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6일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가수 김태연을 대덕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연은 판소리와 전통음악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방송 무대 경험을 통해 대중성과 표현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 최우수상,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4위 입상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폭넓은 팬층도 확보했다. 대덕구는 동춘당, 옥류각, 회덕향교 등 전통 문화유산과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산업단지 등 자연경관, 대전·대덕산업단지 등 현대적 기반을 두루 갖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구는 김태연이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태연은 12월 대전에서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시작할 예정으로, 홍보대사로서 지역 브랜드 제고 역할도 기대된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대덕구의 역사와 자연, 문화가 지닌 가치를 무대 안팎에서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른 답례품 지급을 위한 기부금 사용 근거와 허용 범위 명확화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및 포상 근거 마련 △기부자에 대한 예우 지원 근거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데 기여함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 재향인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와 유인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2월 15일 열릴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구2, 무소속)은 26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마을행정사 위촉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행정과 관련된 시민 고충해소와 무료 행정상담 및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 마을행정사의 행정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 △ 마을행정사 위촉 및 해촉, △ 마을행정사 상담 방법 등 운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에게 무료 행정상담 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행정전문가인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 통로를 마련하게 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6일 충청권 광역철도 오정역(가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역 일대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개통이 예정된 만큼 향후 철도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로 주차 수요 증가가 불가피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대덕구는 환승 편의성과 지역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구상 및 인허가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역 일대는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이 연계되는 교통 중심지로, 주차시설 확충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한 곳”이라며 “대덕구도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6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원장 안을순)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450개를 기부받았다. 자강의집의 ‘사랑의 목도리’은 2016년부터 이어진 생활인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생활인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 뜨개질을 하며 목도리를 완성했고, 올해도 총 450개의 목도리가 마련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인은 “시설에서 받은 도움을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우리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를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6일 KT·G R·D본부(본부장 정윤식)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시설 대상 ‘연말 소원 선물’ ▲저소득층 난방용품 지원 ▲유성구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웰니스데이’ 프로그램 ▲저소득층 식료품 세트 지원 ‘행복나눔상자’ 등 4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식 본부장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사업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KT·G는 약 20억 원 규모의 ‘KT·G 상상나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겨울 나눔 활동, 월동용품·생계비 지원, 시설·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오후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후원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개인·단체·지역 관련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운영 성과 보고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유공 후원자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도묵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뿐 아니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환경시설로 인해 환경상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에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은 유성구 봉산동에 설치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임대, 운영시간,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사용자의 의무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임대계약 및 사용료 산정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감면기준을 마련해 주민 중심의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사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해 형평성 있는 이용 기회를 보장했다. 이금선 의원은 “환경시설 주변지역은 그동안 생활여건 개선이 상대적으로 더뎠던 만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교류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6일, 대전중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의 협업을 통해 재능 기부로 형태로 서용원 협회 자문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서 자문위원장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거래 법률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입시를 마친 고3 수험생에게 예비 성인으로서 반드시 마주하게 될 주거문제와 부동산 기초지식을 미리 익혀 건강한 경제활동의 시작을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 28일 대전대성고, 12월 3일 대전청란여자고등학교 등에서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동산 계약관련 매뉴얼 배포와 함께 전세사기 의심 및 불법 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중구의 차별화된 SNS 기반 소통 전략이 경쟁력을 입증하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구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중구 할매·손자 중구’캐릭터 활용 브랜딩, 통일된 피드 구성,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등 MZ세대 맞춤형 소통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중구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정보 제공, 지역 문화·관광 자원 소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콘텐츠 등 중구의 매력과 정책을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대한민국 SNS 대상’에 이은 연이은 쾌거이며, 중구의 소통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모든 세대의 구민들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 대흥동은 26일 대전대흥신협(이사장 이석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와 생필품 2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대흥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 대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순희 동장은“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전대흥신협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관내 학부모,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5 대전미래교육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교육 혁신 정책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IB 학부모입니다 책 저자인 이혜선 강사를 초청하여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방식, 학생들의 성장,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IB 운영학교 학부모의 실제 경험과 고민을 직접 나누는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IB 프로그램 도입·확대에 발맞춰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이해도 제고 특강, 지역사회 공감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과 교사의 전문성,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모델”이라며 “우리교육청은
(포탈뉴스통신) 꿈돌이네 반려견 몽몽이를 아세요? 대전시는 26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함께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중심의 제품을 넘어 지역 재료·스토리·생산기반을 더 촘촘히 담아야 한다는 취지로 대전의 과학·바이오 정체성을 상품에 직접 반영하려는 시도다. 이번에 출시 준비 중인 ‘꿈돌이 닥터몽몽’은 인섹트바이오텍의 연구 포트폴리오로 알려진 자연 유래 단백질분해효소(아라자임) 등 바이오 효소 기술을 반려동물 간식 제조공정 단계에 적용해 기호성과 식감 등 기본 품질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전민동(유성구)에서 산업용 효소·사료첨가제·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공급해 온 바이오 벤처로, 대전 연구특구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KRIBB(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 연구진이 2000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캐릭터의 도시를 넘어 연구와 일상이 만나는 도시입니다.”라며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간식은 대전다움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를 통해 ‘예방적 범죄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경찰관서 주변의 열악한 주차 여건이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필요한 경찰의 즉각적인 출동을 어렵게 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노상주차장 일부 구역에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마련 ▲“순찰차”에 대한 명확한 정의 제시 ▲전용주차구획 안내표지 설치 의무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조표지 설치 근거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의 ‘운영 시간’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하는 부대의견도 함께 채택됐다. 해당 의견은 신고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만 순찰차가 전용구역을 사용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일반 차량도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에 명확히 표기하도록 조치하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 조례안'이 26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구성된 단체로, 각종 행사장과 혼잡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정리와 안전 캠페인, 사고 예방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경찰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등하굣길 교통 봉사, 대형 행사 안전 통제, 사고 현장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며,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해왔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은 대부분 개인의 헌신과 봉사에 의존한 것으로, 운영 예산과 장비, 교육체계 등 공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식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명국 의원은 “모범운전자들의 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안전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은 도시 전체의 안전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