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령군은 지난 8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고령군 관광 콘텐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는 주민사업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협의회, 관광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데이터 기반 고령군 관광콘텐츠 제안’을 주제로 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의 발제에 이어 다양한 관광기업 관계자들로부터『지역특화 식음사업』, 『트래블 스냅』, 『로컬 기반 미식여행 & 팜파티』, 『지역 여행사 육성사업』등의 4가지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 이후에는 사례발표자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와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하여 고령군 관광기업 및 주민사업체의 역량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세미나를 통해 향후 관광사업을 주도할 관광기업 발굴·육성으로 지역관광에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기업들과 수도권 유통·판매사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한다.”고 세미나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고령군에는 지속가능한 지역 고유의 관광콘텐츠
(포탈뉴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토대로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54억 원, 특별회계 1,307억 원으로 총 1조 1,461억 원이며, 전년도 당초예산 1조 300억 원보다 1,161억 원(11.3%)이 증액되었다. 박미옥 예결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악화된 지역 경제 개선을 위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대응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9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광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공동 결의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명진고가 지난 8일 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입학 및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명진고에 따르면 설명회 1부는 명진고 3학년 진학부장 강대곤 교사가 ’예비 고1 2025 대입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참고한 실제 인물로 알려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이사가 ’변화된 대학 입시와 내 자녀 입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1부에서 강대곤 교사는 다년간의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도움 될 만한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된 기본 개념 및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자녀의 진로를 바탕으로 3개년의 내 자녀 교육활동 로드맵을 미리 설계해 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권유했다.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시대와는 다르게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아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1차 지필고사 내신부터 자녀의 입시가 시작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구체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신 관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비교과 활동,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실력 양성 등 3박자가 필수 성공 요소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9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계룡 행복교육지구를 지정, 운영하며, 충남교육청, 계룡시청 상호간에 계룡시의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기로 하였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계룡 행복교육지구 지정, 운영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겠다.” 며, “지난 9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로 관내 교육 지원에 노력해 주신 교육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교육지구를 포함한 교육 발전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많은 주민들께서 만족하고 계신다. 계룡시가 내년부터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동참함으로써 충남의 전 시군이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동참하게되어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삼수 의원은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생산·제공하는 먹는 수돗물인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제안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종이팩으로 음료를 담는 것은 기존에 없던 기술이 아니며 이미 시중에서는 우유, 주스, 주류 등 다양하게 종이팩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생수도 종이팩으로 유통하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부산 수돗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나 시의회 교육청과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 시 의례 껏 지급되는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종이팩 생수 제공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자고 했다. 그리고 현행 1인 쓰레기통을 부서별 분리수거 함을 마련해 쓰레기 배출 단계에서부터 분리수거가 용이하게 바꾸고, 또한 도시락 배달을 통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구내식당과 협조하여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제안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자원의 원활한 재활용에 기여 하자고 했다. 이러한 종이팩 수돗물 생산과 종이팩 생수 제공을 통해 관공서에서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2)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9일 제300회 정례회 제11차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곽동혁 의원은 당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그간 각 3번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백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과 용역 관리 소흘로 인해 공공성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는 ‘동백통’ 구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부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한 데에 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서 정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란 부산시의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전자적 시스템을 통해 중개사업자가 이용사업자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의 정보제공, 청약의 접수, 광고, 결제, 배송지원 및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동백통’, ‘동백택시’, ‘동백몰’ 뿐만 아니라, 향후 ‘먹거리 통합플랫폼(가칭)’, ‘사회적경제 유통플랫폼(가칭)’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중개서비스는 그동안 대기업에 의해 독과점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2021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우리가 꿈꾸는 서대문’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아동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그림을 공모했다. 모음집에는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 등 부문별 입상작 총 30점이 수록돼 있다. 주제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등이다. 구는 이 모음집을 각 수상자와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내용처럼 코로나 극복 후 마음껏 뛰놀기를 바라는 소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따뜻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남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충남형 배달앱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친화적 소비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소비자대회에선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와 보령시 이연우 주무관, 금산군 김혜림 주무관, 부여군 이지숙 주무관, 홍성군 황선영 주무관이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유현정 충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2 소비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역할’ 특강을 통해 내년도 소비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추진해 소비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점에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조직개편(1담당관·3팀 신설)을 통해 의회 자율성·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정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경상북도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배진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UN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서 양질의 주거환경 등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할 책무가 있다며, 취약계층아동의 주거빈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아동주거빈곤 정책 현황과 과제’, ‘경상북도 아동주거빈곤 실태’라는 주제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강병덕 한동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고,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발제를 맡은 최은영 한국도시연구 소장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아동우선주거정책의 도입, 주거바우처 신설, 최저주거기본의 강행규정화, 주거빈곤 밀집지역에 아동생활시설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강병덕 교수는 경상북도의 아동주거빈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현황과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배진석 의원이 좌장을, 김성진 경북도의원, 김영희 경북도 건축기획팀장,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김복실 의원(민생당·비례)은 9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구축과 각종 대회지원, 전국대회 유치를 촉구했다. 김복실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파크골프가 떠오르고 있다”며, “한 팀에 4명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규칙이 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전남에서는 단 기간 내 동호인들이 3천여 명이 증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또 “허리 협착과 무릎관절 염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푸른 잔디 위를 걸으며, 대화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시켰다”며 “올해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파크골프 전국대회에서 2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전라남도가 어르신들의 열정에 답을 해야 할 차례다”며,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20년 2개소, ’21년 3개소 등 준공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광산구 역사‧문화‧자연환경 등을 연계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걷는 길을 조성하고, 경관‧역사‧문화‧환경성 등을 종합 검토해 명품 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걷는 길 홍보를 위한 길 안내 정보시스템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걷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 가능토록 했다. 이를 위해 5년마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걷는 길 조성 또는 관리‧운영을 위해 관련 업무를 위탁하거나 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공 의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길을 발굴‧조성하여 광산구 걷기 정책과 연계한다면 구민의 건강과 관광자원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존 길을 재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광산구를 찾는 도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한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최대화하도록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5분 발언과 무장애 연구모임 간담회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과 공공시설물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을 제안해 왔다. 조례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되면 광산구가 앞으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의 신축 ‧ 증축 ‧ 개축 ‧ 용도변경 또는 조례로 규정한 도로, 공원 등 시설물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5년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시책 및 사업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모집 및 공모전 개최 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계단이나 턱이 없는 평탄한 출입구로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