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는 체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역거점공간 ‘어르신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노원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약 10만 4천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등 정서적·신체적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2년 서로돌봄조례를 제정하고 그 이듬해부터 ‘어르신 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아파트 3개소(중계4센터, 상계9센터, 상계10센터)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이다. 한글배우기, 동화책읽기, 라인댄스, 영화관람, 보드게임, 텃밭놀이, 꽃할배요리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83개의 소모임 등에 올해만 19,321명(10월 말 기준)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서로돌봄체계의 선도적 모형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의 주요 활동으로는 ▲걷기, 나들이 등을 통한 신체적 건강 증진 ▲소모임을 통한 정서적 지원 ▲’동그라미’를 통한 일상관계망 확대 등이 있다. 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 15일,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서초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초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기에는 조부모·부모·손자가 함께한 3세대 팀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부부·형제·자매로 구성된 1세대 팀까지 총 31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펼쳤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계산 수변공원에 약 4,8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용 요금은 1팀당 서초구민 8,000원, 타구민 12,000원으로 운영되며 2세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말 우선 예약제와 요금 할인제도 시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융합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21일까지 ‘제43회 남이장군사당제’(주관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개최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0일에는 사당제의 꽃인 ‘장군 출진’ 재현과 당제·당굿 진행을 앞두고 있다. 장군 출진식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지역 일대 행렬을 이룬다. 남이장군이 군사들과 함께 말을 타고 여진족을 정벌하러 출정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남이장군이 용산 삼각지 부근에서 정예병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출진식은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을 시작으로 효창운동장→숙명여자대학교→신광초등학교→용산경찰서 앞→꿈나무종합타운→원효로2가 사거리를 거쳐 다시 남이장군 사당으로 돌아오는 경로를 행진한다. 행렬은 대장기를 선두로 용기, 대취타, 도원수기, 장군, 부장, 영기, 군졸, 연등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장군 출진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남이장군 사당에서 당제가 열린다. 매년 음력 10월 1일 제를 올리는데, 장군의 충정과 업적을 추모하는 한편 주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당굿(오전 10시 30분~오후 4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2025년 11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꿈나무극장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능 이후 본격적인 정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분석 결과 ▲정시모집의 주요 사항 및 특징 ▲효율적인 지원 전략 등 핵심 내용을 다룬다. 특히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목표 대학에 맞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연은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이자 EBS·EBSi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맡는다. 정 교사는 ‘결정적 코치’, ‘면접 끝판왕 심화편’의 공동 저자이며, TBS 교육 프로그램 '상담받고 대학가자' 진행자로도 잘 알려진 입시 전문가이다. 또한 용산구의 대입 역량 강화 특강과 다양한 공교육 입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경험이 풍부하다. 용산구는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동절기 집중모금 캠페인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동’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 목표액을 15억 원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1월 18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강동형 나눔 문화 확산 사업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지난 11월 18일(화),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민 대표,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의 출발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대표하여 ㈜트래콘건설(대표 오광석)이 성금 1천만 원을, 강동구 의사회(회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8333번 버스는 오는 12월 8일(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8333번은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암사역사공원역까지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출근시간(06시 40분~08시 05분) 전용 노선이다. 해당 구간은 최근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와 대규모 복합시설 강동아이파크더리버(이케아 등) 개장,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 고덕강일2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승객이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등 이용 불편이 잇따랐다. 이에 강동구는 다람쥐버스의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확충 등 서울시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4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시내버스 3324번 증차 등 혼잡도 개선을 정식 건의한 것을 비롯해, 서울시(버스정책과)를 수차례 방문하며 노선 증차 및 출근시간 맞춤버스(다람쥐버스)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또한, 분기별로 고덕비즈밸리 입주 기업들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실제 현장의 수요를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고령층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실습 위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낙상사고 예방법·낙상 예방 체조 실습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화재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화재 유형별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동영상과 시청각 자료(PPT)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불이 나면 어디로 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1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소 2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면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첫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인 ‘강동어울림복지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뮤지컬 공연, 쌀 나눔, 함께하는 바자회, 장애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흘간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주민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한 달 동안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이 ‘쌀 1kg 나눔 캠페인’으로 쌀 240kg을 모았으며, 이 쌀로 만든 기념 떡을 7일 기념식에서 나누며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날 강동구 홍보대사 구성환 배우가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주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됐다. 강동구 자원봉사단체 ‘묵담회’가 참여한 ‘어울림 먹거리 바자회’를 비롯해 기념 사진 촬영 ‘인생네컷’, 소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 공연도 강동구 예술인 단체인 ‘FHL기획’의 후원으로 열려,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 126명이 함께 관람했다. 이어서 8일에는 장애인과 장애돌봄가족을 위한 ’장애가족 운동회‘를 강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속도 잃은 신통기획, 서울시 권한의 자치구 이양 통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 병목의 구조적 원인 진단 △사업 규모별 행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타당성 검토 △권한 분산을 통한 갈등관리·행정 효율 제고 및 주택공급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회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천준호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이선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가 발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전성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 임규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박용갑·박주민·박홍근·복기왕·안태준·염태영·윤종군·이연희·전현희·천준호·한정애 의원(이상 가나다순)도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시의 과도한 중앙집중 행정이 정비사업 지연의 근본 원인”이라며 관련 논의를 처음 제기해 공론화한 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4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KFDA 창립 30주년 어워드’ 시상식에서 ‘2025 사람과 도시를 위한 디자인’디자인 행정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 혁신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및 4개 부문별로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스마트쉼터’와 ‘전국 최초 반지하 주택 주거 개선사업’ 등 혁신적인 도시정책을 디자인 관점에서 성공적으로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 디자인을 ‘문제 해결의 언어’로 삼아 펼쳐온 스마트쉼터,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등의 정책들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쉼터’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는 첨단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여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공디자인 혁신 사례로 손꼽힌다. 이 사업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성수초등학교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과 하천 등에서 생성되는 자연의 찬 바람을 도심 내부로까지 유도하고 확산하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변북로변 성수대교 북단에 바람길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성수초등학교 옥상에 바람길숲을 추가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성수초 바람길숲’은 총 540㎡ 규모의 학교 옥상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교육적 가치와 생태적인 정원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국·병꽃나무 등 10종의 수목 1,123주를 비롯해 대표적 가을꽃인 구절초 등 7종의 초화류 1,500본을 식재했다. 학생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 녹색공간은 도시 일상에서 치유와 여유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동작구 의인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구는 최근 각기 다른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헌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청 직원들의 선행이 ‘안전한 동작’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구청 종합상황실의 유규진 주무관은 17년째 온라인상에서 자살위기자를 찾아 구조해 왔으며, 2018년부터 1인 시민단체 ‘SNS 자살예방감시단’의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주무관은 매일 퇴근 후 유튜브·SNS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자살 위험 신호가 포착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있다. 경찰은 대상자 신원을 파악해 현장에 출동하고, 구조 후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유 주무관은 청소년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신고 횟수는 약 2만 건, 구조율은 90%에 이른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경찰·소방과 협력해 하루에만 무려 11명의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아울러 환경공무관 최모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노들나루공원 인근 횡단보도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즉시 경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월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 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청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3호를 추가 확보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급 주택은 ▲상도동 210-42 ▲사당동 220-135 ▲신대방동 688-15에 위치하며, 방 2~3개와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합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도 있다. 이번 만원주택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최소 2년,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입주자가 실제 부담하는 월 임차료는 1만 원이다. 입주자가 월세 전액을 납부하면,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이 수익금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만 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는 구조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연장 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동작구 외 주민이라도 입주 즉시 전입 가능한 19~39세 무주택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구로구가 18일 오후 4시 30분에 구청 강당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16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장 전달 후에는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해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1억으로 작년 목표액의 155% 수준으로 설정됐다. 재원 기부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성금과 성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구 전용 계좌에 직접 입금하거나 구로구청 현관에 비치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에서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성품은 쌀, 김치, 생활용품 등을 구로구청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기부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22일 16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21회 송파구 리듬체조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육성하는 첫 리듬체조단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1998년 창단된 후 인천 아시안게임 축하공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공연 등 133회 공연과 전국 대회 65회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독 및 코치를 비롯해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총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매해 연말 정기 공연을 통해 리듬 체조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정기 공연은 11월 22일 16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의 공연장 대비 좌석과 무대가 확장되어 더욱 힘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리듬체조 줄을 이용한 작품 '씽씽씽'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리듬이 인상적인 '첫걸음'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고 신나는 동작과 표정을 연출하는 '놀이동산' ▲볼을 이용해 아름답고 화려한 동작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