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 문화유산 중장기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정책보좌관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학교수,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수, 서정석 공주대교수 등이 참석해 자문을 했다. 연구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금산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방향은 △지역자원화 거점 육성 △인삼문화의 진흥 및 세계화 추진 △금산의 지역정체성 확립 및 문화진흥 기반 마련 △주민참여형 근현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금산 오색비단길 브랜드화 등이다. 전략계획에는 진산성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인삼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기반 조성, 금산 적벽강 유역 명승화 및 옛길 활성화 등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목표를 설정했다. 또,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관광 자원화, 주민 참여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 발전 방안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부터 적용한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률 15%를 10월에도 유지한다. 상품권 15% 캐시백 유지는 주민 호응과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기조를 반영해 추진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구입 및 제수용품을 해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되며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은 소비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아이조아센터 조성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금산아이조아센터는 금산 지역의 영유아 및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해소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되며 금산읍 상옥리 366-1 외 5필지 일원에 연면적 27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아이조아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돌봄·체험·교육의 종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지역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젊은 인구 유출을 최소화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평생학습사업(기관)부분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ㆍ시상함으로써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징검다리: 배움으로 잇다’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이라는 목표와 ‘시간 속에서, 공간으로, 사람과 함께 기둥을 세운다’는 비전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의 느린 특성을 ‘시간’, 실생활 적용을 ‘공간’,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상생을 ‘사람’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주목을 받았다. ‘징검다리: 배움으로 잇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학습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2022년부터 지역 내 47개 유관기관 및 지역 업체와 함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30일 엄사면에 위치한 엄사1호공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룡시장을 비롯해 농정산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 초 발생한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올해 가을철 계룡시에서는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향한1지구(엄사면 향한리 53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향한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이용 상황이 달라 경계 분쟁이 빈번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 결정 위원회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사업 완료 후 면적 변동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계룡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 소유자 대상 조정금 징수 또는 지급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토지 경계 확정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소모적인 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 아니라, 토지의 정형화를 통해 활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필지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며 지적재조사 사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9월 들어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배부 등 관리·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7주차 기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60명으로, 이는 5주 전(272명)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의 발생 동향과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까지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관심을 갖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보냈다. 올해 협의체는 ‘월동 난방비 지원’ ‘김치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가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상 민간위원장과 이희옥 공공위원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수 있도록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나눔 활동을 계속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천안시 병천면 전놀부네·자매순대 일원에서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 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병천순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병천순대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시립풍물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병천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난타·밴드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TV조선 ‘싱코리아’ 병천면편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유명가수인 태진아, 강진, 문희옥, 양지원, 민수현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싱코리아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하면 된다.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독립만세운동 의상체험 등 각종 체험 마당이 운영되고, 병천면 홍보 부스를 통해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고장인 병천면을 알릴 예정이다. 또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의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시의 주요 재배 품종인 중만생종(삼광, 친들)의 수확 적기는 출수 후 55일부터 60일 내외다. 수확이 빠르면 미숙립의 비율이 높아지고, 늦으면 쌀겨 층이 두꺼워지고, 쌀알에 금이 가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 부터 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장 중에는 습도 70% 이하, 온도 1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확 후에도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3등분 부터 4등분으로 잘라 논바닥에 깔고, 규산질 비료나 석회를 뿌린 뒤 18cm 이상 깊이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적기 수확과 더불어 철저한 건조 및 저장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공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통계청의 지난해 전국 자살률 통계 발표 결과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2023년 35.5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률 29.1명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구별로 보면 서북구는 28.4명, 동남구는 29.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명, 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살률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3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된 이후 지속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마음봄 사업장 운영 ▲생명존중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 자살 예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교통지수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2026년 교통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일부터 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023년 20.85t보다 35.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는 15만 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6.37t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흥타령춤축제 기간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 등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천안시는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반납소 4곳과 폐기물 분리배출함을 설치했으며,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업해 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세공원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관광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신규 조형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세공원에는 두 가지 테마의 조형물이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는 달 조형물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비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마치 청양이가 달에 소망을 전하는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한다. 방문객들은 달빛과 청양이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자신만의 소원도 함께 빌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벤치 위에서 여유롭게 앉아 ‘기타를 치고 있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방문객들이 옆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며 밤에는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금강변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 채를 들고 멋진 스윙 자세를 취하고 있는 청양이’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도 공원을 자주 왔지만, 청양이 덕분에 산책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과 청결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지정 이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업소별 위생수준의 지속적 유지·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업소의 영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관리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등이며,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업주의 자율관리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 용품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업소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촘촘한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며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