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025년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사용기한이 12월 15일까지임을 안내하며, 기한 내 이용을 당부했다. 12월 15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포인트는 전액 소멸된다. 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2013~2018년생)에게 1인당 연 5만 원의 바우처(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관광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체험카드 잔액과 사용처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대상아동 약 16,000명 중 14,600명이 카드를 발급했으며, 충전된 포인트의 사용률은 약 65% 수준이다. 아직 카드 발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손상된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면·동 주민센터에 11월 28일 이내 방문 및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남은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12월 15일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관내 240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과 편의성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비품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경로당의 급식 및 여가 활동 공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상반기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별 규모와 이용 인원에 맞춘 수요조사를 실시, 총사업비 3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일까지 1차로 156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352개, 의자 2,112개를 지원했다. 또한 10월에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 84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158개, 의자 882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구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 해소와 내년도 시행 예정인 ‘경로당 주 5일 급식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소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MBC경남홀에서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그리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관내 52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5개 유형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코믹 힐링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한 힐링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치유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보육교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시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악양면 일원에서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의 4차 섬진강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관계자와 다달이 하동 협동조합,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막을 내렸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쳐진 볼런투어(voluntour)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총 4개 권역에서 하동의 자연과 일손돕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5월(1차)엔 화개면을 중심으로 녹차 문화권 활동을, 6월(2차)에는 옥종·북천면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활동을, 9월(3차)에는 진교·금남·금성면을 중심으로 남해바다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섬진강권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함께 차를 마시고, 대봉감을 수확하고, 섬진강 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임산물 생산 효율성 제고,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임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남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에 대해 도로 등과 연결되는 그리드 임도망을 조성하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동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도를 조성해, 그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 임도는 62개 노선에 162.5km로 조성되어 있다. 임도밀도는 ha당 3.3m로 전국 평균 4.2m보다 낮은 실정이다. 하동군은 올해 봄철 2차례의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방어선 구축 등에 임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옥종 회신 산불은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했으나, 휴양림에 개설된 임도가 산불 방어선과 진화를 위한 진입로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대형산불로부터 휴양림을 지켜 낼 수 있었다. 군은 촘촘한 그리드 임도망 구축을 위해 하동군 전체 122개 노선 307.5km의 임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도
(포탈뉴스통신)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북천면에 위치한 옛 북천중학교가 “하동나림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지역 아이들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2006년 폐교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던 교정이 하동군의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교육 및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공원 명칭은 소설가 이병주 선생의 호 ‘나림(那林)’에서 따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교, 생태공원으로 다시 숨쉬다 = 나림공원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작은 지리산’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과 천연 잔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히어리, 백합나무, 당단풍 등 132종, 약 4만 8천 주/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연간 약 1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형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옛 학교의 교문·석상·표지석 등 기존 학교 시설물들을 존치하여, 졸업생들에겐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시간을 이어주는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진해구 속천어촌계(진해구 석촌로 99)에서 석면피해 의심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석면 건강영향조사(무료 건강검진)’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의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의사 진찰과 흉부 X-ray 검사, 석면 노출력 조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 오후 1시~2시)이며 방문 주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검진 대상은 ▲과거 조선소·수리조선소 인근 지역 거주자 ▲2008년 이전 석면공장 인근 지역 거주자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가옥 10년 이상 거주자 ▲과거 석면노출 취약업종(건축·건설업, 선박건조·수리업, 보일러·배관작업, 자동차 정비업 등) 종사자 및 가족으로 창원시 전 지역 주민이 그 대상이다. 1차 검진 후 석면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무료로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밀 검진 결과 석면질병이 인정되면 ‘석면피해 구제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석면피해 구제제도는, 석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국가하천 낙동강 구역인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등 5개소에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수위 상승 및 홍수특보 발효 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 통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지점은 대산면 파크골프장 1개소, 북면 수변생태공원 3개소(다목적광장, 장애인파크골프장, 해시계광장), 동읍 본포수변공원 1개소 등 5곳이며, 설치 시설에는 원격 차단기, CCTV, 안내 전광판, 재난 알림 방송 설비들이 포함된다. 그동안은 호우 특보나 홍수 예보 시 담당 인력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출입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에게 재난 상황을 알리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창원시청 하천관제실에서 영상·감시장치를 활용한 신속한 통제와 재난 상황의 즉각적인 전파가 가능해져,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로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산엔청복지관은 국제로타리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등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이동식 조립식 주택을 설치하고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을 지원했다. 사업에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산청로타리클럽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주택 개조 방향과 주택 건립비 지원 및 공사 중 자원봉사 참여 등 과정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만든 복지 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병대 산청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곳곳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추천으로 이뤄졌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재해 복구와 봉사활동 현장에서 산청군 생활개선회의 헌신적인 활동을 확인하고 추천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중앙부처인 농촌진흥청이 봉사활동과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 27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수여로 농진청 회의중계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전파됐다. 조희주 산청군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피해 복구에 나선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회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봉사해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기금, 복구물품, 인력지원 등 전국 시군 생활개선회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2025년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 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 약초 전문 인력 양성과 약초 재배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4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협약을 맺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부터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방항노화산업 근간이 되는 약초 재배 인력을 양성하는 등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비 90% 지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스페인 고전소설 돈키호테를 발레로 재구성해 현실과 이상, 사랑과 용기를 주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문 발레단 M발레단이 135분간 고전의 서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료는 2만원 이다. 단 산청군민은 85% 할인된 5000원(예매대행 수수료 2000원 포함)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트리플나 NOL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중앙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른 이번 확대 운영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지난해(87㏊)보다 160㏊ 규모로 약 2배 확대했다. 특히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2억원)을 추가 확보, 콩콤바인 2대를 구입해 운영한다. 콩콤바인은 산청콩작목연합회에서 장기 임대해 논콩 재배를 지원한다. 운영에 앞서 이승화 군수는 산청콩작목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논콩 재배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30일 경상남도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건강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인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좌주공 아파트 입주민들이 건강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한 원예작품과 그림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지난해 경상국립대 박물관에서 열린 두번째 전시회에 이어 올해는 작품판매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들은 참여 주민들의 일상과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담아낸 회화와 공예, 이끼작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30일 하루 동안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