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아㈜는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MVP 수상 선수에게 The Kia EV9을 부상으로 후원한다. The Kia EV9은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번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차량으로도 활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KBO 리그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부상에 걸맞게 EV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EV9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이 개최되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 1층 로비에는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 The Kia EV9이 전시되어 야구 팬들과 방문객들이 차량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는 퓨처스리그 및 KBO 리그 부문별 1위, KBO 리그 수비상, 신인상, MVP 등의 수상이 진행되며, KBO MVP 시상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기아 국내사업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전남선수단의 해단식을 26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10월 경남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은 31개 전종목에 700명(선수 435명·임원 265명)이 출전, 금메달 50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75개로, 역대 원정 최다 금메달 획득과 최고 득점(10만 5천663점)을 달성해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해단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정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참가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선수단의 열띤 경기 장면을 모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가성적 보고, 선수단기 반환,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전남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광일 부의장과, 윤명희·나광국 위원장 등이, 공로패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해 선수를 지도하고 격려한 경기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22명이 받았다. 다년간 우승팀으로는 3연패를 달성한 전남장애인골볼협회가, 종합 1~3위를
(포탈뉴스통신) 국기원이 개원 52주년을 맞아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 개원 52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2주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을지로2가 181)의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광고영상을 송출한다.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국기원은 태권도가 전통 무예에서 글로벌 스포츠로 기반을 넓히고,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국기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의 지역적 이점을 살려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으로 범위를 확대, 국기원이 가진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이 뛴다(The Heart of Taekwondo Kukkiwon Pulses with Energy)’는 표어 아래 간결하지만 강렬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구촌(WORLD), 태권도(TAEKWONDO), 중심(HEADQUARTERS) 세 개의 키워드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영상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광고영상은 매일 오전 7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현준하 선수가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88명(남 48명·여 40명)이 참여했다. 각각 국내 단식 랭킹 3위, 38위인 신산희·현준하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경산시청 소속 신우빈(4위)·최재성(20위)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5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 하고 있다. 현준하 선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복식 우승으로 기량을 뽐내며 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한국 실업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를 마무리하며 평가보고회 및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경상남도, 경상남도 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과 4개 거점시군, 경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각 시군 담당자와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회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 성과 주요 내용으로는 '투르 드 경남 2025' 국제대회 사전대비 ▴안전한 대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홍보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의 국제사이클연맹(UCI) 승인 국제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 개최를 위한 준비 대회로서 경기 운영과 행사‧홍보, 경기 안전 및 시설 분야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안전을 위해 경찰 및 기동대 242명, 모범운전자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양군민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개부(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각 부당 6개 팀 총 24개 팀이 참여해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분당삼성, 아산삼성, 분당삼성, 원주D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방문하여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 및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를 도시에 전파하여 도시 내 공기를 좀 더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농구라는 젊은 운동을 활성화해 영양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손지훈 선수였다. 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결승경기에서 손지훈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2024년 대회출전 첫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3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경기에서 마지막 집중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5:5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우빈 선수의 서브 게임을 가져간 손지훈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내 7: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첫 출전대회인 2024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적을 이뤄낸 끝에 단식 경기 우승까지 손에 거머쥔 손지훈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테니스팀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올해 16개의 메달(금7, 은6, 동3)을 획득, 시 위상을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의 모별이 선수가 ‘2024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인천 중구청), 홍세나(안산시청), 박지희(서울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3·4위전에서 37:36으로 승리했다. 앞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중국을 45:32,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2로 꺾으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27:45로 패배하며 안타깝게 결승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메달 결정전에서는 프랑스와 맞붙어 한 치의 양보 없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끝에 1점 차로 승리하며 동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9년 만에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 나이에도 한국 펜싱의 미래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모별이 선수가 진심으로
(포탈뉴스통신)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이 부산 부경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구단 트레이너가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팀을 방문하여 부상방지 교육과 야구에 필요한 회전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트레이닝 장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5월 14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전국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19개교, 총 50개 학교가 교육에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7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를 제공했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에 참여한 외산중학교 이성갑 감독은 "외부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외지에 있는 외산중학교에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KBO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각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혼자 해나가면 될지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교육을 매년 받고 싶고, KBO에서 유소년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어려운 환
(포탈뉴스통신)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펼쳐진다. 화천군 체육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최종 결선 경기를 개최한다. 결선 무대에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 총 7차례의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남자 119명, 여자 112명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최종 순위는 이틀 간 총 72홀 성적을 합산해 낮은 타수 순으로 가려지게 된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5,600만원에 달하며,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00만원, 6위 70만원, 7위 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5위에게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
(포탈뉴스통신)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레구이벤트(3인제) 종목에는 정원덕, 박철희, 남상훈, 이승빈, 김영철 선수가 출전했다. 4강전에서 고양시청을 만나 2대 0으로 압승하고, 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상대로 1대 2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쿼드이벤트(4인제)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김종흔 감독은 “1년 동안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청주시와 시민여러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2024 시즌 K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안에서 탄생한 짜릿하고 특별했던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하나. 19년만에 탄생한 ‘역대 최고령 우승’…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역대 최고령 우승의 역사가 바뀌었다.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54.SK텔레콤)였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41.동아제약)과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연장 1번째 홀의 승부가 압권이었다. 최경주의 2번째 샷은 그린 앞쪽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물에 빠질 것 같았던 공은 워터 해저드 내 섬 위 러프에 있었고 최경주는 3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려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박상현도 파를 잡으면서 승부는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같은 18번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박상현의 파 퍼트가 빗나간 반면 최경주는 1m 거리의 파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더욱이 이날은 최경주의 54번째 생일이었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2005년 ‘KT&
(포탈뉴스통신)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
(포탈뉴스통신)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