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긴급 임시 주거지원 사업인 ‘광진119주택’을 확대하고, 중·장기 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광진119주택’은 2020년 처음 시작된 이래, 화재·강제퇴거·가정폭력 등으로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구민들에게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임시주택을 제공하며, 주거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누적 공급 실적은 연평균 432일에 달하며,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해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입증했다. 구는 올해부터 주거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원 기간 역시 연장한다. 주거 안정이 필요한 청년, 청년신혼부부, 아동양육 가구 등 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6개월까지 입주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주거 위기 상황에서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구는 주택의 수량 증가를 넘어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운영 중인 주택 수를 기존 4호에서 6호로 늘리고, 기존의 반지하나 노후 주택은 지상 신축 주택으로 교체했다. 주택 전용면적은 약 39㎡(11평)에서 최대 62㎡(19평)으로, 1인 가구
(포탈뉴스통신)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 의장은 “인구 문제,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와 같은 인구감소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남연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성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변경되는 여러 가지 복지사업의 지원내용 및 주요사항을 현행화하고 해당 복지서비스에 대한 세부절차,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실무 지침서로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2008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효과적인 매뉴얼 활용 및 정보제공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대상 분야별로 총 8개 영역으로 구성했고, 저소득층부터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기타 분야까지 총 126개 사업을 담았다. 특히,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으며, 강동구 특화 사업인 생전 정리서비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등도 포함하여 주민 지원을 위한 구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총망라했다. 구는 언제든지 손쉽게 현장에서 실무자가 매뉴얼을 활용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구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과 신뢰
(포탈뉴스통신) 프리랜서 근로자의 약 17%는 일을 하고 대금을 못 받거나 뒤늦게 받아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이러한 대금 지연·미지급, 작업 불이행 등 프리랜서 거래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리랜서 에스크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 도입, 4월 11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안심결제 서비스는 서울시 노동 종합 정보 플랫폼인 서울노동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며, 의뢰인이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카드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프리랜서에게 지급된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결제 대금 예치 기관에 예치하고, 작업이 끝나면 프리랜서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안전 결제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대금 미지급, 작업 불이행 등 기존 프리랜서 거래에서 자주 발생하던 문제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신한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올 한해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광복절 주간에 집중된 기념식 중심의 예년 행사에서 벗어나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내내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시는 올해 총 22건의 특별행사를 기획·추진하여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한다. ▴국제문화교류 ▴문화유산 답사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대규모 광복절 특별행사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문화시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해외문화교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서울시향 특별공연'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뮤지컬 ‘열차 37호’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한다. ‘동행서울 누리축제’에서는 비장애인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체험관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공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사회에 귀감이 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 단체에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상(장애인 분야)’을 시상한다.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일 11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진행된다.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장애인과 관련 단체 등 약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주제로 ▴교육‧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 개선 4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약 46개의 장애인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교육‧문화 분야)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교통약자 안전교육, 수어 교육, ACC(보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이 무주택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첫 미리내집 총 567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먼저, 제4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367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4월 11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월 24일~4월 25일 이틀간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을 앞둔 곳은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구 중화동 등에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41~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1천7백만원(중랑구 가현 월디움 면목 1차 48㎡), 최고 9억7천5백만원(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59㎡)으로 공급된다.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입주 이후 자녀 증가로 세대원 수가 증가한 가구는 입주 후 최장 20년까지 거주기간을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7월,
(포탈뉴스통신) 올해도 한강 밤하늘에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 3년간 총 25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 대표 야경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한강 불빛 공연 드론 라이트 쇼’가 더 크고 더 화려한 연출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시가 이달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당초 4월 12일 시작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드론 200대를 더 운용해 총 1,200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을 장대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공연은 4월 19일을 시작으로 총 5회를 진행하며, 특히 첫 공연인 4월 19일에는 2,000대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예정 공연일은 4월 19일, 27일, 5월 5일, 5월 11일, 5월 25일이며 하반기 공연은 9월~10월 기간에 총 5회를 진행한다. 첫 공연은 19일 저녁 8시 30분부터 15분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찬란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간과 우주를 넘는 빛의 여정을 2,000대의 드론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올해는 봄철 일몰 시각을 고려하여 드론
(포탈뉴스통신)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 과잉 생산의 시대를 맞아, 디자인은 이제 단순한 미적 수단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하는 공공의 언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서울새활용플라자, DDP디자인스토어, 서울디자인어워드, 기획전시 등 주요 사업에서 디자인이 가진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제안한다. 서울시와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소재)에서는 오는 2025년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민 참여형 행사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삶과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장난감 기부·나눔 행사부터 업사이클링 예술전, Z세대를 위한 미디어 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새활용플라자 전역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코끼리공장'과 함께하는 장난감 기부·나눔 이벤트, F1_AME가 선보이는 3D 미디어 콘텐츠, 경동나비엔-국민대 금속공예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폐보일러를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5년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회 이뤄지며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배달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물류, 세무, 노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전문가가 업체별 사전 현장 점검 및 진단 후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춘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제안된 솔루션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180만 원까지 인테리어 등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증빙 자료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착순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는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4월 9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와 율곡로에 인접하며, 남측으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입지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종묘, 창경궁 등 문화재에 인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서울도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지역 여건변화와 정책변화를 반영하여 약 17년 만에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사항과 2023년 서울도심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사항을 반영하여 간선부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을 600%에서 66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이면부 일반상업지역은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허용용적률을 500%에서 550%로 상향 조정했으며, 도심활력 유도를 위해 최고높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주요 시정 현안 결정에 참여하도록 보장한 ‘위원회 구성 시 청년 위촉 의무화’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 5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10% 이상 의무 위촉’하도록 명시했다. 이전까지는 일부 지정된 위원회만 청년 위원을 일정 비율 이상 위촉하도록 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위원회로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위원회는 총 265개이다. 이 중 법령에 의해 청년 위촉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위원회 등 67개 위원회를 제외한 198개 위원회가 ‘청년 의무 위촉 대상위원회’에 해당한다. 2025년 3월 기준, 대상위원회 중 169개 위원회(2025년 1분기 목표 대비 105.6%)에서 481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 중이며, 청년 위원 비율은 13.7%로 조례에서 정한 기준(10%)을 크게 웃돌고 있다. 관계 법령에 따라, 외교‧국방‧안보정책과 관련된 위원회, 인사‧감사‧계약 등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서울 시내 신축 공동주택 입주시 일명 ‘새집 증후군’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 PC방, 도서관의 공기질 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오염도 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62개 신축 단지와 다중이용시설 5,550여 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측정검사다. 그동안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연립주택‧기숙사 등 신축 공동주택 실내 오염도를 측정해 법적 기준을 넘어설 경우 시‧자치구가 시공자에 충분한 베이크아웃(Bake-Out) 등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사후 결과를 통보 받는 방식이었다.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적 기준 초과시 시공자에게 입주 전 베이크아웃 등의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이후 서울시가 직접 재검사를 실시해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확인하기로 했다. 재검사 결과는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유통되는 색조화장품 105건(오프라인 매장 80건, 온라인플랫폼 25건)에 대해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등 유해 중금속 5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립밤(20건), 마스카라(16건), 아이라이너(23건), 아이브로펜슬(21건)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바디페인팅 제품(25건) 등 총 105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원은 정기적으로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해외직구 화장품 중 국내 기준 초과 제품과 동일한 유형 중국내 유통 색조 립밤, 바디페인팅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 5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함을 확인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된 일부 바디페인팅 제품에서 카드뮴이 최대 3.6 μg/g 검출됐으나, 이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5 μg/g 이하의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수입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연구원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시 신체에 직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통행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도로 및 관련 시설물 정비를 전방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보·차도, 도로·조명시설물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보수보강에 나섰다.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의 영향으로 훼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돼 정비가 시급한 31개소를 우선 조치 대상으로 삼았다. 차도 18건, 보도 8건, 시설물 3건, 전선 방치 및 굴착 후 미복구 각 1건을 즉시 처리하거나 관리기관(부서)에 이첩했다. 노량진로 100 인근 도로 측구 등 손상된 차도는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흑석동과 사당동에 쓰러지거나 이탈한 볼라드도 바로 세웠다. 특히 침하·파손 등으로 보행 안전을 저해했던 보도블록과 도로경계석이 말끔히 정리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순찰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경미한 건은 도로보수 기동반이 출동해 바로 처리하고, 대형 장비 등이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전문 공사 업체를 통해 복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