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제시 축산진흥과는 지난 14일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곁순 제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 축산진흥과 직원들은 이날 용지면 효정리 토마토(9,900㎡) 농가를 찾아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가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했다. 토마토 농가는 적기에 곁순을 제거해주지 않을 경우 가지가 찢어져 품질 좋은 토마토가 생산되지 못하는데 “축산진흥과 직원들이 본인 일처럼 열심히 곁순 제거에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정균 축산진흥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뜻깊었다.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날의 재즈 여행 – 김혜미 밴드 재즈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솔로이스트이자 재즈팀 리더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혜미는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탁월한 음악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아낌없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대중과 평가단이 가장 신뢰하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하는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재즈도 이렇게나 다이나믹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를 주축으로 그녀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해 주는 음악적 동료들로 구성된 Vocal Quartet(사중주단)으로 피아니스트 강지은,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최요셉은 아름다운 멜로디 사이를 넘나드는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La vie en fose’,‘Besame Mucho’,‘낭만에대하여’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해 깊이 있는 목소리로
(포탈뉴스) 김제시는 김제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소통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감사의 꽃바구니 만드는 활동, 11일 아빠와 미취학 자녀가 함께하는 숲 놀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아빠와 초등저학년 자녀가 함께 만경 생태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복지사업 '해피패밀리'는 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든든한 지원으로 ‘아빠가떴다’, ‘월별가족친화활동’ 등 김제를 대표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월1회 토요활동은 아빠와 자녀의 소통을 높이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피패밀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가족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자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활동하며 아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김제사회복지관 정훈 관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정기·비정기적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의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국내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24일 백구면 특장차 단지에서 국내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특장 산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을 테마로 “생생한 현장, 친환경 박람회”를 주제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와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사)한국특장차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민관협력형 박람회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소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레저차 등 40여종의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등을 전시하고 특장차 정책 세미나, 수출·판매 상담, 기업설명회, 수출 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장차 부품설계 및 정
(포탈뉴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양육자가 준비한 감사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승의 날 이벤트 응모를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았다.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 응원의 편지를 쓰고, 센터에서는 시상자를 선정해 해당 교사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류선화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스승의 날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이 감사와 응원의 편지를 읽어보면서 직업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살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군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국민체험단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인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기반훈련에 참관한 뒤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한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창군청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의 붙임파일을 출력하여 작성한 뒤, 고창군청 안전총괄과(고창읍 중앙로 245) 방문, 팩스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안전총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겠다”고 말했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6일부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2월13일까지이며,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2023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로 1인당 2개업체까지 인정된다.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보증·재보증 제한업종과 휴·폐업 등으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하여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 대상 · 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되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포탈뉴스) 고창군 가족센터가 아버지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지원 사업의 하나로 ▲아버지교육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키우는 법’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황모씨는 “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센터는 예비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등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과 함께 재밌는 체험도 많이 진행되니, 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향인 고창군이 KBS한국방송과 함께 국악한마당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4시에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국악한마당은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전통 판소리, 민요, 연희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열린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날 공연은 왕기석,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를 비롯해 장문희, 박애리 민요팀, 현승훈연희컴퍼니, 서희철가단, 비조채선 등 젊은 국악인들의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녹화 방송은 오는 7월6일 낮 12시10분부터 KBS 1TV에서 전국 방송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조선후기 때부터 ‘동리 신재효’ 선생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판소리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신재효 선생은 판소리 광대를 모아 생활을 돌봐주면서 집단적 교육과 후원, 소리꾼에 대한 글자교육, 음원 해석, 소리의 장단 재구성, 사설의 합리적 개작 등에 전념했다. 특히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별가’, ‘적벽가’, ‘변강쇠’가 등 판소리 여섯바탕을 완성, 동양의 셱익스피어라 일컬어진다. 고창읍성 입구에 고택이 남아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어갔다. 정찬원 대표 가족은 2년 동안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선운사에서 봉축식 봉사활동 중인 정찬원 대표 가족을 만나 기탁식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 정찬원 대표는 “기부로 고창 발전에 동참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기부자에 행복을 주는 제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찬원 대표의 열정적인 고창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행 2년을 맞이하는 군민과 기부자에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
(포탈뉴스) 군산시가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상습침수지역 해소가 기대되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노후하수관로 1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로 20㎞를 정비하는 사업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현재 80%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1단계 사업은 시내, 옥서, 임피, 서수, 대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산시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2단계 사업은 경암, 미룡, 해신, 군장산단분구 지역 등의 노후관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2025년 신규사업으로 신청,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하수관로 38㎞를 정비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의 결함과 관로 주변 공동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가 크게 줄어들고 배수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군산의료원이 급성기 진료시설(지역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 병동 84병상) 증축과 필수의료시설(중환자실 20병상, 감염분만수술 1실) 및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이 확충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공사는 연면적 9,354㎡에 지하 1층 부터 지상 6층 규모로서 총 사업비 370억원(국비 185억원, 도비 18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10월 준공 및 12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층 바닥공사를 마치고 벽체 타설 이 이뤄지고 있다. 군산의료원 확충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내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격리실, 환자분류소 확충과 그 밖에 환자 관찰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술실은 향후 확장성과 수술장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청결 및 동선 분리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감염환자 이동경로 분리를 위하여 전용 엘리베이터도 별도로 공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느라 생겼던 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공
(포탈뉴스)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와 수행체계가 표준화된 국 내유일의 건강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보건소별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이환(만성 · 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예방접종, 의료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에 172개 조사 문항으로 되어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기초통계자료를 얻게 된다. &
(포탈뉴스) 지자체와 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군산에 불어온다.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의 평생교육 재구조화 및 지역 시민성 함양을 위해 군산시와 대학교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이 5월 13일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학 강의실에서 성인대상 지역 평생교육과정이 운영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은 군장대학교의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한 명화 펠트가방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및 군산간호대학교 등 군산시 관내 모든 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16개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북시민대학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 부터 ‘27년)’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중이다. 특히 도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교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학위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군산새만금캠퍼스 교육과정은 군산대학교의 인문 · 경제 특화과정인 ‘군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