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미래 과학 인재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2025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정읍천변 어린이전용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축전은 AI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과학적 지식수준을 갖출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 축제 행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전 현장에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4차 산업 체험, ESG 탄소중립 실천, 융합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오는 AI 자동차 체험,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하늘을 열어보는 경험,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지구 모양의 배스밤 만들기,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펭귄 로봇 제작 등 첨단 기술과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읍지회(지회장 최판규)는 지난 17일, 정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입소 어르신,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고고장구 공연과 유쾌한 품바 공연이 펼쳐져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가슴에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자녀와 보호자들이 준비한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 편지를 함께 상영하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판규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편안한 여생을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우리 장기요양기관들이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에 정읍지역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19개소가 모여 설립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읍지회는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취업멘토링 ‘현장멘토·성장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취업에 성공한 여성(멘토)과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멘티)이 서로 직업 정보와 직장 적응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여성의 원활한 취업과 지속적인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15명의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업성공 멘토지원단 발대식’도 개최됐다. 이날 위촉된 멘토들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해 현재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로, 위촉장 전달과 함께 향후 효과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새일센터는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고 여성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인 사회복지, 사무경리, 조리분야 등 3개 직종을 선정했다.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멘토와 해당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멘티를 적절히 매칭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신태인 지역 콩 재배 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현대식 콩 종합처리장이 문을 열었다. 신태인농협은 지난 14일, 신태인읍 우령리에서 ‘신태인농협 콩 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임승식 도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도내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콩 종합처리장의 준공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이후, 새롭게 마련된 내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콩 산업의 밝은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콩 종합처리장은 시 예산 6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2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88.62㎡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에는 최신 색채선별기와 입자선별기, 기타 다양한 선별장비가 완비돼 시간당 3톤의 콩을 처리할 수 있는 선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콩 종합처리장의 신축으로, 그동안 생산한 콩을 선별하기 위해 관외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하며 위탁해야 했던 인근 지역 농업인들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책 읽기와 코딩 교육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짧은 글쓰기나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 후, 해당 도서의 내용과 연계해 전문 코딩 강사의 지도로 책 읽기와 코딩을 동시에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내 미래창작소에서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는 20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1~2차시에는 주제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를 읽고 이를 활용하여 3차원 가상공간에 우주 정거장을 디자인하고 인공위성 미션 코딩을 수행한다. 이어 3~4차시에는 주제 도서 ‘다짜고짜 배구’를 읽고 난 후, 3차원 가상공간에 멋진
(포탈뉴스통신) 민주화를 외치다 산화한 최덕수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정읍에서 마련됐다. 최덕수열사 추모사업회(회장 송기수)는 최덕수 열사 37주기·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연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최덕수열사 정신계승 정읍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정읍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최덕수 열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군부독재 철폐를 외치며 분신하여 산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최 열사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와 민중항거의 열사 정신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최덕수 열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사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헌화가 진행돼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송기수 회장은 “이번 문화제가 시민 여러분께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독재와 불의에 온몸으로 항거하신 최덕수 열사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정신을 마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시민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는데, 정읍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9만 400명에 이른다. 사전투표는 지역 내 23개소에서 오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4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읍시 투표율이었던 80.2%를 넘어서기 위해,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프라인 홍보로는 주요 거리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청사와 각 읍·면·동 청사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마을방송을 송출하는 등 시민들이 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지역 주력산업을 이끄는 기업을 비롯해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 설립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지원 자금을 이미 수혜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추진 절차는 시가 신청서 접수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에 추천서를 발급하면, 이후 신용보증기금의 심의를 거쳐 보증서 발급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NH농협은행은 해당 기업에 대출금리 우대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기에 더해 최종적으로 산출된 대출 금리에서 2.
(포탈뉴스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은 19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낙하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강력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강풍을 동반한 기상 상황이 잦으므로, 건축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가설 구조물, 광고판, 비닐하우스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전반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안전 조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제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고창군 청보리밭축제는 51만명이 방문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전국에서 물밀듯이 몰려든 올해 청보리밭 축제의 흥행요인을 분석해봤다/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51만명 방문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졌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했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올해 축제 기간동안 5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인 ‘학’자에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을 붙여 학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19~31일까지 흡연 예방을 장려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고창군보건소도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함께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3일에 보건소 관계자 10여 명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28일에는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고창군 재래시장, 터미널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하고 ‘워크온 걷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를 위해 고창군 공원, 산책로 등을 기간 내 100,000보 이상 걷는 이벤트로 챌린지에 성공한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창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 고창군보건소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5~17일(2박3일) 서울시와 고양시 일원에서 고창군 소재 중학교 3학년 25명이 참여한 지역인재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와 청와대 견학과 KoVAK(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에서 AR·VR 체험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문화체험으로 대학로 연극 관람과 인사동 쌈지길 탐방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대 입학이 목표여서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로 더욱 목표가 뚜렷해졌다.”며 “집에 가면 함께 했던 다른 중학교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기로 했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대학로에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와서 연극도 보고 쌈지길도 구경해서 참 즐거웠고,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지원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장학생 선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비교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상·하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부안면 직원들이 지난 16일 검산리 244번지 일원에서 작약꽃 따기 작업을 지원하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안면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주관하고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활동가와 주민리더육성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시설 활성화사업, 배후마을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건립된 흥덕면 하모니센터, 공음면 참나무정어울림센터, 성송면 판굿행복센터, 상하면 온정나눔터,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 해리면 다목적체육센터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개 시설에서 무용, 공예, 미술, 민요, 인문학, 전통 등의 2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주민의 수는 총 295명이다. 프로그램마다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면서, 문화기능을 익히고 있으며 이들은 추후 이 배움을 통해 외출이 어려운 배후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서비스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현정 센터장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공동체지원센터의 여러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포탈뉴스통신)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청소년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쿠킹클래스–쿠키 만들기’를 담마베이커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쿠키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부모님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쿠키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쿠킹클래스를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고창군청 인재양성과 최선임 과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및 고창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단법인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