 난곡·난향마을의 변화과정만 아니라 주민들이 꿈꾸는 난곡난향의 모습도 전시하고 있다. 도시재생 성과, 난곡브랜드 알리기, 난곡 포토존 운영, 도시재생 영상 상영, 도슨트(docent)와 함께 하는 난곡 도시재생 해설 프로 등 ‘난곡의 시간’을 기록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돼있다. 전시2관은 난곡동을 형상화한 3D 모델링 테이블에 난곡을 표현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을 담은 소원트리 ‘내년의 난곡에게’를 운영해
(포탈뉴스)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2021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기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참가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배려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72명과 함께했다. 올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멘토링 및 합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그 결실을 이 날 수료 연주회에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2백여 명의 온라인 관객과 연주회를 함께했다. 이번 수료 연주회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멘토링을 담당한 멘토들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학생들의 차이코프스키의 ‘Trepak’,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및 ‘웰컴투 동막골’의 OST,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 등 총 4곡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수료식까지 60여 분간 진행됐다. 유튜브로 함께한 학부모들은 댓글 창으로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포탈뉴스) 시흥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메리크리스마스 시흥!’ 비대면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시흥시와 시흥시립합창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꿈·사랑·가족·희망을 주제로 합창에 옴니버스 형식의 희곡을 가미한 합창 뮤지컬이다.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지만,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공연은 동시 송출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 19시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춤’으로 피로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함께’를 기원하는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시흥시 시립전통예술단이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창작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을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해,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극복의 힘을 주고자 마련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대표 창작극인 ‘호조벌스캔들’은 조선시대 호조벌을 배경으로 쌍둥이 형제의 가족애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전통연희와 음악으로 표현한 전통연희극이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다양한 오브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온택트를 통한 ‘호조벌스캔들’ 공연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멈춰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중랑구가 2021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기록을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경의중앙선 망우역과 상봉역 인근 전시공간에서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도전과 활동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망우역에서는 활동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고 상봉역 인근 공간 lessness(망우로 302, 4층)에서는 미디어 월을 통해 활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음악, 회화작품, 포토존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중랑구 청년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러 도전들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37개 팀 132명의 청년들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비를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실행해보는 청년시대, 청년 관련 기사를 취재하고 뉴스를 발굴하는 청년기자단,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아 영상으로 표현하는 청년크리에이터,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8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61세) 충북예술고 교장 ▲학술부문 김용(50세) 한국교원대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60세)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획 및 독도 사랑 교육 실천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헌신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교육정책의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여러 교육정책자문위원 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북교육의 이상 실현에 크게 공헌했다. 공로부문 수상자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며 인권과 사회 공공성,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였고, 미래 교육의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평가되었다. 올해 서른 여덜번째를 맞은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오는 2
(포탈뉴스) 예천군의회는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간 계속된 제251회 예천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활동을 통해 총 46건 시정과 처리요구사항을 발굴했으며 우수사례 4건을 채택했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우)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2년도 예천군 총 예산으로 올해 예산(5,216억 원)보다 약 642억 원(12.3%) 증가한 5,858억 원이 제출돼 이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20억6천만 원을 감액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해 의결했다. 이 날 본회의에 앞서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뒤이어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포탈뉴스) 고성군여성합창단는 12월 21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의로운 기녀 월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문화예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고성군여성합창단이 주관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의로운 기녀 월이’는 술에 취해 잠에 빠진 왜구 적장의 품에서 조선 해안지도를 발견하고, 존재하지 않는 해로를 그려넣게 되는 의기 월이의 재치와 지혜로움에 힘입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 1차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를 30명의 고성군여성합창단원과 30명의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유쾌하게 이끌어간다. 임승환 작가(공연기획 엘컬처 대표)가 직접 대본을 썼으며, 의기 월이를 가슴에 품고 살아 온 고성군여성합창단 김영선 초대 단장이 직접 쓴 시에 정덕기 백석대학교 교수가 작곡과 편곡을 더해 곡을 만들었다. 또한 총 감독 및 지휘는 고성군여성합창단 지휘자 김화수 씨가 맡는 등 각 분야의 이름난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은주 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가슴 울리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고성군민이
(포탈뉴스) 옥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 재정 여건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전국 시군구 등에 보냈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농촌의 귀농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귀농ㆍ귀촌인의 현황을 반영한 교부세 추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파격적인 확대 조성과 합리적 분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확대 시행 등 3가지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가운데 충북도내는 옥천군을 포함해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지정됐다”며 “이번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인구의 자연적 감소 및 사회적 인구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에 인구 감소 멈춤 및 인구증가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귀농ㆍ귀촌 인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인구감소지역이 거주 강소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보육, 의
(포탈뉴스)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오는 12월 22일 ‘리폼(REFORM)’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3인과 콘텐츠 기획자 1인이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아트와 홀로그램, VR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창작활동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아야 하는 현실과 21세기 미디어의 홍수에서 생존해야 하는 우리의 생태계가 산업혁명 이후의 노동자와 닮아있음을 발견하고 미디어 아티스트를 21세기 문화예술 산업 시대의 또 다른 노동자로 정의하는 것으로 그 발상을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의 형은 유지하되, 표현하는 방식을 현대의 미디어를 통해 재해석한 VR 미디어아트 작품 ‘물과 먹이 없는 수묵화(와사달作)’와 소음과 소리의 경계에서 질서를 발견해내는 인터렉티브 사운드 조형 ‘정원의 건너편(정재엽作)’ 작품이 담빛예술창고의 1관에 전시된다. 상상의 서석대를 조형물로 제작하고 그 느낌을 Drone 장르로 작곡한 사운드아트 ‘서석대(폴바주커作)’와, 떨어지는 물방울을 간단한 실험도구와 조명으로 재해석한 ‘water drop(이성웅作)’ 작품 등은 담빛예술창고 2관에
(포탈뉴스) 밀양시는 오는 24일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밀양시청 로비와 민원지적과 앞에서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직영 문해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30점이 전시된다. 시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공부에 대한 즐거움 등 어르신들의 따스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준다. 밀양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놓쳤지만 공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해 문해교사나 학습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인문해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21일부터 양구근현대사박물관과 인문학박물관에서 나란히 전시회가 시작된다. 먼저, 기획전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 이날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살펴보고, 양구와 금강산의 관계를 확인해 내금강 관광의 관문으로서의 양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주제별로 내용을 달리해 구성됐다.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에서는 조선시대 사료 속 금강산 관광에 대한 기록, 일제강점기의 금강산 관광 엽서와 기념품, 1990~2000년대 금강산 관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금강산, 쉼’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금강산 비경을 살펴보는 영상이 상영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 양구로’를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양구를 통한 금강산 육로관광, 양구와 금강산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료, 양구군민의 금강산 관련 구술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시&철학 위드 코로나 그림 특별전’이 이날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양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출품한 회화, 한국화,
(포탈뉴스) 목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10시와 15시에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클래식 작곡가 드보르작의 대표작 연주를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이다. 영상화 사업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면서 문화의 격차를 좁히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의 영상 분량은 60분이고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 작품은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로 매년 90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출입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2021년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놀자, 흥해야 청춘이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복지관 내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작품과 공연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서예·사군자, 인두화공예, 천아트, 미술 작품과 함께 시낭송 어르신들의 자작시가 전시됐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촬영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발표했으며, 우쿨렐레, 아코디언, 체조·댄스 등 7개 작품의 영상을 발표해 실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계룡시노인복지관 카카오톡채널 및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더욱 갈고 닦아 보다 나은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노년의 즐거움을 계룡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