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사천공항 관광객 유입을 위해 서부경남 주요 관광지 할인 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천공항 이용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 케이블카, 씨월드 △하동 케이블카, 짚라인 등이다. 사천공항을 이용하고 항공티켓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 11일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서부경남 8개 시군과 사천공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관광지와 공항을 연계한 할인 혜택을 추가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항 인근의 사천, 진주 관광지뿐만 아니라 하동 케이블카, 짚라인을 신규 발굴하여 할인 혜택을 적용 중이며, 점진적으로 남해,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주요 관광지에 공항 연계 할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이러한 사천공항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통해서 공항활성화 및 지역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남해안권이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등으로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경우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사천~김포 노선을 운항 중인 사천공항의 경우 관광 연계 정책을
(포탈뉴스) 지난 4월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강릉지역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가운데, 강원도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활성화 캠페인인 ‘가자! 동해안으로!’ 수도권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4월 26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와 △'가자! 동해안으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강릉 여행을 호소할 계획이다. 먼저, 4월 26일 09:20분에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여 열리는'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하여, 한국관광업계 관계자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방문과 △ 동해안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호텔 및 전세버스, 면세점 업계 대표자 및 관계자 등 명실공히 관광분야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강릉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캠페인을 특별 행사로 마련하는 등'가자! 동해안으로!'캠페인에 대한 관광업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해안 신규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국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홍보를 위한 전남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9월과 10월 미국과 일본 현지 관광설명회, 올해 2월과 3월 태국과 베트남 관광설명회와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 지난 3월 국내 주요 여행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날, 하나투어ITC, 롯데JTB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한국여행업협회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홍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여행업무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1991년 설립해 현재 2천여 개의 회원사와 특별회원으로 60여 공공기관, 관광청 등이 있는 국내 최대 여행 단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한국여행업협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전남관광재단과 세방여행사(대표 오상희)가 관광 활성화 세부 실행을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세방여행사는 1960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민간여
(포탈뉴스)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4월! 휠체어도, 유아차도 여행하는 데 어려움 없는 무장애 여행지인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모두 같이 즐거운 여행을! 1. 국립횡성숲체원 (강원) 한국관광공사 선정 ‘열린관광추천코스 20선’ 중 하나. 숲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길 사이로 완만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도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맨발로 숲을 걸으며 숲과 하나 되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탐방로와 체험장도 빠짐없이 만나보세요.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온라인 예약 필수 2.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전라) 사계절 언제 가도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향나무 길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반겨주는 곳!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나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대나무숲, 숲속 맨발길, 전망데크까지,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자연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채워보세요!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 9시~17시(3~10월), 9시~16시(11월~2월) ◆ 신두리 해안사구 (충청) 바
(포탈뉴스)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 규모는 181명(저소득층 165명, 장애인 16명)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 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지체(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지적, 자폐성), 청각〕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가능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해 오는 5월 12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할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장애 요소를 해결하고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는 1석 2조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포탈뉴스) 광양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과 오붓하게 떠날 수 있는 향긋하고 산뜻한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이팝나무꽃, 양귀비 등 꽃 명소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 공원 등 문화예술공간, 치유의숲, 생태숲 등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유당공원(이팝나무꽃)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서천꽃길(양귀비 & 장미)을 잇는 코스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전남도립미술관은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듀시 등 폭넓은 전시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00년을 굵은 고목과 아담한 연못이 그윽한 풍취를 자아내는 유서 깊은 정원으로 이팝나무가 소담하게 꽃을 피우는 5월이 절정이다. 전시, 체험, 스테이 등을 갖추고 골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서리공원에서는 황란 작가의 ‘매화; 소멸하는 아름다움’ 전이 열리고 있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변에는 붉은 양귀비가 꽃물결을 이루고 형형색색 장미
(포탈뉴스) 합천군은 관광 활성화와 여행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합천관광택시 운영 사업을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전화 및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서 진행한다. 택시 요금은 5시간 5만원, 8시간 8만원으로 이는 여행객에게 50% 할인 된 금액이다. 합천관광택시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 합천관광택시를 검색해 예약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름, 연락처, 탑승인원, 탑승일자 등 간단한 정보를 등록하면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담당기사를 배정한 후 이용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 예약이나 시간대별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합천관광택시를 이용한 합천여행의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의 정보통인 베테랑 택시기사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면서 황매산 군립공원 등 관광명소와 숨은 맛집을 여행 할 수 있는 최고의 맞춤형 여행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개장 3년 차를 맞아 주변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고 방문객 편의 증진 및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서귀포시청에 출·도착점 안내판 설치 등 하영올레 출발 및 도착 지점을 새 단장 했다.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설치된 종합안내시설에는 하영올레 홍보영상 송출, 심벌마크 표출, 코스 관련 공지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문후기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 피드백을 위한 “하영 고라줍서” 소리함과 하영올레 1코스 아웃도어 미션형 게임인 ‘불로초의 비밀’ 안내, 하영올레 관련 공지사항을 비치하여 하영올레 코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중 업무 시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영올레 짐보관소를 운영하는 등 여행객들의 하영올레 코스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영올레 심벌마크 고보조명 설치, 하영올레 방문객들을 위한 코스 안내와 홍보 및 편의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는 서귀포 원도심의 정취와 서귀포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도심속 올레길로 숨은 자원과 볼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하영올레를 꼭 한번
(포탈뉴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4월 18일과 20일 2일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똑딱똑딱, 내 손으로 만드는 시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원목에 스케치, 채색, 조립 등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계를 디자인해보며 창의력을 기르고 문화예술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내가 캐릭터를 선정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고 조립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성수는“시계를 완성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으로도 교과 위주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높이고 예술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6월 13일“캠핑장에서 만나요”로 캠핑용품인 감성조명과 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
(포탈뉴스) 달성군은 지난 25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경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전통 디저트인 화과자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옛 신라의 모습을 간직한 경주 대릉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포탈뉴스)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즐기고 옥곡5일장을 구경하는 여행코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 국사봉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난타, 가요제 예심과 본심,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개막식,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국사봉 정상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스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우리지역알기 OX퀴즈, 국사봉산상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국사봉 정상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29일은 축제장과 인접한 옥곡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과 흥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
(포탈뉴스)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개보수 지원 2개 사업을 통해 각 5개소, 총 10개소에 1억7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관내 2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최대 삼천만원 이내에서 안전시설 및 체험시설 설치, 기보유 건축물 개·보수 등 체험객 안전·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3일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19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 가능한 업싸이클링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로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장 만들기체험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원평팜스테이마을, 누리삼마을, 은행나무
(포탈뉴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남해를 걸으세요~”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 등 1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남해군의 ‘웰니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웰니스 스테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에 도착하기 전날 병원에서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체크 패치를 부착한 후 4박 5일 일정에 참여했다. 아침 요가를 하고 노르딕워킹으로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또한 남해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는 한편 마음치유 및 명상, 달빛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곳곳에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 명소를 간직한 앵강다숲길(남파랑길42코스)을 걸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에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숲 오솔길’과 미국마을, 두곡·월포 해수욕장 등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여럿 품고 있어 걷기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포탈뉴스) 강릉시는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부터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8시 30분에 매회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교 분수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 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골목·거리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백암 순대를 음식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순대 만들기 체험과 흰바위 농악단 공연 등이 포함된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이다. 고양시는 삼송동 골목에 낙서 테마존을 조성해 낙서 축제, 낙서 대회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가양주 제작, 정크아트 체험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음골 음악제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방 체험, 수상레저, 미식 투어가 연계된 라베니체 관광 프로그램 개발