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가 5월을 맞아 화려한 작약과 붉은 꽃양귀비로 뒤덮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사계절 경관 꽃들이 조성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3월 개장 이후 유료 관광객만 15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평균 7000~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가을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필 무렵에 평균 8000여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난 주말에는 1만5000여명이 찾는 등 최고의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에는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단일 기준 최고인 9200여명이 찾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식재된 24,000본(6,000㎡), 운종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100일간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약평가단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군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59개 공약 가운데 40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다. 공약이행률은 79.5%로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공약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주요 이행완료 사업으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청년 공직자 정책 제안 활성화(정책반올림 운영) ▲찾아가는 생활 돌봄 서비스 ‘우리동네홍반장’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군산 수제 맥주·청주 창업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특히 군산시는 공약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련 제도와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공약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2일 저녁7시 문학평론가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자아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고창군 도서관은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자 월별(4~6월)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정여울 작가는 ‘데미안 프로젝트’ 도서를 중심으로 ‘데미안’ 작품 탐구 및 진정한 나를 만나는 방법,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 되짚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여울 작가는 문학, 에세이, 창작 강연 등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고, 현재 KBS 라디오 ‘이은선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데미안 프로젝트,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끝까지 쓰는 용기,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감수성 수업 등이 있다. 지난 4월에는 박준 시인이 ‘낭독의 발견’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이소연 작가가 ‘기후의 발견’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창군청 통합예약시스템, 전화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난임 부부를 위한 특별 치유 프로그램 ‘마음에 뿌린 씨앗’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인해 우울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예 활동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부부 관계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난임부부를 위해 주 1회 전문심리상담과 함께, 매주 토요일 10주간 전주 레인보우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원예 활동으로 구성된 마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심리검사 및 상담 △식물 재배 △꽃차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가든파티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며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5월 30일까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은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과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를 대표해 정원산업을 이끄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매출과 규모 등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 박람회에 162개 업체 참여와 28억 원 매출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3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박람회장을 찾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예년과 차별화해 B2C, B2B 거래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산업전 현장 투어를 추진하여 B2G 거래까지 활성화하기도 했다. 실제로 현장 상담 2,358건을 비롯해 계약 15억원, 매출 13억원 등 총 28억의 매출을 달성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이끌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 3회 정원박람회 매출(14억 원)과 비교해 2배, 전년 박람회 매출(17억 원)과 견줘봐도 10억 원 이상이 늘었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참여업체의 지속적인 증가 및 해가 지날수록 전국적인 인지도가 쌓였기 때문이다. 당장 박람회 참여업체는 지난 2021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소지품 압류 및 현장징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고액 체납자 소유 재산, 사업장 현황, 배우자 재산 등을 사전에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해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5명을 최종 선정해 진행됐다. 가택수색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북도, 전주시, 완산·덕진구청 합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하여 체납자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가택수색을 통해 귀금속, 명품 등 소지품 162점을 압류하고 체납자 중 일부로부터는 가족의 체납세를 대신 납부하겠다는 분납계획서를 징수 받기도 했다. 압류 소지품의 경우 감정평가 후 2025년 9월경 전북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하여,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수관로 내부에 쌓인 토사, 생활 쓰레기 등 퇴적물은 원활한 배수를 방해해 폭우 시 하수관 역류와 도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주요 상습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자 3인 1조로 구성된 준설팀 3개 조를 운영해 하수관로·빗물받이·맨홀 뚜껑의 퇴적물과 관로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최영철 하수도과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준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배수구나 하수관로에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전통발효와 치유음식의 가치를 조명하는 ‘2025년 제1회 발효·치유음식 세미나’가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전통옹기발효치유식품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발효식품 및 치유식단 전문가, 전통옹기 관련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협회 소개에 이어, △정희장 옹기장이 진행한 ‘발효, 자연의 과학과 전통의 가치’ 강연, △차정단 협회장의 ‘치유의 관점에서 본 발효식품의 효능’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시식 행사에서는 발효치유 전문가들이 자연발효 식초를 활용해 직접 만든 발효요구르트, 치즈, 된장죽, 발효훈제고기, 자연발효빵 등 20여 종의 발효 치유 음식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정단 협회장(단야 대표)은 “자연과 전통의 지혜가 담긴 발효식품이 현대인의 건강과 치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 회장은 진안군 성수면에서 자연발효 식초와 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천변과 시장교 난간에 페튜니아 꽃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페튜니아는 자주빛 계열의 화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개화하며 수만 송이 꽃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화려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바람에 따라 출렁이는 꽃길은 진안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페튜니아는 도심 속에서 군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군민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가득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춘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체계적인 진학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처음 시행돼 관내 중·고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50회의 1:1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사업의 실효성과 필요성을 입증됐다. 올해도 학교 방문형과 개인 신청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전문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5월부터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인 신청은 진안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전문 입시 컨설턴트와 1:1로 약 60분간 진행되며, 학생의 진로 희망, 성적, 활동 이력 등을 분석해 대입 전략, 과목 선택, 전형별 준비 방향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
(포탈뉴스통신) 성년의 날인 지난 19일 정읍예명문화원(대표 박형숙)이 태인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방식의 ‘성년의식’과 ‘다례체험’을 실시해 예비 성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고유의 중요한 통과의례 중 하나로, 관혼상제(冠婚喪祭) 네 가지 의례 중 첫 번째인 관례(冠禮)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만 15세 이상이 된 남자에게는 어른의 복장인 도포를 입히고 여자에게는 머리를 비녀를 꽂아 비로소 성인이 됐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정읍예명문화원은 이러한 전통 성년례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예를 갖춰 전통 관복을 입고 성년이 됐음을 선언한 뒤, 남학생에게는 어른의 상징인 관(冠)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아름다운 비녀를 꽂아주는 전통의례가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성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다례체험 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기존의 정형화된 열람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신태인도서관은 열람실 중 1개소를 리모델링해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개방형 열람실로 조성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내부 공간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성됐다. 창가와 벽면에는 아늑한 1인용 탁자를 배치해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개별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열람실 중앙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탁자를 둬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한쪽에는 정기간행물 코너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최신 잡지를 편안하게 열람할 수도 있다. 개방형 열람실의 이용 시간은 신태인도서관 청사 개관 시간인 오전 8시부터 폐관 시간인 밤 12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개방형 열람실은 창밖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의자에 앉아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독서와 함께 쉼의 여유를 누릴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디지털 스텝-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관내 최초로 디지털 전문 인력 2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강사진과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값진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수료식은 AI 전문가 과정 마무리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일자리지원센터 홍보 콘텐츠에 대한 조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 중심의 디지털 동아리 발대식이 열렸으며, 참여자 간담회와 기념촬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디지털 스텝-업 아카데미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초 코딩 교육인 엔트리 과정부터 시작해 인공지능(AI) 활용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의 거점인 시니어클럽의 공간을 확충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최근 도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해 기존 시니어클럽 건물 옥상에 직원휴게실과 문서보관실(25.04㎡, 약 7평)을 증축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시니어클럽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에 비해 교육 공간과 문서 보관, 직원 휴게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불편이 따랐던 상황이다. 특히 일자리 참여 어르신 2600여 명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하기에는 공간 여건이 열악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시설의 공간 협소 문제가 개선되면서, 현장 운영의 효율성과 참여자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어르신 26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일자리 발굴, 참여자 선발·교육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축을 통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해 논에 콩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공동경영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교육·컨설팅부터 시설·장비, 사업다각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동영농 면적이 10ha, 논 타작물 재배면적 5ha 이상, 참여농가 15인 이상,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농업공동경영체(농업법인, 농협조직 등)이다. 해당 사업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사업다각화 등 세 가지 분야로 구분돼 지원된다. 교육·컨설팅 분야에 선정된 경영체는 개소당 3000만원을 지원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 컨설팅 업체의 재배기술 교육, 경영체 운영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시설·장비 분야는 교육·컨설팅 과정을 1회 이상 수료한 경영체여야 신청 가능하며,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장비 공급을 위해 사업 규모에 따라 3억원 또는 8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다각화 분야는 콩 종합선별장이나 유통·가공시설 구축을 위해 개소당 50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에 선정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