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정책 일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귀농·귀촌인에게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빈집(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 소유자가 의무임대기간 동안 저렴하게 월세를 받는 것을 동의·신청하고 임대 대상자가 희망하면 수리 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산청군은 사업 대상 빈집으로 시천면 사리와 생초면 월곡리의 빈집 1개씩을 예비 선정해 오는 5월 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지역발전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2025년 관내 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장학금 2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관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입학축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으로,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다. 학생과 보호자(학부모)는 입학일 기준으로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년 이내 전학이나 전출을 하면 장학금은 회수된다. 이번 수혜 대상은 총 390명, 지급 총액은 2억 4160만 원이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92명 2760만 원, 중학생 168명 8400만 원, 고등학생 130명 1억 3천만 원이다.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액을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오는 5월 14일까지 ‘섬진강 화가’로 잘 알려진 송만규 작가의 초대전 '섬진강 서시(序詩) : 삶과 역사에 대한 예찬'을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41회 하동군민의 날(4월 15일)을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 전시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우러져 ‘별천지’로 불리는 하동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 송만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송만규 작가는 20여 년간 섬진강 500리 물길을 따라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묵화로 기록해 왔다. 그의 작품은 소형부터 최대 20여 미터에 이르는 대형작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물의 부드럽고 따스한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에서는 섬진강 은모래길, 평사리 부부송, 하동 송림, 하동 포구 등 하동의 대표적 비경을 비롯해 임진강, 만경강, 두만강, 해란강 등 전국 각지의 물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는 단순한 풍경의 재현을 넘어 자연과 인간, 역사와 삶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전시 개관식에서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고자 운영 중인 ‘2025년 신중년 하동아카데미’가 개강 이후 큰 호응 속에서 순항 중이다. 군은 앞서 3월 19일~4월 2일 수강생을 공개 모집하고, 현재 △티앤청 음료 베리에이션 △인생을 빚는 도자기 강좌를 개강한 데 이어, △지게차·포크레인 자격 과정 △다시 피어나는 초록인생(원예) 등 실생활과 취·창업에 직결되는 11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자격 과정 △기술·실생활 △디지털 역량 △인문·교양 △문화·예술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가진 신중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실습을 기반으로 하는 강좌들은 모집 직후 조기 마감되며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신중년 하동아카데미’ 운영 성과는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도 주목받았다. ‘신중년 현장 실무 중심 직업 교육 및 자원봉사 연계 평생학습 체계 구축’ 사례는 지역 평생교육 분야에서의 모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김해대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인제대학교 RISE사업단과‘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하는 환경교육 거버넌스 첫 시범 사업으로 글로컬대학인 인제대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사회공헌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청소년 환경교육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정주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해시와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대표적인 추진 사례 중 하나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6월까지 9개 학교* 226명을 대상으로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지속가능한 먹거리’, ‘업사이클링 푸드테크’, ‘로컬푸드 이해와 실천’을 중심으로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교수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선도, 녹색환경 도시’로서 김해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대담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이클레이 한국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 전달 ▲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가입 인증서 전달 ▲ 지방정부 대표에게 듣는 지속가능한 도시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2025년 주요 계획 등 지속가능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이클레이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으로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소개하며 ▲ 모두 함께 감탄(減C)하는 실천문화 확산 ▲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운영 ▲ 3R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정책 성과와 ▲ 이클레이 사례연구 시리즈 ‘장유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국·내외 홍보 등 이클레이와의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 정기회의와 연계하여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세션에서 ▲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배스, 블루길, 강준치 같은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매는 이달부터 대동면 선착장에서 진행되며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가·신고가 된 어업인 및 어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조업 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수매한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개체 수가 급속히 증가해 토종 어종들의 알과 치어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어획량 감소와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배스 등이 1998년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후 시는 개체 수 감소에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고 올해도 6,000만원을 확보해 토종 어류 보호와 어업 생산량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생태계 교란 유해어종 퇴치사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개 공공기관 채용 인원은 총 55명으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3명(일반직 20, 계약직 3) ▲(재)김해문화관광재단 15명(일반직 15) ▲(재)김해시복지재단 12명(일반직 11, 공무직 1)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일반직 3, 연구직 1) ▲(재)김해연구원 1명(일반직 1)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김해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서 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17일 실시 예정이며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관별 응시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기관별 누리집, 클린아이잡플러스, 시 누리집에서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자격 등을 정확히 확인 후 응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해시 공공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 11일 오전 9시 50분경 김해중부경찰서로부터 실종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실종자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았다. 전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로부터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주거지 정보를 제공받아 주거지를 중심으로 실시간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오전 10시 45분경 인근 교차로에서 실종자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하여 곧바로 경찰에게 해당 위치를 알렸으며 출동한 경찰은 실종자를 확인 후 안전하게 보호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했다. 실종자는 70대 치매 노인으로, 실종 신고된 지 약 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는 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의 완벽한 협조체계와 CCTV 관제요원의 발빠른 동선 추적 및 세심한 모니터링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현재 김해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4,6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관제요원 32명과 경찰관 3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사건 사고 발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 홍태용 시장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 착공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기존 1일 150t 규모의 노후화된 소각시설을 1일 300t 규모로 확충하고 최신 설비로 바꾸는 사업이다. 전체 공정률은 3월 말 기준 약 60%이며 신설 소각로 2호기 설치 공간에 소각로와 폐열보일러, 대기오염방지설비, 증기터빈 등을 이달까지 설치 완료하고 상반기 중 가동테스트를 거쳐 하반기부터 소각로 2호기를 우선 가동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옆 기존 실외골프연습장이 있던 공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체육관 등을 갖춘 연면적 5,2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주민편익시설(복합스포츠센터)을 건립 중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기초작업을 완료하고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편익시설 효율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신설 소각로 2호기 설치를 모두 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에서 육아용품인 기저귀 13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품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주어진다. 이경자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진영읍 출생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이 출산 가정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68년 결성된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출산용품 지원,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해당 기부를 올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2023년부터 관내 출생 가정에 용품을 지원해 주신 이경자 회장님과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소중한 지역의 관심들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진영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지난해 결혼이민자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이력서 작성 등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사전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는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직업훈련과정은 요양보호사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6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 충족될 경우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토픽 3급 수준의 한국어가 가능하며 취업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5일까지 김해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필요에 맞는 직업훈련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착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대상 재활운동전문강사의 1:1 맞춤형 재활훈련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사업 안내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 교육 △한방기공 체조교실 △우울증 스크리닝, 스트레스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2차 장애발생 예방법,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 개개인의 상담을 통해 보건소 내·외부사업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재활운동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안내해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는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공감 확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26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자전거를 이용한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와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을 위한 장보기 체험’ 등 탄소중립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요’를 주제로 김해시 주요 공공시설물과 대형 건물 6개소, 탄소중립 생활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민간아파트 20단지(1만4,157세대), 어린이집 36곳과 각 가정에서 참여한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월 16일 오후 4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댐지원사업 및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신규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부 및 K-water 등에서 추진하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위생과장을 비롯해, 댐지원사업과 관련된 관광진흥과장, 합천읍장, 봉산면장, 묘산면장, 가회면장, 대병면장, 용주면장 등 관계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하여 신규 발굴한 사업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댐지원사업 공모 추진계획 ▲2025년도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 제안내역에 대해 서로 공유를 했으며, 각 읍·면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한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재혁 부군수는 “댐 주변지역은 경관적 가치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