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에는 김장 쓰레기를 생활쓰레기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류 및 굴 등 어패류 껍데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의 일반 쓰레기도 평소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이때 크기가 큰 채소는 작은 크기로 썰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내놓아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김장 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며 “집중 수거 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끼 페스티벌(축제)’를 열었다. 이날 대현초 등 10개교 학생 270여 명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재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관현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22곳의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정기연주회, 지역축제,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역할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초·중학교 교감 186명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 사업 이해를 위한 학교 관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 울산교육청의 관련 조례 시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방식, 담당 교원의 역할과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 사례를, 중학교에서는 1수업 2교사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급별로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더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토의했다. 2025학년도 주요 사업 변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1월 한 달간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 신청을 받아 학교 7교와 기관 6곳을 선정했고, 7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과 인권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학생 180여 명과 지역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화 ‘증언, 역사가 된 사람들, 문석영’과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를 관람하고 문석영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0일 다모임회의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영화 ‘거짓말’을 상영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그려낸 영화이다. 오는 28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녀에게’를 상영하고 작가 류승연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n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본부 이사장실에서‘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광학 이사장을 지명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현재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어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 보다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의 갤러리 ‘스페이스중진2.5’에서 ‘2024년 문화도시 구군 특화 공모사업’의 창작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6개의 이야기 여행’의 창작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방어동클라스’와 ‘문화공장방어진’의 공모사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황보휘진, 김소영, 박희정, 한성규, 이지현, 영상창작소 랄라 등 다섯 명의 작가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창작한 결과물과 영상기록물을 전시할 예정이며 문학, 실크스크린, 나전칠기,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단체인 ‘방어동클라스’의 이혜진 기획자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슬도아트’의 김수진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운영하며, 작업 공간과 창작활동 지원에는 ‘방어진문화센터’의 이강민 피디가 참여했다. 문화공장방어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작가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수
(포탈뉴스통신)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3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올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좋은환경 이태균 대표와 이수현 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돼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대표의 자녀인 이수현, 이수학씨가 지난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입구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 참여를 높이고자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김석명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울주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기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11일 울주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성명과 소속, 기부일자를 표시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현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단체와 기업대표를 포함해 지난해 45명, 올해 22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일 현재 기준 울주군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2억1천만원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주군에 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덕신소공원 주변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덕신소공원 인근 온산오거리부터 덕남로 방면 370m, 신경10길 90m까지 총 460m다. 사업비는 군비 21억원, 한국전력공사 11억원, 그 외 통신사 7억6천만원 등 40억원 상당이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2차 추가경정에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및 7개 통신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다음해 상반기 착공하고, 하반기까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으로 노후화된 전선을 지중화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보다 나은 설비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덕신1차시장 등 상가거리를 정비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김장철을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무, 양파, 배추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는 물기를 빼고 건조한 뒤 단독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김장철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시적 배출을 허용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장기간 시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한 매수청구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수청구제도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부지 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시설 부지에 편입된 지목이 대(垈)인 토지와 해당 토지의 건축물 및 정착물에 대해 매수청구가 가능하다. 토지의 도시계획시설 편입 여부는 토지이음 홈페이지의 토지이용계획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수청구가 신청된 토지는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를 결정해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매수가 결정된 토지는 매수 결정을 알린 날로부터 2년 이내에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매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지소유자의 청구로 보상이 가능하므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북구 9개 구립도서관과 함께 책과 편지를 통해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온(溫)레터'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연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책과 엽서를 전달한다. 사연 접수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 북구 구립도서관에 비치된 오프라인 엽서 작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연과 함께 선물하고 싶은 책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점점 약화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변 이웃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신뢰와 연대감을 강화하면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게 하고자 ‘보호자 어울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접시를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접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은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접시에 그려 담아 함께 접시를 제작했다. 완성한 접시는 전시해 다른 가족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만들기 체험 후에는 가족 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든 접시라서 만드는 동안 너무 행복해서, 이 접시에 많은 애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지난 10일 주최한 ‘저탄소 요리 현장 경연 대회’에서 염포초 6학년 강기문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강 학생이 만든 요리는 조리 과정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역 식자재를 적극 활용한 ‘표고버섯 미역 들깨죽과 구운 버섯 토마토 샐러드’였다. 우수상은 신선여고 장지민, 고명서, 우지현, 최서진 학생의 ‘버섯 미역 국수, 부추겉절이’와 외솔중 박소연, 손예원 학생과 외솔초 조재혁 학생의 ‘육류 없는 튼튼한 한 끼 식사’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덕신초 김다운, 김아름 학생의 ‘든든하고 맛있는 버섯×미역 한 끼’, 남창고 박서진 학생의 ‘버섯 미역 전골’, 외솔초 윤이안 학생, 태화초 김연서 학생의 ‘버섯 비빔국수와 곁들여 먹는 미역 납작만두’가 각각 뽑혔다. 수상팀에게는 미역, 배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이 상품으로 제공됐고, 상품은 서생농협에서 일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차 조리법(레시피) 경연을 통과한 6개 팀은 버섯과 미역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방어진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국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7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