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4월 16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일상을 바라봄, 행복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포용적 복지사회 실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SDG 10번 ‘불평등 감소’ 및 16번 ‘포용적인 사회 증진’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이날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사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10여 명이 참여하며 문화 교류와 정서적 소통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는 진주시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NGO와의 협력을 통해 일상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최대 자연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우포늪이 따뜻한 4월을 맞아 생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우포늪과 흥미로운 관광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생태 힐링 명소, 우포늪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크게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뉘며,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이다. 우포늪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버드나무류의 연둣빛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여 자줏빛 자운영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자연의 그늘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밭과 함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늪 위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 시에는 탐방이 제한될 수 있다. 우포늪은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창녕읍 출신 71년생들의 친목모임인 신해생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민재 부회장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0회 동기회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 회장은 “희생자분들의 아픔이 가족의 아픔처럼 느껴져 외면할 수 없었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중앙교회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목사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으시길 기도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창녕군은 모금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전국 각지 기업, 단체, 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한본산업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지훈 대표는 “최근 내린 비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처가 말끔히 아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직접 위로를 전하지는 못하지만,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도 성금 82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업장 소속 장애인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성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화마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아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돼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창녕군은 지속적으로 모금 활동을 이어가며 전국적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6일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 급식에 참여하는 생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통합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창녕축산업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영산면 소재 직매장과, 영산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 샵인샵 형태의 직매장이 있으며, 남지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에도 직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2021년 12월 개관한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생산‧출하자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 농약 안전사용법, 부정사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실천적 교육에 중점을 뒀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경쟁력 있는 특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과 계성면 일원 노후 보도블럭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처럼 보도블럭을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고압분사기를 활용해 보도블럭을 세척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범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했다. 과거에는 노후 보도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됐고,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보도 공백으로 인한 불편이 더욱 컸다. 창녕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오염을 제거하는 고압분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1km 구간 정비 시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공사 기간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방식에서 발생하던 폐보도블럭과 폐경계석 등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정비를 실현했다. 고압분사 방식은 화학 세제나 유해물질 없이 물만을 사용해 보도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 예산 절감, 환경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영산면에서는 산불 진화대 희생자를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영산면 죽사1구 주민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총 1천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김손순 씨가 3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월령1구부녀회가 공동으로 120만 원, 영산면 영영회가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사)삼일민속문화향상회 ▲영산면이장협의회 ▲영산면생활개선회 ▲구계목도민속보존회 ▲영산면적십자부녀봉사회가 각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녕군연합회 영산면분회 ▲영산초등학교 78회 동기회도 각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영산면 생활개선회는 벚꽃 시즌 동안 연지못과 만년교 일대에서 식혜, 수정과, 매실주스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해 감동을 더했다. 하회근 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들과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도천면은 도천면 체육회와 도천면 주민자치회가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상순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생자와 가족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주민자치회장은 “슬픔에 빠져 있는 희생자와 가족분들을 생각하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희정 면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모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돼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대지면은 대지면새마을부녀회 50만 원, 대지면새마을협의회 60만 원, 대지면새마을문고회 30만 원을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미야 부녀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희생자 가족과 유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5일, 성봉준 읍장이 직접 참여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매월 읍장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에는 부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환절기 건강관리와 관련한 당부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 복지대상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 더 깊이 고민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창녕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창녕군치매안심센터와 창녕도서관이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 문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치매 관련 도서코너와 정보지를 비치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정보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순회 문고’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료 지원 서비스로, 큰 글자 도서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도서, 그림책 등 100여 권을 가족카페에 상시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녕도서관은 책놀이 강사를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 향상 프로그램 ‘책마실 수업’을 지난 3월 6일부터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도서관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7일 삼칠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정숙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중·장년층, 노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혼자서도 반짝이는 당신’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자서도 반짝이는 당신’은 고성군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층, 노년층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원목 소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삶의 소망을 표현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노년층에게는 ‘전통 발효식 고추장 만들기’, ‘천연 비누 및 디퓨저 제작’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자기 돌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은 “평소 예술활동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표현해 볼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현 시대에서 급증하는 중·장년층,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공백 문제는 매우 시급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4월 1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2층 꿈나눔실에서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경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원 소개와 함께 지난해 추진한 고성군 여성안전지원 사업 △1인가구 대상 호신용품 지원 △여성안심로드 7호길 조성 △아동·여성안전울타리 운영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5년 여성안전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는 △성매매방지를 위한 유흥주점 점검 및 홍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기기 점검 △여성안심로드 8호길 조성 △군민안전교실 운영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의 활동은 지역 내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는 최근 방송인 겸 한학자인 김병조 광주보건대 특임 교수를 초청하여 교양강좌 특강을 실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날,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층 강당에서 읍·면분회장 14명, 사무장 14명, 고성노인대학생 130명, 회화노인대학생 40명, 경로당 및 노인대학 프로그램 강사 30명 등 230여 명이 모여 즐겁고 유쾌하게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고성노인대학은 노인대학생들의 참여 동기 부여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유명 강사를 초빙하게 됐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최종림 지회장은 “고성군 노인들에게 교양강좌가 노년기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수강을 통해 활기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관내 기관장 초청 특강을 비롯한 국내 유명 강사 초빙으로 고성군 노인들의 지식, 교양, 시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