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부근 텃밭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 '옥수수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텃밭에 모여, 지난 작업 때 파종한 옥수수 모종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심으며 다가오는 여름 햇살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함께 모종을 심으면서 우리 용지면의 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한 포기 한 포기 심은 옥수수가 면민 여러분의 손길을 받아 잘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밝혔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우리가 함께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이 과정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껏 심은 모종들이 우리 용지 면민들에게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일원을 정화하는 국토대청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에 특히 자주 발생하는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면과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환경감시원 등 지역 내 단체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존걸교차로 일원에 발생된 불법 쓰레기 3톤 가까이 수거 완료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공덕면에서는 이번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불법쓰레기에 대한 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자발적인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 뿐아니라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한경면, 구좌읍 마을에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규윤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주민, 행정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단은 남원읍 드림센터와 한경면 웃뜨르 수센터, 구좌읍 질그랭이 거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ˑ관리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습득하고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 내용을 살폈다. 최규윤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만드림센터는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 경제위기군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A+’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백구면 소재 동신산업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살위험에 노출된 중장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제1호 마음행복 사업장’을 지정·관리하고, 자살위험군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척도검사 ▲동료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마음행복 고용·금융 컨설팅 ▲자살예방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협약기관에 협조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한 고용에 여파로 전국적으로 중장년층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려다 부정적인 사고로 몰입이 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우리시도 40~50대 자살률이‘23년 전체 자살사망자 중 47%를 차지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종합민원실을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기공간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종합민원실 대기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쾌적한 향기 제공(23.7%)과 녹색 식물·화분 배치(15.8%)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원실 내부에는 철쭉, 수국, 제라늄 등 계절감을 살린 화분과 녹색 식물을 배치해 실내 정원 형태로 꾸몄으며, 곳곳에 아로마 디퓨저를 배치해 은은한 향기가 감도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후각적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휴식형 공간을 구축했다. 정비를 마친 민원실은 단순한 대기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머무르고 싶은 작은 쉼터로 탈바꿈했다. 이는 머무는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체류 환경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재정집행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 집행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상품권 발행 등 지역사회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지원,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사업간접자본 사업 적극 추진 등 소비·투자 부문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연지동이 전북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인솔을 활용해 저소득 어르신의 조기 치매 예방에 나선다. 연지동은 스마트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고령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걸음걸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스마트 인솔(깔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인솔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치매를 비롯한 신경계 질환의 초기 증상을 사전에 포착해 위험 상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웨어러블 인솔은 일상생활 속 간편한 착용만으로 보행의 균형, 속도, 흔들림 등을 감지하고 실시간 경고와 간단한 대응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거동 가능하고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고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여 명이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김태완 동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중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권리 침해를 막기 위해 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 수급 및 사용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급여가 수급자의 실제 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제3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는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복지급여를 스스로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미약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보장기관이 지정한 급여관리자(부양의무자, 형제‧자매, 친‧인척 등)가 대신 급여를 수령하고 관리하게 된다. 현재 정읍시에는 290가구의 의사무능력(미약) 수급자가 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통장 거래 내역, 지출기록, 영수증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실제 수급자가 급여를 제대로 수령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권리 침해나 부당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확인도 병행해, 급여가 수급자의 생계를 위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지도·관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 공감을 중심에 둔 열린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26회에 걸친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을 진행하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총 26회의 친절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응대 교육은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민장학재단은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73명의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고1 13명, 고2 30명, 고3 30명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학교장 추천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정읍의 중·고등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과수업은 정읍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주말(토·일) 오후에 집합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진로·진학 컨설팅, 교통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차량 지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사무실로도 문의 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보호에 나섰다. 폐렴구균은 폐렴, 수막염, 균혈증, 부비동염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방역 수단으로 꼽힌다. 예방접종 대상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연령에 따라 백신 종류와 접종 기관이 달라진다. 60세부터 64세까지는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PCV13)’을 접종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다당백신(PPSV23)’ 접종이 가능하다. 단백결합백신을 이미 접종한 경우에는 중복 접종이 불가하며, 다당백신 접종 대상자 중 단백결합백신을 65세 이전에 맞은 경우 1년 후, 다당백신을 맞은 경우는 5년이 경과한 후에 재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선정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으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정읍시지회와 협력해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손으로 꿈꾸는 이야기 세상’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교육을 시작으로, 그림책 감상과 독후 활동, 문화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도서관 견학 1회 ▲그림책 감상·독후 활동 10회 ▲문화 탐방 1회가 계획돼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각장애인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며 군산·김제 등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대상자 200명을 목표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읍면동 담당자 6명과 서비스 제공기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두 번째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서비스 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김제시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과 담당자 등 8명이 정읍시의 사업 운영 상황을 견학하며 민관 협력 모델과 통합지원 체계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2차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다. 현재까지 시는 대상자 200명 중 125명을 발굴하고, 이 중 59명의 어르신에게는 방문의료, 요양, 생활·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로 1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언론분석 등을 통해 사고 고위험 20종시설 101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은 요양병원, 자동차정비소, 노후주택, 교량, 숙박업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고창군안전총괄과, 전북전기안전공사, 전북가스안전공사, 관내 전문점검업체가 참여하여 6월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유시설의 경우 점검후 저적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자발적인 수리를 유도하고, 공공시설의 경우 지적사항에 대해 예산확보후 보강해갈 계획이다 최주화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자발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지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갈 계획이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