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분야의 전문가인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를 초빙해 예산 편성 기준, 회계의 원칙, 공공계약, 예산 집행 및 결산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예산회계 전문상담창구를 도입했으며, 향후 연 2회 이상의 정기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회계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예산과 회계는 군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기 위한 핵심 업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9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 해당 통계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로 총 24,145건, 약 2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37%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연납 차량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cc당 세액을 적용해 산출된 연세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실제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지방세 ARS, 가상계좌 등을 통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고지서를 확인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농협 임직원이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와 밀양시 농협 임직원들은 3년 연속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각각 1천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을 다시 한번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기부는 농업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자는 농협의 상생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기탁식에는 주세연 농협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 권태원 농협 밀양시지부장과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이 참석했다. 강정환 의장은 “3년 연속 이어진 이 상호기부는 밀양시와 양산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양산과 밀양은 이웃 이상의 관계로, 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금은 양산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젝트, 주민복리 증진 및 교육 지원 사업 등에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1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자동차 등록 수는 209,40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613대(2.7%) 증가하여, 2024년 자동차세(1기분) 부과액 162억원보다 약5억원(3%) 증가했다. 6월 정기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승용차와 화물차 등은 전액이, 나머지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또 1월과 3월에 선납한 연납 차량은 부과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납부전용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경우 또는 자동차세 납부 대상 여부가 궁금한 경우 ‘위택스’ 또는 ‘ARS 안내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양산시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기한 내 납부를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 ▲2025년 충무훈련 계획보고 ▲김해양산대대 훈련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파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실질적인 충무훈련 준비태세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3년 만에 진행되는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강조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역할 다짐도 이어졌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충무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일~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김해시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의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자료수집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 실태를 점검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각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지 과오를 지적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정책이 진정으로 시민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지,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작동했는지를 보는 매우 본질적 과정”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정사무감사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해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올빰토요야시장’, 중앙시장 ‘호프1884’로 활기찾은 전통시장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1884' 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노래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은 휴장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와 함께 운전자들의 야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화물자동차 운전자 안전물품 배부 사업’을 6월 9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운행 및 도로변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타 교통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영차고지 이용자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부되는 안전물품은 ▲왕눈이(차량용 반사경 스티커) ▲반사판 ▲반사테이프 등으로, 차량의 후방, 측면, 테두리 등에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이고 야간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관계자는“이번 안전물품 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며, “배부 시 부착 위치와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안전물품 배부가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야간 교통사고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경남진주시대학생봉사단과 휴먼스봉사단체가 정성껏 제작한 아동용 환경 교육 팝업북 50부를 전달했다.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환경 팝업북은‘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시대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팝업북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자연의 보전, 동물보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경험 속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자원봉사자는 “환경팝업북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자료 전달을 넘어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진정성 있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공무직근로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근로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근로자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이어 통영시의 이순신공원 조성현장 탐방과 관광콘텐츠 체험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의 관광지 운영 현황을 견학하며 심신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통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하여 ‘정원문화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직근로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현장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웰다잉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망경남길 44번길 22)에서 시민 대상 호스피스 무료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평균 수명 연장과 더불어 삶의 질에 대한 성찰이 깊어지는 시대에 맞춰,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삶의 마지막 단계를 어떻게 존엄하고 의미 있게 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성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 병원에서 말기 환자에게 전인적 돌봄을 해온 박용숙 호스피스 전문간호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평안하고 존엄하게 맞이하는‘웰 다잉’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의 업무 소진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추진해 온 ‘2025년 상반기 권역별 및 개별 현장 슈퍼비전’을 6월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진주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일환으로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살림살이: 사람을 살피고, 삶을 잇다’를 핵심 주제로 삼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사례관리를 넘어 이웃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슈퍼비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 공유 및 심층 토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모색 ▲진주시 주요 복지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시 중심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슈퍼바이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초전공원 시민정원사마을 권역에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시민정원사마을을 선보인다. 시민정원사마을은 “오감의 정원 – 맛! 색!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조성됐으며, 방문객이 걷는 동안 오감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유선형 동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구조로, 좌측에는 다양한 채소 및 식용 허브류, 우측공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꽃, 중앙과 출구에는 향기로운 초화류를 배치해 정원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두막과 대형 대나무 화분은 방문객에게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원은 진주시민정원사협회 소속 시민정원사들이 기획 단계부터 식재 설계, 시공 및 마무리 작업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정원 교육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협업하여, 실질적인 마을정원 조성 역량을 지역 사회 속에서 실현해냈다. 이는 단순한 전시 정원을 넘어,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통영과 고성 일원에서 여성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78명이 참여했으며, 박성욱 강사의 ‘내가 듣고 싶은 말(한마디), 나에게 듣고 싶은 말(한마디)’, 김애지 강사의 ‘업사이클링 공예’ 특강과 지역 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보화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더욱더 견고하고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의 사회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등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 활동은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만 200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익 증진 활동, 스토킹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