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익어간 남원 ‘흥부골 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흥부골 포도는 지난 8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9월 말까지 이어진다. 흥부골 포도는 해발 400~500m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독특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주로 캠벨얼리 품종으로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높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흥부골 포도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7회(′15~′17년, ′20~′23년), 우수상 3회(′18~′19년, ′24년)를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현재 435농가(2024년 기준 453농가)가 당도 15브릭스 이상, 송이당 무게 380~420g의 규격 포도를 생산·출하하고 있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 2024년 기준 흥부골 포도의 재배면적은 244ha, 연간 유통량은 약 3,110톤이며, 총 조수익은 209억 원에 달한다. 현재 시세는 3kg 기준 35,000원~36,000원 선이다. 철저한 공동선별을 거친 흥부골 포도는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부모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올해 다양한 맞춤형 육아·돌봄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 보육컨설팅 및 힐링프로그램, 유아-초등 이음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코딩, 요리, 장난감 만들기 등 부모-자녀 체험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9월에는 성폭력 예방교육 '들썩들썩 정글숲' 뮤지컬 공연도 마련하여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키즈발레, 요리쿡쿡, 영어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들의 체력증진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남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유아판소리, 장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육체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센터 운영을 통해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부모-자녀 유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11세대 모집에 무려 401세대가 몰리며 경쟁률 36대 1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남원형 청년·신혼부부 주거 복지 브랜드로,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사업이다. 모든 세대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필수품이 갖춰져 있어 몸만 오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남원시는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자산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22일 시청 누리집에 선발자를 발표하고, 8월 27일에는 입주자와 함께하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폭발적인 신청 열기는 치솟는 주거비 속에서 실질적인 주거 대안을 제시한 남원시의 과감한 정책과, 청년층·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지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남원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확인하고 △월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월세)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제9회 한궁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 노인회 임원과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궁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운동으로 좌·우뇌의 균형 발달과 오십견· 치매예방, 팔의 유연성·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스포츠다. 경기는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적 중앙부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남·녀 각 2팀씩 총 22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팀은 백운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귀면과 용담면 분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팀은 상전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동향면과 안천면 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우승팀인 백운면(남)과 상전면(여) 분회는 오는 20일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 한
(포탈뉴스통신)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구협회 주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 클럽 2부, 3부, 여자 클럽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6개 팀, 1,5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 결과 부문별로는 ▲남자 클럽 2부 전라클럽팀 ▲남자 클럽 3부 서대전구봉팀(마이산부), 대전아리팀(홍삼부) ▲여자 클럽 3부 곰과 여우팀(마이산부), 광주썬클럽팀(홍삼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조각 예술의 도시 피에트라산타(Pietrasanta)에서 열린 한국 전통문화 예술 축제에 참여해 ‘2026 진안방문의 해’를 세계에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14일까지 피에트라산타 광장과 주요 전시 공간 일대에서 한국의 미술, 음악, 전통 공연, 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갤러리 일백헌 대표 김경수 씨와 글씨21 대표 석태진 씨가 기획했으며, 진안군에서는 전(前) 관광두레 PD 조서연 씨가 현장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진안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진안군은 ‘2026 진안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 부채와 진안군 캐릭터 ‘빠망이 키링’을 현장 참가자들에게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마이산이 조선왕조가 시작된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많은 유럽인들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시계·가방·골프채 등 동산 7점을 전북특별자치도 합동 전자공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7개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로비에서 물품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공매 물품을 확인 가능하고,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온비드를 통해 전 국민이 입찰 가능하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가 되며, 낙찰 결과는 9월 4일에 발표된다. 장시동 재무과장은 “공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체납액 해결과 함께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에 사용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합동 공매에 참여하셔서 마음에 드는 물품을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4일과 18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득작목 마늘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품종의 특성과 파종 전·후 생육관리 기술을 다뤘으며, 이어 마늘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를 위한 두둑 성형, 파종 간격, 부직포 종류 등 기계화 재배 기술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겨울철 소득작목 발굴 시범사업은 마늘을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농가 선호도가 높아 지난해 11ha에서 올해는 21ha로 확대 시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마늘 생육 단계별 추가 재배교육을 이어가고, 마늘 대규모 주산지 현장 견학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농가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마늘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025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훈련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로, 무주군 공무원들은 18일 새벽 불시 비상 상황 소집에 응소하는 등 첫날 훈련에 임했다. 을지연습은 4일간 무주군청 전시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재난안전상황실과 무주양수발전소 등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 공무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군·경·소방 등 관내 6개 기관이 전쟁과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훈련에 동참한다. 무주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제정세 변동, 북한의 군사훈련 및 핵·미사일 위협, 러·우 전쟁, 사이버·드론 등 복합적인 위협에 대응하는 실전적인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 이동, 전시 창설기구 설치·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행정과 대응 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19일에는 전시 운영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해, 군청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개선 사항을 발굴, 유사시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무주군, 진안·
(포탈뉴스통신)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등 무주군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리조트, 팬션) 및 야영장 등 50여 개 업체가 축제 방문객 인센티브 제공에 동참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반딧북축제 누리집 ‘축제 자료마당-관광객 인센티브’ 페이지의 할인 티켓을 출력해서 제시하면 이용 업소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봄리조트의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 시설도 25~30%,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관광 곤도라(당일 사용), 그린벨리(골프장)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 총괄팀장은 “한낮의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생태탐험’부터 한밤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라며 “여러분의 알뜰한 무주 여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관광 숙박시설에서도 동참해 주시기로 한 만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참고하셔서 전화로 예약, 쿠폰 제시 후 할인받아 보시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인센티브 혜택을 원했지만 누리지 못했던 분들이나
(포탈뉴스통신)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도예전공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추천받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안 상감청자 심화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인 부안 상감청자 기법을 심화 전승하고, 이를 통해 청년도예가를 육성하며, 전문 도자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부안 도자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화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물레 성형, 상감기법 실습, 전통 도구 조각칼 제작법 등 전 과정에 걸쳐 부안 상감청자의 전통을 직접 배웠다. 특히, 이번 전수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이은규 사기장이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도예가 김문식· 강의석 이수자들이 함께 강사로 나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기술을 전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심화전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부안 청자의 역사와 예술성을 청년 세대에 계승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도예 인재 발굴과 지역 도자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하여 ‘사랑을 굽는 시간’ 멘토링 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성된 제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명과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생크림 초코머핀을 직접 만들며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웠다. 또한,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고민거리와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베이킹 제품은 정성껏 포장되어 유관기관인 부안군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간식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멘토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따뜻한 어른과 교류하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군민과 기업,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데이터 개방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의견수렴 창구에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 요청, 기존 데이터의 품질 개선 건의, 활용사례 제안 등을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상시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열린 데이터 행정’의 시작”이라며, “투명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향상,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연습개시상황 보고, 군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전시 행정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군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년 경관보전직불금으로 총 2288농가에 약 45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 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재배면적 1ha당 경관은 170만 원, 준경관은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총 89개 사업지구가 선정됐으며 각 지구는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채를 비롯한 경관작물과 보리, 밀 등 준경관작물을 함께 재배해 농촌의 다양한 경관을 연출했다. 지난 5월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 대상 면적은 총 2,950ha로 확정됐다. 이번 지원금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조기에 지급해 농가들이 내년 재배 준비와 생활 안정을 서두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형성하는데 일조한 농가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