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는 삼성웰스토리와 지난 2월 제주 농촌지역의 경제·관광 등 도농 교류 상생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삼성웰스토리의 전국 270개 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식자재 및 로컬자원을 활용한 신메뉴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봄맞이 ‘제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에서는 카름스테이 마을의 특산품(동백마을의 동백오일, 세화마을의 당근)을 활용한 동백오일 파스타, 동백오일 막국수, 동백오일 비빔밥 등 제주의 봄철 특산물로 만든 삼성웰스토리 신메뉴가 개발됐다. 또한, 하효마을의 ‘하효맘 감귤 과즐’을 활용한 신상품, ‘여름문구사’ 등 제주만의 개성을 살린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 판매로 약 3억6,000만원 이상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미형 하효살롱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삼성웰스토리와의 협력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5월 15일, 울산대에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등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의 교류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부터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 치유, 로컬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해양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여름 휴양지를 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관광수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청정 동해안을 무대로 해변 요가, 명상, 선셋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 치유 관광상품을 6월부터 운영한다. 마리나업 등록 권한이 정부에서 강원자치도로 이양(‘25.5월)되는 것을 계기로 요트 체험관광도 확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5월부터 생존 수영, 서핑, 카약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양양에서 서핑대회를, 6~7월에는 강릉에서 전국 해양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가족 해양레저 힐링페스티벌’이 강릉 송정해변에서 6월에 새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 해수욕장은 6월 28일 경포해변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내 액화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지난 5월 14일 완료하고, 시험 운전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화물차 공영 차고지에 액화수소충전소와 부대시설(복합관리동, 정비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99.5억 원(국비 99.5, 도비 30, 시비 70)이 투입됐다. 액화수소충전소는 1일 2,000kg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 상용차량 약 10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되면 친환경 수소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연말까지 춘천 시내에 수소버스 30대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15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액화수소충전소 오는 6월 준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충전소 2개소(춘천, 원주) 및 기체수소 충전소 13개소를 구축 완료하게 된다. 연내 수소충전소 2개소(태백, 속초)를 추가 구축하고, 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설계를 앞두고 있어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는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을 투입하여 동해시에 △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 등 건축물 3개 동 △연구장비 41종, △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척시에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먼저, 산업진흥센터 등 3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전협의 등이 완료되어 약 15,516㎡의 사업부지 매입을 지난 4월 말 완료했고, 향후 설계에 착수하여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장비 8종은 발주를 완료하여 제작 중이며, 2차 년도 장비는 규격 검토 중으로 장비 도입심의회를 거쳐 차질 없이 발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 입주공간 내 수소기업 유치와 이전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클러스터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올해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지원 정책들은 올해 3월 수립한 ‘민생 안정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에서 비롯된 것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군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기 도입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해당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으로, 소상공인이 자율 선택한 기기의 부가가치세 제외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6/11일까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공제부금 납입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가입자 모집은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에서 상시 진행하고, 문의 및 상담은 노란우산 고객센터에서 한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올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말 오픈상가 지원에 나서고 있고,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025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세출 효율화’ 평가에서 지방보조금 부분 53억 포함, 8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유도·촉진하기 위해 인건비, 업무추진비, 행사·축제성 경비, 지방보조금 등의 절감 노력을 따져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세출효율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5년도 기준, 2022년 대비 2023년의 수치값을 반영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방보조금 절감 항목에서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2023년도 예산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사실상 민선 8기 영암군 재정에 대한 정부의 첫 평가에 해당한다. 특히, 유례없는 국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로 영암군 재정 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매년 높아지는 보조금 패널티의 악순환을 해소하며 재정위기를 돌파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영암군의 보조금 패널티는 ▲’22년(‘20년 결산분) 34억원 ▲’23년(21년 결산분) 30억원 ▲‘24년(22년 결산분) 110억원이었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19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만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할인판매보전금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의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재생산을 통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는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거제시는 올해 할인판매보전금으로 시비 95억 원을 편성해 상시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국·도비 예산 미편성으로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축소돼 지역 내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국비 추경예산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농활동 기록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회원, 지역 농업인,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영농기록 관리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 소남호 박사가 진행한 강의는 ▲농산물 소득 분석 이해 ▲경영기록장 작성 요령 ▲현장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교재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챗GPT 등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 활용 교육도 병행돼 공직자와 청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업인이 스스로 경영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개발되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VR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인체밀착형 소형 기기 탑재를 위해 경량화·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의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이은 고분자계 기술 개발 추가 지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화재 안전성 향상 및 고에너지밀도 실현이 가능하여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산화물계 전고체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사)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목표로 콩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향후 자조금 범위를 논콩에서 밭콩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2025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5월 19일에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약 135억 원 규모로 74개 제품과 이들 제품을 사용할 134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범구매는 자동 응대 AI챗봇 채팅상담 통합솔루션, 청소년 맞춤형 정서 지원 및 진로·학습 코칭을 제공하는 AI 기반 디지털 학교상담 플랫폼, 3D 홀로그램 원격조정 등 미래 첨단기술 육성에 역점을 두고 대상 제품 및 기관을 확정했다. 또한, AI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 자동 무인회수기, 실시간 대기상태를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대기질 측정기 등을 시범구매하여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고 관측오류 최소화를 위한 강수감지센서 등 범부처 정책 수요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각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기관이 품질 및 성능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3월 1차 107개 제품 225개 기관 선정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이고, 하반기 3차 선정이 예정되어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첨단 전략산업의 기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우리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미국 상호관세 예외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5월 1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미국 정부는 4월 2일 주요 교역국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관세 부과 예외 물품의 품목번호를 공개했으나, 이는 미국 기준의 품목번호(HTS)여서 국내 수출기업들은 정확히 어떤 품목이 상호관세 부과 예외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관세청은 미국이 공개한 미국품목번호(HTS) 품목을 한국품목번호(HSK) 10단위 품목으로 연계함으로써, 대미 수출기업이 수출신고 품목번호(HSK)를 기준으로 상호관세 부과 예외 대상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품목별 관세 부과 품목인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자동차 및 부품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자료 또한 관세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된 상호관세 예외 품목은 기존 품목별 관세 부과 대상, 향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검토 중인 품목, 미국 내에서 자체 생산이 곤란한 특정 광물 및 에너지 등을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ㆍ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5월 19일 공고(5월 19일∼6월 30일)했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다양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해 세계일류상품(현재, 차세대) 및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74개 상품, 1,094개 생산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사용 등 홍보 효과와 더불어,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타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수출지원서비스 우대 및 가점부여,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고, 향후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11월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급변하는 통상여건 속에서도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하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