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로 크게 5가지이다. 각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의 6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구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그간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공약이행보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단(주민배심원단) 운영, 구 누리집을 통한 공약 추진 현황 공개 등
(포탈뉴스)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은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5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책 읽어주세요‘,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 ’드로잉 탐정단‘ 유진성 작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독서교육이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와 즐거운 독후활동을 제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서울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2024년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중구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취임 이후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이룬 쾌거로 값진 의미를 가진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하고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총점 83점 이상(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그간 중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던 중구가 민선 8기부터 확 달라졌다. 숲·사람·건물이 하나가 되는 도시,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건강,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활기가 넘치는 경제, 구민이 주인되는 시민소통화합 등 5개 분야를 선정하고 8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년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결과 2023년 12월 기준 45개 사업을 완료하여 53%의 공약 이행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39.69%를 상회하는
(포탈뉴스) 구로구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동대문구가 2024년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수)까지 받는다. 가격 기준 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되고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했다. 열람은 5월 29일(수)까지 동대문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가격 및 사유를 작성해 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동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되며,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의 경우,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02-2216-6811)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포탈뉴스) 도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 후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도봉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교통이편리한 균형발전도시 ▲질높은 교육문화도시 ▲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5개 분야에서 총 51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공약은 지난해 5월 이행 완료됐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공약에서는 서울시 한옥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과 국기원 이전 잠정결정, ‘우이-방학선 연장 조기 착공 및 추진’ 공약에서
(포탈뉴스)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금천구가 총 63건의 공약 중 27건의 공약을 추진 완료했고, 이행 중인 공약을 포함해 전체 공약 이행률은 73%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그 동안, 공약 이행과 관련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공약 이행 전 과정을 누리집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배심원’ 제도를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공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청 누리집(열린 구청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로는
(포탈뉴스) 동작구가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반포천과 대방공원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 중인 가운데, 대방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생활체육 스포츠다. 기존 골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 홀의 길이가 40~100m로 짧고 파크골프 전용 채와 공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노년층 중심에서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동작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구는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설명회 결과 반대 의견이 도출된 만큼 내달까지 2차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추진한다. 대방공원은 도심 속 산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현재 트랙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지만, 트랙 안쪽 잔디광장의 이용률은 낮고 반려견 배설물
(포탈뉴스) 서울시는 우천 예보로 5월 11일에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2회차 공연을 취소한다. 앞으로는 예정된 행사일에 우천이 예보될 경우 토요일이 아닌 해당 주의 일요일로 날짜를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변동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안내한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금일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5월 3일 우이동 도로교통 관련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두 의원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근처 우이동 삼양로 교차로 도로교통에 대한 민원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과 도봉경찰서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청백약국과 우림마트 사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건너편 시내버스 가스충전소를 이용하는 버스들이 교차로 이용 시 교통 혼잡이 야기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불편함과 의견에 공감하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도로의 사정과 주변 환경, 교통신호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해당 문제의 원천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는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비보호 좌회전 차선의 위치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심의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해당 지역은
(포탈뉴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반지하 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IoT 센서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서비스’가 지난달까지 화재 예방 7건, 침수 예방 2건의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한 예로 지난달 25일 홍제동에 거주하는 76세 치매 노인의 집 신발장에 불이 붙었는데 센서 감지를 통해 구청 관제센터가 이를 발견했다. 이에 관제요원이 집주인에게 확인 전화 후 119에 신고해 초동 대처가 이뤄짐으로써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지난달 4일에는 연희동에 거주하는 78세 노인의 집 싱크대가 고장 나 물이 바닥에 차는 상황을 침수 센서가 감지해 피해 확산을 방지했다. 앞선 3월 14일에도 홍제동에 거주하는 85세 노인의 집에서 요리 중 생선이 타고 연기가 발생하자 이를 화재 센서가 감지했고 재난 발생 문자를 본 노인이 급히 주방으로 가 가스레인지 불을 신속히 끌 수 있었다. 스마트안전관리서비스가 적용된 가구에는 화재와 침수, 일산화탄소 발생 등의 재난 발생 시 센서 시스템 장비를 통해 집 안에 음성경고 방송(ex. “화재가 발생됐습니다.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4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SH공사에 컴팩트시티 사업 대상지의 이주대책 협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당부하고,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적인 진행을 요청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는 4월 30일, 후속 보고를 진행했고, 박승진 의원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일명 컴팩트시티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중랑구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컴팩트시티 사업은 자연녹지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하여 공공임대주택 788세대를 공급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다목적체육관 등 생활SOC와 입체놀이터, 감성커뮤니티공간 등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담은 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하여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스텝가든, 수직동선과 연계한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하여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되어 있던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 문제도 개선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크다. 박승진 의원은 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 동안 독일 공무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교통위원회는 이번 공무국외 출장으로 독일 교통정책 관련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발전상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미래교통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출장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23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그 주의회의 서울시의회 공식 예방 당시 모빌리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기독민주당 CDU)의 정식 초청을 받아 독일로 국무국외 출장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공무국외 출장시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를 비롯해 ▴슈튜트가르트 시청, ▴뮌헨기술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출장기간 동안 독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고 기후동행카드의 모티브가 된 “49 유로티켓” 사업 등의 운용사례 등을 두루 살펴보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반영할 예정으로 독일-서울시의회 간 교통정책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2월, 그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복지표준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꾸려 연구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5월 10일 16시 20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중간 조사한 결과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지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대피소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유진 의원은 “하루에도 많을 때는 10건 이상의 재난 알림 문자가 발송되고 있지만, 정작 유용한 개인 맞춤형 대피소 위치 정보는 공식적으로 안내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현행 대책의 허점을 지적했다. 덧붙여서 그는 “우리 모두가 재난 발생 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가정과 직장에서 가까운 대피소 정보를 한 번만 제대로 공지하면 시민 모두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번의 행정력으로 긴급상황에 충분히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하고 있음을 설명한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은 “위험하다는 재난 문자만 쏟아지고 있는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시민 생명과 직결된 만큼 서울시장이 필수 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市는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대피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술적, 법적(개인정보보호법)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