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판매 상품이나 원자재, 시설개선 선정 전에 주문 또는 설치한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과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는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등 5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건설기계 이론과 지게차 실습교육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중장년 40명을 모집해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교육한다. ‘전기기능사 양성 과정’은 전기설비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에서 필요한 공개도면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7월이며 다음 달 26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원무행정, 고객관리 서비스의 이해뿐 아니라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연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로,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예술과학, 영어플레이존 등 8개 영역의 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뮤지컬, 초등경제학, 3D펜아트 등 2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어린이회관이 작년 9월에 개관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강남어린이회관이 하루 동안 테마파크처럼 변신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창작존(부채‧디폼블럭‧화분카네이션‧종 만들기, 스티커타투 체험) ▲놀이존(에어바운스, VR, 클라이밍, 키즈카페 체험) ▲안전체험존(감염예방 뷰박스, 미아방지 지문등록, 소방안전체험) ▲포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고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2025년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의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거나, 주택가 인근 자투리땅(유휴지)을 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 총 787가구 1,752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총 1억 421만 원의 예산으로 총 9가구 18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담장·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아파트(2013.12.17. 이전 건립 허가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각 1/2 범위에서 전체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은 경우)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등이다. 지원금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면당 1,000만 원(추가 1면당 200만 원, 최대 3,000만 원) ▲아파트는 단지별로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역 주민들의 구정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통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경청의 자세, 소통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다양한 소통 기술, 모의 실습 및 회의 설계 등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촉진자의 기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통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2명이 접수해 최종 참여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2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기본 교육 6회 과정 중 5회 이상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자는 40명으로 수료율은 98%에 달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주민참여예산 수요톡톡 생애주기별 주민공론장 등 실습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며, 6월과 7월에는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지원단 구성원들과의 멘토링과 자발적 소모임을 유도해 향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높은 참여율과 98%의 수료율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수요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는 총 7가지 주제별 프로그램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주제에 대한 수업을 구성해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와 기후 위기에 대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진로 연계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단지 학문이 아닌 삶과 직업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어린이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아동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모 주제는 ▲AI와 우리의 미래 ▲나의 이웃(내가 좋아하는 이웃의 모습) ▲내가 구청장이 된다면? ▲디지털 중독으로 총 4가지다. 이는 지난 2월 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부터 일상 속 공동체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글짓기 부문과 그리기 부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은 글짓기 부문에서 자유 형식의 A4 1매, 그리기 부문에서 8절 도화지 1매로 제한을 둔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포탈뉴스통신)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영 첫해인 2022년 7월부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이천 맨발걷기 산책로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이천 신창교~월계2교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흙길 1.3km와 황톳길 230m가 설치된다.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대 3개를 함께 설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올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인애 의원은 지역의 맨발걷기 길 확대를 위해 오동근린공원과 솔밭근린공원에도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왔다. 오동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일원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특별교부세를 4억원 교부받아 각각 200m 규모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5월 안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솔밭근린공원 애솔마당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로 제공해 1회용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1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나무젓가락 등을 전면 배제하고 총 5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봄꽃축제와 선농대제 등 일부 행사에서 시범적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나, 연중 운영 체계를 갖추고 전면적인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 모두 다회용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쓰레기 걱정이 없고, 반납도 간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환경보호와 동시에 행사장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효과는 온실가스 약 12톤 저감, 이는 나무 82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기여로 분석됐다. 다회용기의 위생 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졌다. 수거된 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전수검사’의 총 7단계 세척 과정을 거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중랑천 장안1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봄꽃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관내 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 산업에 문화적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관내 80여 개 봉제업체가 참여해 제작한 약 300벌의 의류를 선보였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15명이 특별모델로 무대에 올라 귀엽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전문 모델 40명이 런웨이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현장을 찾은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채 무대를 끝까지 지키며 박수로 응원했다. “우리 아이가 모델이라니 정말 뜻깊고 뿌듯했다”, “동네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는 주민 반응도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봉제인형 만들기 등도 함께 운영돼 관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2025년 4월 9일,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학교안전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교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안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의회의 책무와 정책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공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학교별로 추진해 온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실천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하고, 이러한 모범사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우수사례로 삼육중 학생 주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용답초 학교방문 사전예약제,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한 안전한 등하굣길 개선, 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확보 프로그램『SPOTLIGHT』운영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성과와 사례를 나누기까지 애써주신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발표된 사례들이 각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청계천 청계광장(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4)에서 개최되는'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개장식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10일 양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위한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4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세제, 제과류, 생활용품 등 180여 개의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DDF(Disabled Dream Friends) 홍보단을 구성하여 향후 6개월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개와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통합을 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아동친화도시의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상위 단계 재인증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상위 단계 재인증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들은 상위인증에 따른 유니세프 권고사항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을 비롯해 아동보육, 교육, 복지, 문화예술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아동의 행복과 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아동친화도시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2026년 상위 단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누려야 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