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다양한 대형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 1883년 인천 개항의 역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천 대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결합해 인천형 문화관광을 재조명해 세계인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적인 공항 및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1883 인천 글로벌 스탬프 투어’ 등 해외 개별·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신규 관광시장을 개척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4월에는 ‘홍콩 수학여행단’ 230여 명, ‘GELOSEA-SEACSO 2025(글로벌 영어·컴퓨터 올림피아드)’참가자 9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어 5월에는 5,000여 명의 ‘중국 토크쇼 글로벌 투어’ 관람객이 인천을 찾았으며, 7월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인천 국제음악 콩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법무부가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광역자치단체가 비자 요건을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발급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년간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교 국내 캠퍼스의 유학생 비자(D-2)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은 한국뉴욕주립대에 스토니브룩대학과 패션기술대학(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교이며, 60명의 유학생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유학생 비자의 체류기간 상한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한국어 능력이나 성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학기 중에도 전문 분야 인턴 활동이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현재 유학생의 체류기간 상한은 국내 인증대학의 경우 2년이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1년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한인 경제인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연이어 유치해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인천시와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글로벌 트레이드쇼, 분야별 포럼, 네트워킹,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1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내년 4월에는 재외동포청 주최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대형 국제행사로, 인천시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는‘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기업전시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무대에서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 수장들이 참석해 경제, 통상, 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지방외교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를 대표해 전체 회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산업·경제 분야 협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FTA 시범도시로서의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인천시청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 2025)’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실행체계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평화안보포럼을 국제 규모로 확대·발전시킨 행사다.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평화와 자유, 안보의 길을 세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국제대화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정치, 외교, 평화, 안보, 교육, 통일,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 대표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0명 내외는 자문단으로 별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자문 역할을 병행하게 된다. 사무국은 인천연구원이 맡아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지원과 기획, 협력체계를 담당하며, 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민간 사업장에도 같은 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했다. 또한 폭염 대응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조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세 가지 취약 분야인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섰다. 독거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 ‘애인한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애인한상’은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을 초청하여 자립적인 외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다양한 메뉴를 통해 미식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맛과 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달 27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꿈꾸미 드림박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블릿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에듀테크 교육 확산에 따라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교육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태블릿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6월 23일~8월 25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1대2로 짝을 이뤄서 원예교실, 미술치료, 베이킹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동네 사랑방’은 지역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가족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송현1·2동만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고독사 없는 송현1·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계획은 1월~6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한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었지만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까지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7월~12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신청한 소상공인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자 지원율 4%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관내 신한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이내, 경영 자금은 2천만원 이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를 관내 주요 지역 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링포그는 동인천역 북광장, 수문통 일부 인도를 포함하여 총 5개소에 미스트폴, 미니폴 형태로 우선 설치되며, 폭염특보 발효 시 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체감온도를 3~5℃ 낮춰주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보행자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책무”라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폭염에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재난 도우미 활동 강화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6월 한 달 간 총 5회에 걸쳐 ‘푸른마을 자치학교 공동체 과정(성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에는 마을활동가 총 186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 연계된 마을의 여러 고민을 함께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 및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순천 생태회랑 지킴이) ▲마을 미디어 교육(숏폼 제작) ▲마을과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통합돌봄 및 마을경제 사례(대구 성서마을) ▲마을의 연대 및 기후 위기 대응 모델(대전 관저공동체 연합·에너지전환 ‘해유’)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대전 사례 탐방을 통해 주민 주도의 자립형 마을 운영 방식과 에너지 전환형 공동체 모델을 학습하면서 동구에서도 적용 가능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방향을 설계하고, 공동체 활동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과 함께 동명동만의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고자 ‘동명 로컬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7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광주형 로컬 브랜드 ‘광주 대표 1호 상권’으로 선정, 2024년부터 ‘광주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동명동의 지역성에 차별화된 브랜딩을 접목해 동명동 F·B(FOOD·BEVERAGE), 공예, 디자인 상품 등 동명 로컬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동명동(장동 포함)에 기반을 둔 지역 상인으로 3팀 내외를 선발해 팀별 상품개발비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상인은 7월 14일까지 광주 동구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1차)와 발표 평가(2차)를 거쳐 지역성·상품성·성장 가능성을 갖춘 동명 로컬 상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는 선정된 지역 상인에게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승오)와 조선이공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황영국)이 최근 지역사회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산1동의 청년·외국인·노인 가구의 현안을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젝트 제작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RISE 사업단의 대학 자원, 지자체의 행정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 지산1동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황영국 단장은 “조선이공대학교는 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 실현을 위해 지산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면서 “RISE 사업을 통해 지산1동 지역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산1동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중 하나인 ‘노인 가구 건강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산1동 민·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일 정기회의를 열고,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지원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장훈 위원장은 “작은 물품 하나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운 여름을 앞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