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관왕 수상에 이어 11일에 열린 2025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5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를 표창하여 건강증진 의식을 확산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으며,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관왕 수상에 이어 2025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내실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상수도 운영과 관리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해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김해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의 Ⅱ그룹에서 최근 3년간 평가점수가 연속으로 상승하고 연도별 상승점수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2년 연속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발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고중량물 자율이동체(AMR)의 미래물류 혁신’을 주제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돼 동남권 제조업과 물류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양일간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김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또 항만, 자동차, 기계 등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와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항만뿐 아니라 대형부품 제조산업에서 필수적인 고중량물 이송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관제 시스템을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세미나는 ▲AI·디지털트윈·자율이동체가 여는 동남권 물류대전환(인제대학교 김민재 교수) ▲제조산업 AI 전환과 지역 산업계 AI 적용 방안(쇼우테크 김광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1일 오후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류정혜 위원을 초청해 ‘AI 대전환 시대 빅트렌드와 일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과 산하기관,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민간과 정부가 실제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위원은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래전략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AI 전략 전문가다. 그는 강연에서 AI를 단순한 최신 기술 트렌드로 접근하는 것에서 넘어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기술의 속도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따라잡을 것인가, 아니면 기술에 따라잡혀 도태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기술 수용의 관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어 민간 기업과 공공 부문에서 AI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한 분과별 실천사업과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김해형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과 공모·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사업인 ▲(사)김해색동어머니회의 ‘에코 스쿨 온 더 고’ ▲예술공간예닮의 ‘동상할미 요리교실’ ▲김해기독교청년회의 ‘Earth · Us – 쓰레기 네비게이션편’ ▲배움과성장교육연구소의 ‘나도 재활용 마스터’ ▲자연치유기획단의 ‘작은 플라스틱 뚜껑의 큰 희망’ ▲진영문화네트워크의 ‘진영 어린이 달콤한 탐험대’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한림 시호1구마을의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시호1구 마을에 대한 성과 발표로 환경·자원순환·교육·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생태환경·지역경제·보건복지·교육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최근 지속된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2013년 대비 9,0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등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자,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20~40대 미만)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 활력타운 조성 통해 주거·일자리 동시 해결 합천군은 청년세대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공공임대주택, 청년스펙드림센터를 연계한 ‘청년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전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주거 부담과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 지원, 직업 정보 제공, 교류 활성화 등 종합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향후 3년간 약 150명의 청년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미래 활력 회복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133억 투입, 2026년 8월 계획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미래 준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산업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 해 동안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통영시가 수상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선정되며, 산업·스포츠·언론계 등 외부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 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까지 모두 통과해야 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이러한 엄격한 절차 속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과 국제ㆍ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확대, 전지훈련팀 유치 활성화와 스포츠 기반 자원 활용을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 창출, 프로 스포츠단을 통한 통영시 브랜드 홍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월 11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5년 함양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2025년 함양군 위험성평가 결과보고 △2026년 함양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계획 등 주요 안건 4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겨울철 추운날씨에 작업 전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건설현장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중·소규모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현장의 안전 관리 기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함양’을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상 영남지역본부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함양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1일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한파·대설 피해예방 국민행동요령 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한파와 대설과 같은 겨울철 재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안내사항은 ▲보온장구 착용 ▲수도 및 보일러 배관 동파예방 ▲동상 발생 시 행동수칙 ▲대설대비 행동요령 등이다. 또한 ‘겨울철 집중신고기간(2025. 12. 1. ~ 2026. 2. 28.)’ 운영에 따라 시민들이 주변에서 발견한 화재위험 요소, 결빙 취약지역 등 생활 속 안전위험을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한파 피해와 결빙, 화재 등 재난징후가 보이면 즉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기간에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거제대학교 정보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김초엽 작가 강연』이 단 8시간 만에 230석 전석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거제시민들의 문화적 기회에 대한 높은 갈망을 보여주는 사례로, 작가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10대와 20대 젊은 세대의 참여 신청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이는 젊은 층의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향후 거제시의 문화적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임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김초엽 작가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속의 온실』 등을 통해 한국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독창적인 상상력과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을 주제로, 과학과 문학이 만나는 지점과 작품 속 세계 창조 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강세영 과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3층 보건홀 및 건강실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해 온 센터 회원과 가족, 그리고 곁을 지켜온 직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참여자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 센터 사업보고 영상 시청, 우수 회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회원의 성공기 낭독은 다른 회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회원들이 상·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합창 공연(질풍가도 외 3곡)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으며, 레크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행사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찼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폴라로이드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캡슐 속에는 간식과 함께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작은 글귀가 들어 있어 의미 있고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도 오전
(포탈뉴스통신) 진주실크박물관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크의 과학적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실크과학랩(Silk Science Lab)’을 오는 12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실크과학랩’은 실크가 단백질 기반의 자연 소재라는 점에 착안해, 실크의 구조와 효능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생활 속 제품 제작과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실크의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크 핸드워시 만들기 ▲실크 헤어미스트 만들기 ▲실크 샴푸바 만들기 ▲실크 설거지바 만들기 등 총 4종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2월 중 13~14일, 20~21일, 25~28일 총 8일이며, 프로그램은 진주실크박물관 1층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진주시민을 포함한 일반 관람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전 전화접수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체험 재료비는 1인당 1000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실크과학랩은 실크라는 전통 소재를 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올해 적극적인 단체관광객 유치사업 추진으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실적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단체관광객은 지역 내 체류시간·소비 규모·방문 확산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관광수요층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본격 추진하고자 올해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을 신규로 시행했다. 군은 신규사업인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사업’과 기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 결과, 단체관광객 유치실적이 2024년 2,149명에서 2025년 6,630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관광객 소비 금액은 총 9,7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원금 대비 약 170%의 소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증빙용 영수증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 소비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처음 도입한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은 4개 여행사를 선정해 연간 3,500명의 모객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해양 치안환경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방문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비함정(512함)에 승선하여 사천해역의 치안환경과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주요 임무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개정·시행 예정인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법률”의 주요 변경사항(수중레저 안전업무의 해양경찰청 이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될 업무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이번 치안 현장 방문으로 해양경찰의 임무와 현장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해양경찰 정책 수립과 관련해 국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더 깊이 고민하여 자문위원회가 정책 자문의 기능을 잘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