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세계 최초 종이용기 화장품을 선보인 박준수·정마리아 톤28 공동대표 등이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에 뜬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노송동 사회혁신전주에서 ‘위대한, 작은 발걸음’을 주제로 ‘2021 전주사회혁신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사회혁신한마당은 코로나19 등 이슈에 가려 조명 받지 못했던 작은 이슈에 주목하면서, 사회와 혁신의 핵심은 작은 것들로부터 구성되고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메인강연_소소익선 △전주의 작은거인들 영화 시사회 △사회혁신전주 활동지원팀 사업결과 공유회 △전주시민 작은행복 사진전_행복한 순간들 △우리 동네 문제 사랑방 전시회 등 연사 강연 및 포럼, 전시회, 영화제작 및 시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 날 열리는 메인강연_소소익선의 경우 역사와 소셜벤처, 디지털노마드,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혁신을 주도해온 연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비건화장품 소셜벤처 톤28 박준수·정마리아 대표, 윤동희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03명 선발에 3,708명이 지원, 평균 7.3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5∼29일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241명 선발에 2,662명(11.05:1) ▲특수(중등)교사 39명 선발에 310명(7.95:1) ▲보건교사 68명 선발에 288명(4.24:1) ▲사서교사 17명 선발에 55명(3.24:1) ▲전문상담교사 50명 선발에 169명(3.38:1) ▲영양교사 54명 선발에 199명(3.69: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19명 선발에 12명(0.63:1) ▲중등특수 교사 5명 선발에 11명(2.20:1) ▲보건교사 5명 선발에 1명(0.20:1) ▲전문상담교사 3명 선발에 1명(0.33:1) ▲영양교사는 지원자 없이 접수 마감됐다. 공립(일반)의 경우(3,683명) 성별로는 남성 1,119명(30.4%), 여성 2,564명(69.6%)이 지원하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428명(66%), 30대 878명(24%), 40대 3
(포탈뉴스) 일제에 의해 사라지다시피 했던 민속악 등 국악을 부흥하는데 앞장선 기산 박헌봉(1906~1977) 선생의 후학들이 산청군을 찾는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5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을 빛낸 인물 프로젝트 - 기산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예술학교(지금의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국악 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기산 박헌봉 선생의 후학들이 무대를 꾸민다. 선생의 제자들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국악인과 관현악단 등 예술인들이 품격 있는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대고각에서 ‘태평고를 울려라’를 시작으로 ‘기산찬가’와 ‘대바람소리’가 이어진다. 가야금병창을 위한 협주곡 ‘사랑가’, ‘배띄워라’와 ‘약손’,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및 병창’도 공연된다. 또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을 비롯해 ‘반갑습니다’, ‘미리뽕’, ‘우연히’, ‘길’, ‘사랑의 바보’, ‘예사’ 등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협주곡의 지휘자로는 김광복(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1기), 박상진(11기), 최상화(12기), 한상일(12기), 김재영(15기), 이용탁(23기), 임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1 신인음악회를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인음악회 협연자 공고를 통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두 명의 젊은 연주자가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한다. 관람객 입장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11월 1일부터 10일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1 신인음악회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제4번 작품 20’,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23’이 연주된다. 객원지휘로 초청된 김유상 지휘자는 대학생 시절부터 대형 연주회의 부지휘 및 지휘자로 발탁된 바 있으며, 현재 국내·외 오케스트라 지휘 및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 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강사이자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클라리스트 조주아와, 유명 콩쿠르 다수 입상 경력을 갖고 광주영재교육원, 계원 예중·고 강사로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김민
(포탈뉴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 용연문화제(용연음악회)」가 오는 11. 14.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당일 저녁 5시 30분부터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용담동 청소년 희망두드림 난타팀의 난타 공연이 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6시에 시작하는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무대에 이어 국악인 부혜미, 이상명, 최재원, 용담동 해녀중창단, 용담동 기타동아리 Five n Six, 퓨전국악팀 소리께떼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제주예술단, 테너 문순배, 소프라노 공현진이 ‘걱정말아요 그대’, ‘아름다운 세상’ 등을 부르며 음악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본 행사는 방역 수칙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등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든 공연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와 KCTV 채널 방송으로 송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연문화제(용연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11월에 열게 되었지만,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
(포탈뉴스) 제주시는 2021 새별힐링축제를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드코로나 전환과 맞물려 코로나로 지친 제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정부와 제주도에서 발표한 방역수칙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진단검사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행사는 새별오름 억새트레킹, 윤도현 밴드외 초대가수가 참여하는 새별힐링 콘서트,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애월읍 주최 지역 농수축산물 판촉을 추진하는 농수축 박람회를 같은 기간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개최해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별 힐링축제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 및 힐링 콘서트는 드라이브인 관람을 위해 한정된 수량의 차량을 사전 예약(새별힐링축제 홈페이지) 받는다.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힐링콘서트 등 모든 공연은 제주시 유트브 채널(wow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경쟁률은 공립 일반 168명 모집에 1,024명이 지원하여 6.10대1, 사립 46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하여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도서지역과 IB학교 구분선발은 도서지역 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하여 평균 6대1, IB학교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평균 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선발의 역사로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하여 13.3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국어 12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하여 11.92대1, IB학교 구분 선발 영어 1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하여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8개 법인에서 위탁한 17개 과목 46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은 3.87대1로 나타났으며, 1차 시험은 공립과 같이 시행되고 2차 시험부터는 해당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근무경력 3년 미만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1 저경력 조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경력 조리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한 사기진작 및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맛있는 학교급식 조리 방법, 식중독 예방 및 HACCP 관리 이해 등 실제 현장 사례 중심형 실무교육과 더불어, 청렴·친절 교육 및 웃음 치료를 통한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 찾기 등 직무 소양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조리사는“맛있는 단체급식 조리 방법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어려웠던 HACCP 관리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웃음을 통해 행복한 나를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저경력 조리사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며 도민들에게 함께 기념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억해달라”면서 “민족자존과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학생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92년 전 학생들은 당당한 민주시민이었다. 학생들의 길을 함께 걸으며 4·19와 5·18, 6월 항쟁, 촛불 혁명 등 민주주의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 아이들이 독립된 삶의 주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929년 광주에서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통학 열차 안에서 일본인 학생들이 조선인 여학생들을 희롱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 일이 도화선이 돼 조선인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 간의 충돌이 시작됐다. 하지만 일본 경찰은 일방적으로 일본인 학생들의 편을 들면서 조선인 학생들을 구타했다. 이후 11월 3일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행사 이후 광주 시내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가 정신 함양 생태계 조성 거점학교(한림공업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캠프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창업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캠프』는 창업가 정신,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주어진 이라는 공동 창업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 아이템을 정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방안, 수익 창출 방법 등을 발표하였으며, 제주도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배출한 청년 창업가 1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자신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제주지역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창업가 정신을 지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창업아이디어(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는 제주 농가 살리기와 생태계 보존을 기반으로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담은 상품인‘제주 보리 동백꽃빵 사업화 계획’을 제안한 한림공고 창업동아리‘핀셋’이 차지했다. 참
(포탈뉴스) ‘2021년 경기도 성평등기금사업’이 지원하고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관하는 거리 인형극(‘버스킹! 성평등을 보다’)을 2021년 11월 1일~2일 양일간 이천시 관내 설봉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거리 인형극은 우리 사회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고정된 성역할로 인한 성차별과 잘못된 성인지를 개선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이 인형극의 공연자는 전문연극인이 아닌, 지역사회봉사단체(행복나르샤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구성되어 이천시 지역사회의 연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 공간이 아닌 공원이라는 야외공간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나 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던 잘못된 성인식을 개선하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이달 2일부터 '조선 무(武)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특별전을 개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조선시대 군사의례인 강무의와 대사의, 대열의 등을 미디어 실감콘텐츠 형식으로 재현해 보여준다. 조선의 군사의례는 국왕이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군사력과 국왕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강무의는 국왕이 군사를 동원해 짐승을 사냥하는 의식이며, 대사의는 왕과 신하가 함께 활을 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대열의는 국왕이 직접 군대를 사열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는 행사이다. 의병박물관 미디어 특별전에 상영되는 콘텐츠 자료는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의 미디어 영상을 제공 받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상영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전통갑주인 붉은 융 갑옷과 투구, 융복, 구군복, 군졸복 등 다양한 군사복식도 고증을 거쳐 재현하였으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무기류인 환도, 언월도, 철퇴, 삼지창 등도 함께 전시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전통갑옷 체험 및 ‘홍의장군 투구만들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홍의장군 포토존 등을 운영
(포탈뉴스) 김해시가 왜 국제슬로시티인지 궁금하다면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으로 가보라. 습지를 따라 낸 둘레길을 느릿느릿 걷다보면 사계절이 절로 보인다. 솜털 달린 버드나무 씨앗이 눈꽃처럼 흩날리고 노랑어리연꽃 피는 봄이 지나면 푸르른 생명력이 넘실대는 여름이 오고 어느 새 그 자리를 가을 전령 갈대와 물억새가 채웠다 싶으면 또 얼마 지나지 않아 겨울 진객 철새들의 군무가 펼쳐진다. 김해시 한림면 한림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이자 생태관광지인 화포천습지(8.4km) 중·하류에 있는 생태공원으로 길이 3.5km, 면적 159만1,200㎡에 이른다. 화포천습지는 지난 2009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도 선정됐다. 선사 이전부터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포천습지는 김해 진례 대암산에서 발원해 진례·진영·한림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화포천 중류부터 하류까지 형성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이다. 화포천습지는 800종이 넘는 생물(식물 422종, 곤충 175종, 조류 77종, 어류 26종, 포유류 15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8종 등)이 서식하는 생명의 땅이다. 멸종위기동식물도 24종(Ⅰ급(5종): 귀이빨대칭이·
(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함께 떠나는 슬로시티 김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김해시가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배경이 된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진영 봉하마을, 봉황대길, 수로왕릉 등 슬로시티 명소를 친구, 연인, 가족 등 소규모로 여행하며 참여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슬로시티 토퍼, 김해의 색을 담은 미션지, 슬로시티 로고, 생태, 자연을 담은 만들기 등 다양한 구성품이 담긴 여행박스를 제공, 여행 시 활용하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뒤 우수작 10작품을 선정하여 김해 특산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화포천습지에서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 뜰 무렵의 물안개 낀 습지와 해 질 무렵의 붉게 물든 습지의 가을을 산책하는 감성 체험 행사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슬로시티 김해의 힐링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포탈뉴스)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 역사문화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경쟁력 제고와 정책개발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됐으며, 이요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정운, 박막동, 김대현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굴하여 무안군 관광․문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요진 역사문화연구회 대표의원은 “아직도 무안에는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역사문화자원이 많다”며 “앞으로 이를 발굴하고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남도학연구소가 수행하며 오는 12월 초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