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8팀(36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지난 23일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5팀·고등부 3팀 등 8팀(16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결승까지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역사 왜곡을 직접 검증·보고하는 ‘역사 체크단’·‘감시 기자단’ 운영 ▲청소년 제작 역사 대응 플랫폼 구축 ▲독도 주제 각종 챌린지 ▲청소년 주도 국제 공동 교과서 제작 ▲AI(인공지능) 기반 역사 교육 등이 제안됐다. 대회 결과, 리히스토리 팀(대전관평중 이시현·김나율)이 대상, 팩트타파즈 팀(대전고 전호진·대전생활과학고 박영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토론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다지고, 왜곡된 과거를 바로잡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
(포탈뉴스통신)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성장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내용의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도 AI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2025 유성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점검’을 겸한 주간간부회의에서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변화시킬 수 있는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준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국내 AI와 ICT 관련 기업과 단체가 우리 지역에 밀집해 있는 만큼 민간과의 협업이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AI 시대를 맞아 행정기관에서도 여러 가지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러한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민간 업체나 단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우리 구가 도움을 받거나 행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지난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법’을 제정해 행정에 데이터 개념이 본격 도입된 데 이어 2025년 개정안에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시원한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도심 속 페스티벌로, 여름의 끝자락에 시민들에게 휴식과 낭만을 전한다. 첫날인 29일에는 정지석 빅밴드와 유성재즈악단,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에 이어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웅산이 관객을 매료시키고, 700여 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30일에는 쏘왓놀라 퍼레이드와 마칭밴드가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윤덕현밴드와 서민아밴드, 카리나 네뷸라가 무대를 채운다. 이어 31일에는 겟츠의 라틴 살사댄스 공연과 이한호 어쿠스틱 밴드, 윤석철 트리오, 고상지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전국에서 모인 14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11대의 푸드트럭과 디제잉 칵테일바, 굿즈존, 오락존, 이벤트존 등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매년 인기가 높은 카바나존은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16개가 운영되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모든 과제를 조기 완료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시장 특성에 맞춘 시설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용운시장은 아케이드 전면 리모델링 및 경관 정비를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했으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안심 판매대 56개소도 설치를 완료했다. 신도꼼지락시장은 신규 아케이드 설치와 기존 구조물 리모델링, 대형 환풍팬 15기 등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중앙시장 화월통에는 쿨링포그 195대와 대형팬 29대를 집중 설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개선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며 3년 연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콘텐츠를 갖춰 대전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선배에게 듣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진행해 온 강의식 일방향 강좌 형식을 벗어나,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고입·대입 준비 과정과 선택의 이유, 특별활동 경험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생생한 입시 스토리 ▲Q&A 토크 등 ‘4인 4색’ 입시담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선배들이 진솔하게 답하는 소통 시간이 이어져, 실제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동구 고등학교 출신 합격생들의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가네식품으로부터 780만원 상당의 밀키트 120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수 이가네식품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한 끼로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가네식품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이가네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또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네식품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산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부부 최초로 나눔리더에 가입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5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공 구민들은 유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건립에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당 시설은 유천동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유천1동 경로당, 전통문화전수관으로, 이들의 헌신적인 기여로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었다. 한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은 지난 7월 공사 준공되어 수탁자 선정(8월)을 통한 정식 개관(9월)을 앞두고 있다. 전통문화전수관은 2022년 준공되어 전통놀이체험 및 협동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경로당은 2021년 준공 후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감사장을 수여 받으신 두 분을 포함하여 그동안 2020년도부터 유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해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다시 한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구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업소 64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원 18명이 참여해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 행위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기계․기구·식기 등 업소의 청결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자가품질검사(대상 유형만 해당) 시행 여부 등이다. 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이 생산돼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서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8월과 9월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야외무대에서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 음악회는 8월 28일 오후 7시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열린다. 대중가요, 팝송, 트로트 무대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여름밤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2회차는 9월 19일 오후 7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발라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한층 품격 있는 무대가 마련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세대와 장르의 벽을 넘어 구민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자리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한국어 배우고, 전통문화를 만들고! 즐겁게 체험하자’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구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문화 교실을 지도해온 전문 강사진이 ‘문화 전도사’로 참여했다. 강사진은 헙스걸 청소년들의 수준과 현지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준비,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어 교육은 3일간 매일 3시간씩 초급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일상 회화를 익히며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거뒀다. 손수건 천연염색, 달항아리 열쇠고리 만들기, 달고나 체험, ‘꿈돌이 라면’ 시식 등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돼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모든 순간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이어가 꼭 한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헙스걸 청소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한 달여 만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쿠폰 지급은 지난 7월 21일 시작됐다. 접수 첫 주부터 주민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와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 소비쿠폰은 8월 20일 기준 서구민의 98%인 44만 6,288명에게 약 861억 원이 지급됐다. 구는 전담 기획팀(TF)과 동별 현장 대응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지원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하다. 서철모 청장은 “소비쿠폰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종료됨에 따라 미신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2박 3일)까지 교육가족 휴(休)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1박 2일)까지 휴(休)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休)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休)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여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