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30일부터 관내 야외작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습도계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개정(2025. 7. 17. 시행)에 따라 야외작업장 내 온습도계를 비치하여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온도에 따른 대응조치를 기록 후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보관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근로자의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냉방·통풍장치 설치, 작업시간 조정, 휴식시간 부여 등 보건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체감온도가 33℃ 이상이면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이 필수적으로 부여되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폭염 작업 정의 및 체감온도 측정 방법 △온열질환 자각증상 자가진단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폭염 작업이 예상되는 현장에 체감온도 측정을 위한 온습도계를 배부하여 사업장 내 체감온도 및 조치 사항을 기록·관리하도록 안내했다. 거창군은 “기후 위기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의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7월 2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영일 회장, 함양군청 노인복지과 박혜경 과장 등이 함께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진 대상 가구를 직접 확인했다. 해당 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 노인 부부가 살고 있는 백전면의 한 노후주택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 안전설비가 설치됐다. 대상 어르신(83)은 “계단으로 인해 출입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사로가 설치되어 노인 활동 보조기를 이용하여 문 앞에까지 갈 수 있어 정말 고맙다”라며 “통합돌봄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와 반찬을 주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영일 지회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함양군은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국민의힘 함양군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정섭)에서 7월 29일 군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정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국민의힘 함양군 청년위원회 위원장님과 청년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7월 2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지청장 정원희)과 함께 중대재해 감소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주지청이 경남 서부권의 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자체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앞서 7월 28일 합천군에 이어 함양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장단의 협조를 통한 농촌지역 폭염 안전 수칙과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조치 등 전파 △ 태양광 및 주택 수리 공사 시 인허가부서 추락 방지 홍보 △ 임업, 풀베기 작업 등 고위험 지자체 발주 공사 시 사전교육 철저 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진주고용노동지청과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겠다”라며 “민간 사업장까지 안전 보건 관리를 전파해 관내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과의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교류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10년 동안 다져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남짜미읍에서 열리는 녹린산삼축제 참석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1일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 및 기념식수’, ‘ 녹린산삼축제 개막식 및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8월 2일에는 짜린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8월 3일에는 다낭시청을 공식 방문해 시 지도자들과의 교류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함양군과 베트남 남짜미읍은 산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문화,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2022년 체결된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통해 남짜미읍 근로자들이 함양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는 7월 25일 DK동키치킨(대표 하영수)에서 고성군가족센터에 치킨 20마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DK동키치킨 본사와 경남고성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치킨은 고성군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중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영양과 기쁨을 더하는 선물이 됐으며,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로 이어졌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하영수 DK동키치킨 대표는 “크지 않은 나눔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이기에 자연스럽게 하게 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런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DK동키치킨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작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방학중 통합돌봄 프로그램'다함께 Pop-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 지원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 Pop-Up!'은 총 4회기로 △미술심리치료 전문 프로그램 △2박 3일간의 정서문화체험 캠프로 아동들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정서형 돌봄 서비스의 역할을 하며, 정서문화체험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초등 5학년) 학생은 “미술심리치료 시간에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속마음을 말하기가 쉬워졌어요, 8월 캠프도 빨리 가고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더운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29일 감염 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군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물방울 미립자 흡입 시 발생 하며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면역억제자 등은 감염 및 중증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 수칙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냉각탑, 대형 목욕탕 온수탱크, 찜질방, 병원, 요양시설, 공동주택 급수시설의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건물관리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 및 배양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사용 전 2분 이상 냉·온수 흘려보내고 사용하며, 시설 차원의 철저한 위생 관리로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다문화가족 취업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29일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9명 전원이 바리스타 1급 및 2급 자격을 취득해 센터 강당에서 자격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7월부터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강생들은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아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실전 능력을 키웠다.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구직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창녕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29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핫(hot)한 여름나기’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과 고기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선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교육, 직업탐색, 체험활동 등 맞춤형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9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인‘사례 톡톡! 통(通)하는 사례관리 실전 가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인‘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주제로 사례관리 이론과 단계별 사례관리 실천기술 및 전략에 대해 폭넓게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와 조언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사례관리 이론을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대상자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인력의 업무 적응을 적극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지침서를 지자체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해 오는 8월 중 관내 65개소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회계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내용을 토대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 Q&A를 실어 직원의 회계 분야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침서를 제작했다. 더불어 오는 8월 한 달 동안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도 실시하여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과 공적 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가 확대되고, 기관도 늘어나면서 재무·회계 규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재무·회계 지침서가 담당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재무·회계 일반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회장 노태직) 주관으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양파 품평회 및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군에서 재배한 국내종 양파의 품질을 평가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기술을 공유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시한 양파 품종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명품’‘홍반장(적양파)’등 10여 종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아크네’등 2종이다. 또한 올해 봄 저온으로 인해 극조생종, 조생종 양파 농가에 일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권고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직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창녕 양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양파산업의 발전 주체로서 농업경영과 재배기술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농기계 보급 및
(포탈뉴스통신) 창녕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며, 감염병의 조기 인지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천면 송진마을 등 재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 방역물품 수요 조사, 매개체 관리 등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침수 마을회관과 인구 밀집 지역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살균제, 손소독제, 모기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래시장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6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감염병 인식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단생활 시설 등에서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자가 2인 이상 발생할 경우, 신속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손필환)는 지난 29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 도서 7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녕군새마을회 황영수 회장을 비롯한 김봉희 새마을부녀회장,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 및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책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손필환 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며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도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지혜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책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도서 지원을 이어가며, 도서 나눔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독서 문화운동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