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과세 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체납자는 1,327명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공장등록업 등이 포함된다. 창원시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1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예고문을 발송해 11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 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제재 수단인 만큼, 대상자들은 사업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있는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이 드디어 정상 가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통영시는 오는 11월 3일 한국남부발전(주)과 친환경 탈황용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의 안정적 사용을 전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하동발전소의 석회석 사용량을 연간 5만톤 사용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 왔다. 이는 생산 중 탈락되는 굴 패각을 가만할 때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연간 가동 목표치인 8만톤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화시설의 청신호가 될 것이다.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을 건립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150억 예산 확보 후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2023년 자원화시설 시공 당시 턱없는 예산 부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발생하는 굴 껍데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건립이 불가피했고, 설계예산보다 적은 예산으로 건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통영시는 당초 LNG가스에서 이온재생유로 연료를 변경해 연간 1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성과를 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7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민 일상과 남해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문서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확인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는다는 취지에서다. 방문 대상지는 △남해대교 웰컴센터 조성사업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남해워케이션센터 앵강 △원예예술촌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등 6개소다.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후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안전관리, 공정률, 주민편익, 예산집행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해대교 월컴센터 조성사업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을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의원들은 향후 시설 사후관리에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또한 웰컴센터를 포함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조성 시설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에서는 발파로 인한 진동·소음이 생태계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
(포탈뉴스통신) 삼가향교(전교 박홍제)는 28일 삼가초등학교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다과상 등을 베풀던 행사로, 오늘날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삼가향교 기로연 행사에는 만 90세 어르신 스물세 분 중 열세 분을 모시고 장수상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홍제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에 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지주로서 선현의 가르침을 지키고, 후학 양성과 도덕 함양에 헌신해 오신 유림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챙기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8일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직무역량강화 특강(10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창원시 은퇴자 취업은행 등록자와 재취업 희망 구직자 40명이 참여하여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2개의 강좌로 진행된 첫 번째 강좌는 ‘중장년을 위한 자격증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정보와 취득 전략을 소개하며 구직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좌는 ‘중장년 스마트폰 1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과 구직 정보 탐색, 일상생활 편의 기능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 운영하는 은퇴자 취업은행은 9월 말 현재 재취업을 희망하는 244명이 등록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심 분야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가 28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물 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2025년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 결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날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물 관리 체계 개선과 시설 현대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기 구축된 상수도 기반시설의 대규모 확충·정비·현대화 ▲4개 정수장의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및 유지 ▲찾아가는 수질검사 서비스 ‘청아수 인심확인제’ 운영 ▲상수도 공기업 경영개선 등을 추진하며, 맛있고 건강한 물 생산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 28일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염병 예방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의 방제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주시보건소의 방제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지역·시기별 맞춤방제’ 전략으로 ▲읍면동 방역소독원 및 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운영 ▲동절기 유충방제 ▲재해 시 피해지역 신속 방제 등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근거중심 방제’로 모바일 모기민원신고센터 운영과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비(DMS) 8대를 신규 설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마트 행정기반 방제관리’전략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제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켜온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도입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읍 소재 사천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사천시장배 볼링대회’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간소하게 인사말씀만 진행한 뒤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으며, 지역 내 동호인들의 우정과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기는 클럽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 볼링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제우스 B.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사천 B.C 소속 전양식 선수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사천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볼링인들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되고, 생활체육으로서 볼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볼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감염병 예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 보호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천시는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환경 및 계절별 모기 생태에 기반한 친환경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시민참여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그리고, ‘생애주기 맞춤형 감염병 통합교육’을 운영해 아동에서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감염병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경로당·복지회관 등 생활 밀착형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과 감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도내 고등학생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는 1997년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는 2023년 경남 고등학생의 일본 방문 이후 2년 만이다. 교류단은 일본 야마구치현 고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육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가포고, 진해여고, 창원남산고, 경상대사대부고 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일본 시모노세키중등교육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일본 학교의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급식을 함께 먹으며 현지의 교육 문화와 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일본의 국제교류단 고등학생이 우리 학교에 방문했는데, 그때 만난 학생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국의 우정이 깊어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지난 26일 개최한 이임숙 작가 초청 부모 교육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깊은 공감을 남겼다. 이번 강연은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이자 25년 경력 아동․청소년심리상담가인 이임숙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임숙 작가는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부모의 전문용어 5가지”를 강조하며, 소통을 이끄는 말로 아이의 자존감과 관계를 변화시킨 실제 사례와 다년간의 상담 노하우를 전하며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예정된 강연 시간을 넘기며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공감 Q&A: 작가에게 물어봐’ 시간에는 강연 전 포스트잇에 미리 작성한 질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양육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강연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만족’으로 답했으며, 그중 98%의 응답자가‘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특히 강연의 내용과 전달력에 높은 평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동시에 얻은 의미 있는 강연으로 평가됐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외국인 근로자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거제중앙로 1898-5, 도시재생센터내)에서 진행됐으며,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등 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5명이 매주 1회 참여했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언어 장벽 없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가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감염병 예방 유공(모기매개체 방제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8일 창원 진해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감염병대응 심포지엄’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방제 업무의 기획력, 추진력, 주민 참여도, 성과관리 등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 수준을 심사한 것으로, 함안군보건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방제 활동과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방제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모기민원신고시스템’을 운영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참여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친환경 방제약품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읍면과 긴밀히 협력해 모기 서식지 풀베기 등 지역별 맞춤형 방제체계를 확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안군보건소가 추진한 과학적·친환경적 방역정책이 감염병 예방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5일 함안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담고와 복합문학관 견학, 전통장 만들기 체험,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 체험, 대산 악양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역사와 체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특색 있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24일 합성2동 동마산전통시장에서 열린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흥겨운 무대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시장 앞 도로 개설로 인한 불편함을 위로하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합성2동 주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본 음악회 시작 직전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어 마산 출신 가수 후니정과 장예주 가수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박상철이 등장해 대표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사하며 시장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