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 대상지로 경남(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는 통영을 역사·예술·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고, 앞서 확정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해 국제적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년 6개월간 공모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최종 선정은 경남도정 노력의 결실이자 남해안 광광 서비스산업 육성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사업은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해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통영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음악)로서 윤이상 통영국제음악제, 박경리, 이중섭, 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경상남도 전략산업인 항공·조선 제조 분야 인재 유치를 위해 베트남 현지 대학과 상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국제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국제교류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꺼우저이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교육부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립국제교육원 및 하노이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행사로, 한국의 73개 대학·전문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해 주최 측 추산 1만 2천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남해대학은 박람회 현장에서 항공정비, 조선기술 등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유학 안내와 진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베 대학 간 네트워킹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국제교류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남해대학은 28일과 29일 양일간, 하노이 국제대학교(HIC) 및 하노이 산업대학교(HaUI)와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산청읍과 신등면 등 7곳에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군 장병들을 찾아 감사를 표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각 피해 마을에 배치돼 봉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30일 9시 기준)까지 산청군에는 군 장병 1만 10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투입됐으며 7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산청군은 복구 인력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확대해 온열질환 환자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손길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소중한 마음을 모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넌버벌 리듬 뮤지컬 ‘아냐포(Anya Fo)’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직접 젬베를 두드리며 무대와 이야기를 완성하는 국내 유일의 넌버벌 리듬 뮤지컬로,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 석 매진과 방방곡곡 문화 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대중과 전문가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모든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젬베)를 제공하여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젬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6일 7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8월 21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2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2,000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이에 따른 인력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과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내 기계, 전기전자, 선박, 자동차부품 등 주력 제조업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공정 자동화·자율화를 통한 스마트 제조환경 조성 및 제조혁신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자동화 중심에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제조로 확장하며 창원산단을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모델로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공모 선정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3.1억 원(국비 1.5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수작업 공정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189개 표준공정모델’을 적용, 최적화된 제조로봇을 도입하여 자동화 공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예방 등 제조현장 혁신성과 창출이 기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드론산업을 창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에 드론 관련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북면 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 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통해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 배달 서비스가 운영된다. 지난 25일에는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시민 대상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첫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날 시연회에는 미래전략산업국장, 창원시의원, 해군 보급창,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1호 드론 배송을 함께 체험했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 속 드론 보급을 위한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국가 핵심소재의 자립화와 실증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금속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을 완공한 데 이어 2단계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1단계 사업은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속소재 실증과 제조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토대를 확립하며, 2단계 사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은 극한소재 One-Stop(시험평가, 시범생산)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가전략 극한소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총 3096억 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극한소재 실증연구센터(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소재 실증연구동) 구축 ▲극한소재 실증연구 장비 도입 ▲극한소재 실증연구 R&D 지원을 통해 첨단소재 연구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이재명 정부의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에 발맞추어 창원국가산단 내 AI 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 AX산단 조성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개발 국가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AI 팩토리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AI 팩토리 사업’ 공모 참여는 사업기간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으로 총사업비 71억 2400만 원 규모로 국내 유일,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것이다. 과제명은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 연속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로 주요 연구내용은 ‘가스터빈 블레이드 AI 자율보수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보수 시스템 성능평가’이다. 이를 통해 AI 자동화 도입에 따른 수작업 시간 대비 작업시간 60% 이상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AX 대표 선도공장 구축으로 입주 기업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마산대학교 창의관 3층 송원홀에서 ‘2025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원의 학생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마산대학교에서, 2차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각 회차는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사고 및 재난 유형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교원들이 현장체험학습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교원 안전요원을 양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용주면 황계리 산사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흑노호 재배농가에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흑노호 이식 및 매몰된 하우스를 복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인소유하고 있는 굴삭기, 전동차, 트럭 등 을 이용하여 하우스내 매몰된 흑노호를 이식한 후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했다. 피해농가는 관내에서 흑노호를 재배하는 유일농가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350평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7.19일 호우에 산사태 피해로 주택 전파와 하우스내 흑노호 600주 이상이 매몰됐다. 협의회 권병윤 회장은 ‘ 합천군에 귀농하여 흑노호 신작물 도입 및 재배에 열심이었던 회원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 미약하나마 협의회가 도움이 되어 회원농가가 일상으로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합천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6년 조직된 단체로 용주면에 소재한 농업창업단지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관외 대상 귀농귀촌 홍보와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무료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공간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합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키트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1kg) ▲햇반(6개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70명의 장애인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완성된 키트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등 4개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각 단체가 수혜 대상자에게 추후 별도 배부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가 7월1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청소, 시설점검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정영란 의장은 “대형산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폭우로 또다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남해군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지난 4월에도 산청·하동 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뉴스출처 : 남해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종 민간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직원 등 70여 명은 30일, 산청군 신등면 남단마을과 삼장면 홍계상촌마을을 찾아 침수주택 주변을 정비하며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구 현장을 방문해 “산청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데 이어, 이렇게 직접 산청을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많은 거제시민들과 거제시 직원들이 인적·물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직접 산청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마음이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호우 피해가 극심한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을 시작으로, 4일간 하루 30명씩 총 120명의 공무원을 4개 마을에 순차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7월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희망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읍면 주민이 원하는 교육과정(분야, 강사, 일정 등)에 따라 추진되며 ▲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 주민자치 사업 발굴 ▲ 주민자치 활성화 ▲ 주민자치위원 역할 등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덕선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12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100% 전환해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자율적 성장 촉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9월에 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속되는 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염 대비 건강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폭염 인식 개선 및 건강관리 수칙,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법과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체온, 혈당, 맥박 등 기본적인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