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충남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제362회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밀한 소방 대응체계 구축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소방본부는 재난 대응과 구조·구급 활동, 화재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기관으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지상식 소화전 보호대 표준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화재 시 사용 장애가 없도록 전수조사를 통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닌 도 전체의 과제인 만큼, 충남 전역이 안전망을 공유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무소속)은 “배수지원차 추가 확보를 위한 전담팀 신설 등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AI기반 소방예찰, 자율드론 운영 등 첨단기술을 시범 도입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14일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산림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관리와 관련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도 전체의 탄소 배출과 흡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기본 자료”라며, “측정 방식과 계산 기준, 활동자료, 배출요인 등이 표준화되지 않으면 도의 감축 실적은 단순한 추정치에 불과해 정책 결정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체계적·과학적 인벤토리 구축이 선행되어야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며, “충남도가 보다 전문화된 표준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감축 계획과 실적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탄소업슈’ 앱과 관련해 “도 공무원들은 상당수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군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원산도자연휴양림이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데, 방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AI데이터정책관과 충청남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AI데이터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AI 행정혁신 국정과제와 관련 “AI 행정혁신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상황에서, 충남도는 이를 뒷받침할 만한 명확한 로드맵이나 실행 계획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선제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AI데이터정책관 신설 1년을 맞아 “조직이 개편된 만큼 과거 데이터정책관실 때와 확연히 다른 변화와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AI 데이터는 바로바로 피부에 와닿는 정책 분야인 만큼,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인력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개발공사 감사에서 충청남도 공공기관 통합청사 운영이 매월 6천만 원 이상 적자를 내고 있다며 즉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구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통합청사 매입비용 280억 원, 운영비는 매월 약 2,000만 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발생되는 월세수입은 약 3,100만 원인 것
(포탈뉴스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부춘동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이봉하 선생의 자녀 이완성 씨를 만나 위문품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봉하 선생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만세봉에서 나상윤, 황군성 선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이 선생은 같은 해 5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8년 이봉하 선생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봉하 선생이 주도한 만세봉 독립운동에 참여한 운산면 태봉리, 용현리 주민 37명 등을 발굴하고, 지난 9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추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의 소중함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려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베니키아호텔에서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바이오협회(연구조합), ㈜에이트테크, ㈜유성엔지니어링, ㈜일광폴리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관·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바이오 공정 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은 ▲바이오산업제품 선별 ▲바이오산업제품 제조 ▲탄소순환 통합공정 등으로 나눠 연구·개발된다. 참석자들은 세부 과제별 기술개발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했으며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라며 “서산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4대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사단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민·관·군 문화융합으로 상생하는 국방수도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경계와 군 장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발전과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먼저, 계룡시 여성색소폰앙상블 안단테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사단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 사단장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더불어 군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립예술단의 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관·군 협력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지면 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공연으로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은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은 합창 무대를 선보였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용사들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교사가 학급에서 학생 간 갈등 상황이 발생할 때 이른 시일에 개입하여 갈등 조정을 지원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관계회복 대화 기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11월 14일, 25일, 28일 총 3회기에 걸쳐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이 개발‧보급한‘관계회복 대화모임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관계회복 대화모임 실습형 연수가 진행되어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5 관계회복 지원의 우수사례 나눔 △학생 간 갈등 발생 시 5분 긴급 개입 대화법 △사전–본–사후 모임을 통한 체계적 관계회복 대화법 등으로, 관계회복 대화를 통한 학교폭력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들의 진정한 화해와 관계 회복은 평화로운 학교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학급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중재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초·중학생 276명(138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상상이룸 3차원(3D) 모형화(모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발견하고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문제 분석 ▲개선 방향 탐색 ▲3차원 입체 설계 구현까지 이어지는 미래형 창의·융합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3차원(3D) 모형화(모각) 프로그램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디자인적 사고와 기술적 표현력, 협업의 중요성을 동시에 익히며 문제를 더 나은 형태로 발전시키는 개선하는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대회는 상상과 도전이 만나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개선하려는 학생들의 도전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경험이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충청예학과 송시열’을 주제로 한 제3회 전문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지역 예학 전통과 송시열의 예론을 다각도로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한국예학센터가 진행하는 세 번째 전문가 세미나로, △한기범 교수(한남대학교), △이영춘 교수(한중역사문화연구소), △우경섭 교수(인하대학교), △김진우 전임연구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충청예학과 송시열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나종현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신진혜 교수(광주과학기술원)가 참여했고, 좌장은 △전성건 교수(국립경국대학교)가 맡았다. 세미나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발표는 기조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한기범 교수는 조선시대 충청예학의 전개 과정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충청예학의 향후 전망과 학술적 확장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어 이영춘 교수는 조선시대 왕실의 예송에서 드러난 송시열의 예론을 분석하며, 그의 예론이 신분고하를 막론한 유교 의례의 보편적 시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우경섭 교수
(포탈뉴스통신)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충남 AI대전환 선언 및 AI특별위원회 출범식'과 연계하여 ‘충남TP 기업지원설명회 및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AI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 비전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기업의 AI·스마트 제조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후속 실행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AI 솔루션 공급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TP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전문가 상담, 1:1 기술매칭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TP 제조혁신센터가 주관한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는 AI 솔루션 공급기업 16개 사와 도내 제조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해 1:1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생산공정 자동화 ▲품질 데이터 분석 ▲로트추적(MES)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AI·DX 솔루션을 중심으로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전문가 자문, 기술성평가, 컨설팅 등 후속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충남TP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전문강사가 나서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첫 접촉과 관계 형성부터 지원 종료까지)과 기술을 교육하고, 지진, 화재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지원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부터 일상 회복까지 아우르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한 민원인을 특별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도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1부에서는 ㈜디앤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2025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특별(악성·고질·특이)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4일 담헌 홍대용 선생의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체험 공간인 ‘담헌달빛관’의 문을 열었다. 담험달빛관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천체과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이 태어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설 천문대인 ‘농수각’을 재현, 인문학과 자연과학적 요소가 결합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유교 정신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16년 문체부의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돼 충청 유교문화의 체계적 보존·개발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헌달빛관은 국비 21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35억 원 등 총 60억 원 투입됐으며 부지 8,778㎡, 연면적 312㎡에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28수 별자리 등의 천문 특성이 담긴 담헌달빛관에서는 거문고 체험·교육, 인문학 강연 등 수준 높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정체성 및 역사성을 살린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홍대용과학관, 상록리조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농수각, 개방형 광장, 연결산책로 등 야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4일 제362회 정례회 기간 중 아산지역 농수산 주요 현장을 방문해 가축질병 방역체계와 과수 선별·출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 농정 분야의 정책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도정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수해위는 먼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지역 방역 대응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아산지소는 2015년 신축 이전 후 가축 질병의 사전 예방과 조기 검출을 위한 핵심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결핵·브루셀라 검진 ▲도축 검사 ▲잔류물질 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수해위는 특히 천안·아산 지역의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예찰 강화, 취약 요인 관리, 대응 역량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농수해위는 아산원예농협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배·사과 등 지역 주력 과수의 집하·선별·저장·출하 전 과정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아산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보령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 359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29개의 메달(금 36개·은 54개·동 39개)을 획득하며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보령시 선수단이 5개 종목에 13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